본문

[잡담] 벽람애니 보면서 요크타운에게 무슨일이 있었나 ? .. 생각해봅니다.

일시 추천 조회 4819 댓글수 2


1

댓글 2

1. 에식스급이 없는 현 상황에서 나름 최신함인 요크타운급은 유니온 진영의 리더(미국의 국조인 흰머리수리를 데리고 있는 이유) 2. 엔터프라이즈의 회상은 이글을 넘겨받았을 즈음의 회상 정도로 가정하고 열심히 뇌피셜을 굴려보면 세이렌에 의해 전투블능이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대략 세이렌의 출현과 전투로 인해 유니온 함대의 리더인 요크타운이 회복불능 -> 리더의 상징인 이글을 인수인계 받고 엔터프라이즈가 유니온 리더로 발탁 -> 몸을 사리지 않고 활약 -> 엔터프라이즈의 활약에도 세이렌의 퇴치에 난항을 겪음 -> 로열과 유니온의 연합작전을 위해 모여있다가 공격을 받았다(애니판 시작) 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히류가 요크타운을 침몰시켰다면 이미 중앵에 대한 대비를 해뒀을텐데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은걸 보면 그런거 같지도 않고, 그런 대승을 거뒀으면 2항전의 입지가 1항전보다 높을텐데 그런 묘사 같은건 딱히 없어보이니 사실상 세이렌에 대한 대비가 전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요크타운이 공격받고 전투불능이 되었다고 보는게 합리적일거 같습니다. 요크타운의 부상 이야기는 이야기가 좀 더 진행되야 알겠지만 절단났다고 확정된 것도 아닌 만큼 단순히 회복이 오래걸리는것뿐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을거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정신적으로 성숙해진 엔터프라이즈가 요크타운의 인정을 받고 진정한 유니온의 리더로 나아가는 해피엔딩이면 좋겠습니다.

아머왕 | (IP보기클릭)223.38.***.*** | 19.10.29 13:16

실제 역사에서 2차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초기 항공모함 8척 중 종전까지 살아남은게 새러토가, 레인저, 엔터프라이즈뿐입니다. 그런데 새러토가와 레인저는 대서양에 있었던 데다가 에식스급 취역 전까지 잠시 동안은 태평양 전선의 딜러를 엔터프라이즈 혼자 했던 적까지 있었죠.

안경모에교단 | (IP보기클릭)223.39.***.*** | 19.10.29 16:13


1
위로가기

1 2 3 4 5

글쓰기
게시판 관리자
유머 BEST
힛갤
오른쪽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