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란 사회와 단절된 곳에서 생활하는 곳이다 보니 .. 다양한 부조리와 엄격한 군기 때문에 숨이 막힌 거 여러분들도 기억하실 겁니다.
이른바 ■군기라고 불릴 정도로 악명 높은 병영문화 다 보니 여러 문제들이 뉴스에서도 많이 보도되지요 2차대전 당시에도 상황은 마찬가지였습니다.
특히 일본은 더욱 그 강도가 심했는데요 얼마나 심했냐면 미카사 나 무츠처럼 포탑이 의문스런 폭발 당시 수많은 가설 중 군기 때문에 견디지 못한 수병들이 ■■ 한 것이
아니냐?라는 가설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해병들 사이에서는 다음과 같은 노래가 유행처럼 번졌다고 합니다.
" 귀신 야마시로 지옥 콩고 소문난 뱀 나가토 휴가에 갈까.
이세에 갈까 해병단에서 목이나 멜까
지옥 하루나 귀신 콩고 나찰 기리시마 야차 히에이
타지 마라 야마시로 귀신 보다 무섭다. "
라는 노래가 유행했을 정도면 일본군의 ■군기 가 얼마나 심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 거기에 대본영의 무능한 수뇌부들의 삽질까지 이어졌으니 ..
일본군은 고문에 가까운 구타와 가혹행위를 해대며 그놈의 정신력 키운다고 난리를 쳤지만, 정작 실전에서 AT필드 수준의 정신력을 발휘한건 그딴거 신경 안쓰고 널널하게 군생활 하던 미군들이었죠.
전투함은 크면 클수록 힘들죠. 우리나라도 수병들 사이에서 구축함들 악명이 높습니다. 광개토대X왕, 을지문X, 왕X, XX찬, 세종대X왕, X곡이이 등
일본군은 고문에 가까운 구타와 가혹행위를 해대며 그놈의 정신력 키운다고 난리를 쳤지만, 정작 실전에서 AT필드 수준의 정신력을 발휘한건 그딴거 신경 안쓰고 널널하게 군생활 하던 미군들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