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상 주변에 서브퀘로 보이는 흰색느낌표는 전부 처리해야 직성이 풀려서 차근차근 하다보니 지쳐서 몇달만에 잡았다가 금새 클리어해버렸습니다.
제 느낌에 도시가 너무 많아서 이거 언제 다 돌아보나 싶어서 지도에서 안개친부분 일단 걷으러 다녔는데 허허벌판인거보고 '뭐지..' 싶다가도
오히려 이렇게 광활한 지역을 만들어준게 생각없이 말달리며 자연경관 구경하기도 좋았습니다. 약간 감동적일정도로 풍경이 꽤나 마음에 들더라는...
다 끝나가는데 갑자기 급조한 느낌으로 신조신조 하는게 약간 물음표 띄우긴 했지만 그래도 꽤 납득이 가는 어쌔신의 시초(기원-오리진)라고 생각이 듭니다.
결말즈음에 바예크가 매의 해골(?)을 해변에 떨구고 아야가 그걸 줍고난 자리에 남은 모양이 어쌔신문양의 큰테두리모양인거 보고 소름 확 크~~
정말 잘만들었다, 정말 재미있게 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좋은 게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래는 플레이하며 찍은 스샷들
중간에 쉬었다가 하다보니 시작할때와 엔딩 본 지금이 7개월정도 시간이 흘렀네요ㅎㅎ
PS. 아 이제 남은 DLC(?)와 다못깬 퀘스트들 시간날때마다 깨며 다녀야겠네요
진짜 소름이쥬
진짜 소름이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