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장갑 세이렌 보스 만나서 얻어터지고 옴
회복/크리 금지/속력 증가...
저놈의 거미하고 오징어는 경장갑이라 철갑탄은 물론이고 항모 데미지도 영 안 받는데... 그렇다고 항공 데미지 절반 가진 중장갑 보스 안 나온단 보장도 없으니 철갑탄 함대 해체하기도 곤란하고 말입니다... 그래서 생루이를 비롯한 프랑스 함대가 그럴 때마다 신나게 얻어맞네요.
경장갑은 아닌데 저놈의 해파리는 2번째 특성으로 나오는 내구 최대치 20% 흡수하는 실드... 아주 기본 옵션으로 있던데 달고 나오면 데미지를 안 받더만 저놈 혼자 회피가 쩌는 건지...(다른 놈들은 실드 달아도 그냥 딜찍누 가능했음) 거기에다 추가 데미지도 어뢰로 주로 받으니 뇌격은 잠수함밖에 안 쓰는 저로서는 난감하기 그지 없네요. 못 잡진 않는데 역겨워서... 저래서 해파리 상대로 항모는 수동으로 돌리고 전함은 무딱포랑 SG 달고 시간차로 팹니다. 요즘 심연이 너무한 거 같아요.
전 잠수함 호출해 놓고 프랑스 컨셉덱(고폭 올인) >> 항모덱 순서로 때려 잡는 중이에요. 이러면 얼추 잡히거나, 피가 조금 남는 경우가 있는데.. 후자일 경우에는 퍼시어스 넣어 둔 쫄팟으로 마무리합니다. 프랑스 컨셉덱은 처음은 그냥 컨셉덱으로 맞춘 거였는데, 생각보다도 너무 좋고 이제는 세이렌 작전 보스전에서 제일 많이 쓰고 있네요
원래도 중형이나 중장갑 상대로도 추뎀 뚫으려고 프랑스 함대가 선출격 갔는데 30% 이하일 때 포격 1데미지 이런 특성도 가끔 나와서 프랑스 함대가 먼저 나와서 잠수함이랑 같이 두들겨 패고 경험치 먹으려고 잠수함이랑 같이 쫄팟이 마무리. 저는 항모와 철갑탄이 경장갑에는 쥐약이라 유탄 하나는 있어야할 거 같아서 짰는데 정말 잘 쓰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