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아레나에서 5전 5패...
500 등 쯤 오니 죄다 이리야 사용중인 마딜덱인데다가..
(본계정에 이리야 뽑았을때는 뭐여 이 시커먼 애는.. 했는데... 계정 갈아타고 나니 그애가 그리 그립 ㅠㅠ)
.
프린세스 아레나도 분명 전투력으로는 높은 상태로 짰지만 조합 문제인지 5전 5패..
보석도 리세 계정으로 2만 수준 어찌어찌 유지하다가,
점점 수입은 없고 지출은 나가니 ...
게다가 어제 할노부에서 240연차 땡기느라 흑우팩 3번 다 날라가고,
모아둔 보석 다써서 400원 넘은상태입니다 ㅠㅠ...
(프리코네 가챠 확율 나쁘지 않다고 들었는데.. 어제 공식 표보니 할노부 확율이 0.7% ;;;; )
어째튼. 할노부도 부랴부랴 있는 장비로 8랭 76랩 찍어주고...
격투장 투입했는데 쎄긴쌔지만 좀 애매하네요.
수페코도 그렇고... 초반에 TP 가속이나 보급해주는 애들이 없으니,
"좀만 기다려~" 라는 사이 팀원들 다 터져 나가고 유버 겨우 한방 쓰는 상황이 반복되네요.
어짜피 라이트하게 가쟈? 라고 시작했던 게임인데,
본계정에서 흑우팩 두번 꼴박 하고 버리고...
리세 계정 사서 할노부 뽑는다고 월 흑우팩 3번 다 날린 이상황에서... 라이트하다는 물건너 간거 같네요.
어짜피 꼬운걸 참고하는게 프리코네니.. 걍 없어도 격투장 샌드백 신세로 좀더 버텨볼까요?
올말이나 년초 3성 두배 이벤트 한다는 말도 있고...
사렌은 바로 지난 2배 이벤트때 미친듯이 캐서 파편은 80개 있는지라..
좀만 더 땡기면 정가 할까 생각하지만,
노조미 기껏 던코로 다캐니 가챠로 튀나오고;;;
이번 할노부 뽑는다고 가챠하면서 활잽이 3성(시주루 동생?) 과 마호 (던코로 쉽게 뽑는애인데 ㅠㅠ)
나온거 보면.,... 왠지 사렌은 가챠로 뽑고 애써 캔 파편은 별 올리는데 쓰는게
장기적으로 이득이 아닐까 싶어서요.
하긴.... 11월 17일까지 이벤트만 집중하니 사렌 파편을 당분간 못캐니..
꽤 오래 꼬운 상태로 있어야 할지도. 혹시 사렌 대신 마호로 할노부나 수페코 활용못할까요 ㅠㅠ?
... 진짜 하드하게 하시네요 ㄷㄷㄷ 할노부 나온지 하루만에 쥬얼 갈아버리셨어;;; 사렌이나 노조미나 장기적으로 보면 정가하고 여신석으로 먹는게 훨씬 이득이랍니다 단기적으로 보면 가챠로 얻고 별올리는게 좋겠지만 정가하고 여신석으로 먹는게 좋다네요 마호 유버는 TP 진심 쥐꼬리만큼 채워주기에 사렌 대체 못합니다 마호는 유버는 뚜레기지만 다른 성능이 원체 좋은거라;;; 사렌 대체하려면 그나마 유카리랑 유키가 나아요
그리고 알고계시겠지만 수페코나 할노부나 제대로 쓰려면 최소 4성은 찍어주어야 한다네요 육성 난이도가 꽤 높아서 고민입니다 ㅠㅠ
마눌님의 명언이 있어서... 이상황에 100% 부합하는건 아니지만, "망설임은 배송을 늦출뿐".. 어짜피 할노부 못먹으면 다른 덱에서 볼때마다 꼬울거 같아서요.. 물론 0.7% 의 창렬 확률에;; 240 연차에 튀나올줄은 몰랐지만요... 이번 이벤트 끝나면 사렌 하드 가서 최대한 빨리 파밍해야겠네요... 맨날 격투장 가서 처 맞기 바쁘니 의욕이 ㅠㅠ.. (+보석 수급)
여신석 소모하는것보다 모으는게 어렵기 때문에(상당한 과금이 아닌이상) 정가가 가능하면 무조건 정가부터 하는게 좋습니다 사렌 없이 수페코/이리야/니논/할노부 등을 쓰기엔 성능차이가 매우 크죠
