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d Inning 선수들 가격 추이를 보면,
아무리 노가다를 했더라도 첫날부터 올라온 가격은 큰 의미 없다고 보고 최소한의 안정화를 거친게 3-4일차 가격이라고 봅니다.
(매일 자정을 기준으로 가격이 기록됨)
2nd Inning의 경우 (범가너 기준입니다) Sell Now 가격이 3-4일차 평균 13.5만이었습니다. 그러다가 5일차부터 급격하게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이번 3rd Inning의 경우 벌랜더 기준 Sell Now 가격이 3-4일차 평균은 23.5만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는 중이죠.
일자별로 추이를 비교한 표입니다.
파란색은 좌측의 2nd Inning 가격 변동 추이대로 가격이 변동할 경우 예상되는 Sell Now 가격입니다.
현재 지금 시간 기준 데이터를 오늘 자정 기준으로 적용해두었습니다.
완전히 지금 예상대로 변화하진 않겠지만 대략적으로 54000정도까지 떨어질걸로 예상됩니다.
Buy Now 가격은 거기다 1.11곱하고 2000~3000 정도 더해서 보시면 대략 짐작 가능하실겁니다.
지금 현재까지의 낙폭은 2nd Inning 때보다도 좀 더 큽니다.
개인적으로 원래 범가너, 카브레라 쓰고 있었는데 대략 5만 이하 스텁 투자로 게레로 구입, 셋을 다 묶어서 바우처의 75별까지
오늘 총 300별을 만족시켜서 리키 헨더슨 해금해서 165000스텁에 매각하고 대략 15만 스텁을 획득했습니다.
대략 5만 스텁 써서 블라디미르 게레로를 구입했고 그 선수가 묶이는 대신 나중에 나머지 10만 스텁에서 5.5만 정도를 헨더슨 다시 산다고 해도
4.5만 스텁이 남게 됩니다. 1만 스텁 정도만 더 쓰면 선수 벌랜더 정도까지 영입 가능할거고
그러면 게레로, 헨더슨, 벌랜더 세 명을 공짜로 얻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스텁 할인이 끝날 경우 지금의 스텁 인플레이션이 좀 완화될 수 있는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3rd Inning 선수들이 더 싸질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스텁 30% 할인으로 인해 선수 가격이 약 1.3배 부스트된 상황이거든요.
(2nd Inning 선수들의 가격이 스텁할인 전 일주일 평균에 비해 1.27배 가격 상승되었음)
그래서 이득이라고 판단하고 망설임 없이 게레로 사서 바우처 받았습니다.
게레로가 주전으로 쓰긴 어려워도 좌투수 킬러용 대타로는 좋기 때문에 어차피 보너스 선수라고 치면 좋은 영입입니다.
5.4 좋은분석 너무감사드립니다 타임을잘잡아야겟네요 엄지척
대기 타다 시기가 중요하겠네요
와 분석이 대단하심~
음 정말 이리 될까요? 2이닝때는 범가너 제외하고 주전 되기 힘든 애들이었구 범가너도 슬슬빼시는 분이 많으시지만 3이닝 보스는 거의 대부분 2~3명 쓰고 싶어하시니... 가격이 덜 떨어질거 같은 생각이 좀 들어서요
능력치가 좋아서 7만이하로는 안떨어질거 같긴한데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