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열 성능이 다소 구리고 전열 성능이 비범하더라도 기본적으로 후열과 전열이 주는 데미지 차이가 크기 때문에 전열이 MVP를 먹는다는 게 쉽지가 않습니다... 거기에다 후열은 기함이 경험치 1.5배가 되는데 기함이 MVP를 따면 경험치 차이는 더욱 커지는데 이래서 어떤 일이 발생하냐면...
6명을 편성하여 같은 해역을 돌고 기함이 MVP를 독점한다는 전제 하에 후열이 전원 100레벨, 전열 110레벨로 육성을 시작하면...
후열 ABC/전열 DEF가 존재할 때 기함 A가 120이 되어 교체되고 B가 기함이 됨->B가 120이 되어 교체되고 C가 기함이 됨->C가 120이 됨.
그리고 이 과정에서 C가 120이 될 때까지 전열은 120이 되지 못합니다.(경험치가 대략 4만 정도 부족)
물론 실제로는 이런저런 변수가 있으니 꼭 이렇게 되지는 않고, 110-115레벨 경험치가 100-110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110을 넘고 나선 경험치 차이가 극심한 것도 원인입니다만 그걸 고려해도 전열과 후열의 숫자 차이를 고려하면 어쳐구니 없는 일이죠. 전열이 후열보다 경험치를 100만 넘게 먹었어도 따라잡힌다는 불합리를 빨리 알았으면 육성을 달리 했을 텐데 좀 많이 아쉽습니다...
전 잠수함 호감도작... 죽을거 같습니다
그거는... 어... 포기했습니다.
잠수함 호감작은 비서함에 박아서 90까지 채우고나서 해야...
호감도 200 한번 만들어봤는데 사람 할 짓이 아닌 거 같던
쪼렙 구축함들 보면 한숨이...
구축은 정말 회피치 채우는 거 말고는 쓸모가...
어... 그냥 후열에 주포 안껴주고 하면 됨
그러면 기름이 아깝...
원하는 함선이 엡빕을 먹이고 싶으면 삼식탄이 무난하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