전자식물겜이라고 불리는게 할게 많이 없어서기도 하지만 육성 자체가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합니다 특히 피스 모으기가 느린 컨텐츠라 그렇게 급하게 따라가시면 돈이 많이 깨집니다 경쟁컨텐츠는 좀 멀리 보셔야 됩니다
인도산쇠고기
이전엔 안그랬나요 ? 한달전 할게 없어서 프리코네 란걸 듣고 할때.. 회사에서 같이 하던 분들은 가챠가 그리 창렬은 아니라고 해서;;; 믿었건만 0.7%;;
인도산쇠고기
ㅠㅠ.. 슬슬 저도 불안하네요;
수영복때는 버틸만했던게 수페코는 아레나 강캐인데다 유통기한이 짧아서 거르라는 분위기가 많았고 수즈메는 돈값못하는 꽝캐라 수페코의 가슴만 버티면 수캬루까지 존버할수 있었습니다. 수페코때 3천쥬얼 공짜로 뿌리고 그때 점검미스로 3천쥬얼을 더 뿌려서 6천쥬얼을 하루만에 주기도 했었죠. 수캬루때 이미 10만 쥬얼 이상 모은 분들 널린 상태였고 얘 천장 찍어봐야 6만 쥬얼 이상이 남았어요. 그리고 수마키는 픽업 두배에 3성 확률 두배까지 겹쳐서 노픽업 3성보다 확률이 네배였습니다. 확률도 혜자인데 110연차 무료로 풀기까지 했었어요. 그래서 공짜로 먹은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무료 110연차 내로 수마키가 안나올 확률이 20%도 안되던걸로 기억하네요. 그러니 수영복은 그 시즌을 겪은 유저라면 수캬루, 수마키 정도는 다들 챙겼죠. 여기서 운이 좋았던 분들은 수페코까지 깔끔하게 다 챙겼고요. 이번 한정 연타는 수페코 거르는 마음으로 할로윈 거르면 여전히 버틸만은 하지만 3명을 전부 먹는다는 가정하에 수영복보다 난이도가 훨씬 높긴 합니다. 크리스티나때 3성 확률 두배 이벤 한다고는 하던데 무료연차이벤은 일섭에서도 안했다네요.
사렌없으면 아레나쪽은 거의 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PVE에서는 한정적으로 기용하기에 필수까진 아니지만은 PVP에서는 없어선 안될 최상급 딜포터죠. 다만 할노부는 사렌이 필수까진 아닌거 같던데 음... 배틀 아레나 내 랭킹 옆 느낌표 누르면 최상위 랭커들 할노부 어떻게 쓰는지 나올겁니다. 그거 체크해보세요. 수페코는 사렌 없으면 PVP에선 안쓰는게 맞고요. 그리고 가챠가 덜 창렬하다는건 아무래도 수영복 한정 연타 이전 이야기고 한정을 대비한 유저들이 있는것도 일찍 시작한 사람들이 미래시켜고 극한의 존버를 한 경우인데다 프리코네는 앞으로 더 창렬해지면 몰라도 덜 창렬해질 일은 없을겁니다. 그래서 갈수록 쥬얼을 영리하게 잘 써야해요. 매달 흑우팩 3개씩 지르는 유저면 솔직히 한정 뽑는데에는 별 지장없을겁니다. 다만 리무리스님처럼 스테미너에 쥬얼을 퍼부으면 흑우팩 3개도 모자를거에요. 일단 배틀 아레나는 할노부덱만 어떻게든 완성하시면 사렌없이도 버틸만할겁니다. 프린세스 아레나는 사렌없이 하려면 많이 깝깝하기때문에 요령껏 두판 이기는 방향으로 가야하고요. 매달 흑우팩 지른다는 가정하에 할사키, 크리스티나도 고려해두는게 좋습니다. 11월 흑우팩으로 할사키 뽑아내시고 12월 흑우팩으로 크리스티나 뽑으면 얼추 될거에요. 다만 흑우팩 3개로도 천장까지 도달하지 못하기때문에 보험으로 무료쥬얼도 조금씩 모아두셔야합니다.
