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적으로 센터웨폰 연습중인 플레이어. 좀 하는 사람이면 눈치 챘으리라 봅니다만 의도적으로 v레이저 특수샷을 중심으로 싸우고 있습니다.
버철온 유저들 경악시켰던 발바도스 플레이어의 영상. 일반인들의 눈에는 뭘 하는지조차 파악 불가능한 수준의 괴물입니다. 의도적으로 링레이저를 쏴야 할 부분에서까지 굳이 마인으로 전환해서 쓰는데다가 사람 상대로는 구경할일이 없다고 알려진 능욕기술인 i필드 바리어까지 보입니다.....;
니코동 영상이라 직접 링크는 안되는데 보는 순간 욕부터 나올만한 고인물끼리의 대전. 실전에서 이런 테크니션 만나면 전의상실 할수밖에 없습니다.
이동 테크닉의 정점 찍었다는 평가를 받았던 플레이어 톤누라. 요 인간때문에 이번작 페널티 룰이 생겼죠. 이동 테크닉 뛰어난 사람이 작정하고 도망치면 답이 안나오는게 사실이라.....
농담이 아니고 온라인 대전은 이런 수준의 고인물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솔직히 발바도스 유저들은 아무로 뺨따구를 왕복으로 후려갈기는 뉴타입들 천지고 사이퍼나 아팜드 배틀러 유저들은 저게 인간의 반응속도인가 싶을정도로 움직여 댑니다. 제작사 입장에서 오라탱 기반의 플레이어들을 끌고갈수가 없는 이유죠. 스타크래프트 배틀넷 들어갔더니 나 빼고 전원 프로게이머더라 같은 상황인데.......뉴비들이 아예 유입이 불가능할만큼 격차가 심한 게임이다보니 조작의 단순화는 계획된거라 봐야죠.
솔직히 저도 오라탱의 정통진화 후속작이 나왔으면 합니다. 트윈스틱도 나온다는데 나오는 김에 게임도 하나 더 나와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번 작품이 어떤 지 잘 모르겠지만 이제 와서 버철온 신작이 오라탱처럼 나와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국내에선 DC로 실력 맞는 분들끼리 대인전하는 정도로만 즐겼다가 일본 게임 센터에서 손도 발도 못내고 털렸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저는 버철온 포스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