이 게임은 결국 제일 중요한게 캐릭풀입니다. 육성도 중요하지만 캐릭풀이 넓으면 육성은 조금 늦더라도 따라갈수 있게 되어 있어요. 극한의 존버가 먹히기때문에 타 모바겜에 비하면 덜 창렬하단 이야기가 나오는거에요. 다른 모바게는 존버하다보면 밀리고 밀리다보면 못 따라가죠? 프리코네는 만렙, 풀강이 매달 찔끔찔끔 풀려서 무과금도 못따라갈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못따라가는게 별 상태인데 이것도 좀 영리하게 플레이하면 한정캐, 츠무기 같은 애들 빼면 거진 다 따라가요. 결국 남는게 캐릭풀인데 수영복이랑 할로윈은 뽑기시즌 지나면 죽어도 못따라갑니다. 카운터픽은 있으나 키우는것도 문제고 조합 활용 및 응용 난이도 역시 상당히 높아서 오히려 돈으로 해결되는 게임이 더 편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을겁니다. 수백만원 부어도 수영복이랑 할로윈 애들은 조합 연구 안하면 못이겨요. 다만 캐릭풀이 딸리면 돈을 아무리 퍼붓는 과금러라할지라도 높은 확률로 망캐가 됩니다. 그래서 과금할거면 수영복 필수캐들 들어있는 리세계 사라고들 하는거고 (없으면 한계가 분명히 오니까) 리세계 산 이후에는 현 시점에서는 할로윈 친구들과 크리스티나 뽑는데 쥬얼을 투자하라고 하는거죠. 크리스티나 이후로는 성치카 말고는 통상은 언젠가 뜬다는 마인드로 버틸수 있기때문에 육성에 쥬얼을 투자할 텀이 생기긴 할거에요. 주로 하드피스 초기화에 투자해야겠지만은.
조언 감사합니다 ㅎ 급하게 육성한다고 특히 두배때 무리하기는 했네요 사실 게임 하나 집중하면 그 게임만 잡고 있는데.. 지금 프리코네가 두번째 모바일 게임이다보니, 확실히 천천히 / 느긋히 키우는게 답인데도 콘솔이나 PC 게임 하듯 밀어붙이니;;; 계속 조합 관련 글 봐도 일단 캐릭풀이 낮고, 장비나 랭크 급하게 올려도 결국 레벨이 낮으니 (별은 나중문제) 키운거 대비 결과가 안나오기는하네요;; 일단 천천 / 느긋하게 하겠습니다만.. 각스토리 보석은 안보고 (얼마안되지만) 존버 하고는 있지만.. 그거까지 다 빼쓰면 보석 충당은 현질 이외 ;;; 아레나 / 프레나 이외는 없는 것이겠죠;? 초반에는 노말 지역 깰때마다 아레나 / 프레나 올릴때마다 용돈이 조금씩 들어왔는데, 이제 그거까지 한계니 ㅎㅎ
첫번째 모바일 게임이 소전이었는데 (처음에는 그렇게 혜자롭다는 소문이 있었던) 스킨 창렬 현질등을 제끼고, 떠나게 한 가장 큰 요소는 캐릭 육성 (랩업) 이 너무 너무 헬급으로 지겹고.. 요정 육성은 프리코네 5성 만드는것 몇배는 어렵게 만들고... 특히 이벤트중 유져들 순위로 보상 / 한정템을 주는 것 (그 이벤트 히든 미션도 모바일게임인데도 4-5시간 이상 진행해야 하며, 중간 세이브도 안되고, 또 실수로 아군 하나 잘못 이동시키면 다다시 해야하는 경우도 있는... ) 때문인데.. 프리코네는 그나마 캐릭 육성은 나은 편이더군요. 랩업한다고 지겹게 반복미션을 몇백판씩 안돌아도 되니.. 글고보니 회사에서 프리코네 하는 분들은 아침 저녁 5분씩만 하면 된다고.. 다른 모바일겜 한두개도 병행하더군요; (특히 페그오 같이 하자고 하는분 유혹은 절대 안한다고 하고 있습니다만 ㅎㅎ) 진짜 하루 잠깐 투자하는 겜이지, 저처럼 각잡고 조져보자!! 하는 유져는 프리코네 뿐만 아니라 모바일 게임 자체가 안맞는건가 하는 생각도 잠깐들긴 하네요 ㅎ
모바일게임이 그런면에선 좀 감질맛나긴 하죠. 저도 모바겜은 그렇게 좋아하는편은 아닌데 거의 유일하게 오래 잡고 있는게 이거인게 크게 부담이 없으니까요. 이벤 보스, 루나, 클랜전때빼면 하루 1시간 이내로 프리코네 일과를 끝낼수 있으니. 쥬얼은 의외로 수급처가 다양한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퀘스트 첫 보상으로 먹는 쥬얼도 끝이 보여도 매달 뭐가 더 추가되니까요. 노멀, 하드도 매달 한지역씩 더 추가되고 이벤트쪽 노멀, 하드, 그리고 루나의 탑에서도 첫보상 다 있고... 매일 아레나로 들어오는것도 있지만 협동전 티켓을 쓰면 10쥬얼씩 주기도 하죠. 하루 티켓이 2장 주어지니 20쥬얼은 먹는셈이고... 그리고 캐릭터 인연스토리나 메인스토리, 길드스토리도 쥬얼 들어오고 매달 새롭게 열리는 이벤트 스토리 역시 쥬얼 들어옵니다. 이번 이벤 보상 쥬얼도 다 합치면 몇천쥬얼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 외 클랜전 보상으로 들어오는 쥬얼이 곧 들어오겠네요. 사료도 많이 뿌려주는편이라 이쪽도 모으다보면 제법 쏠쏠하기도 해요. 이번에도 기존출석 말고 이벤트출석이벤이 따로 있을건데 거기서도 쥬얼을 주죠. 다만 한방에 3천쥬얼씩 주는건 근래 없었던거 같긴 하네요. 예전엔 몇번 줬었는데. 제 생각이지만 아레나가 의외로 쥬얼을 많이 줍니다. 낮은 순위땐 별로 체감안되는데 한 200등 안에만 들어가도 적지않아요. 그거 유지하는게 어렵고, 쉬워도 귀찮아서그렇지...
저는 콘솔게임과 병행하는편이라 프리코네는 빡겜하다가도 좀 느슨하게 하자고 추스리고 있네요. 저 쪼렙땐 4충부터 100쥬얼씩 먹었는데도 매일 6충은 기본으로 9충씩 하고 그랬던걸로 기억하거든요. 그래서 쪼렙때 스테미너에 쥬얼 쓰는건 이해가 안되는건 아닙니다. 다만 성장이 둔화되는 시점에서는 결국 쥬얼은 뽑기에 투자하는게 맞겠다 판단이 서는 시점이 와요. 이 게임이 전용장비 나오면 지금보다 육성의 장벽이 한단계 높아지기는 하는데 이 전용장비도 결국엔 꾸준히 하면 원하는건 확실히 다 얻고 풀강하게끔 되어있더라고요. 다만 전장을 껴줄 캐릭이 많으면 많을수록 쥬얼을 써야할수도 있어서 선택과 집중을 해야겠지만...
번번히 주시는 조언들이 참으로 큰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ㅎ 성장이 더딘거 같으면서도.. 어느새 13만 넘어가는 총 전투력을 보면 뿌듯하기도 하고.. 뭐 꾸준히 키우다 보면 저도 언젠가는 베하 보스 한트에 잡을수 있을날이 오겠지요 ㅎㅎ 그리고 생각해보면.. 이미 몇달 넘게 해서 107 만랩찍으신분들을, 단기간에 아둥바둥한다고 비슷하게 근접할수 없다는걸 알면서도 가끔은 급한 마음이 문제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