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마지막 커마 소개네요. 오늘 커마는 킬라킬 주인공 마토이 류코입니다.
처음엔 센케츠를 입고있는 교복버전 류코를 만드려고했지만 제 능력의 한계로인해
첫 등장때의 류코를 만들게되었습니다. 처음 킬라킬을 알았을땐 뭔가 정신없고 큰 재미를
못느껴서 금방 하차했다가 우연히 다시 접하고나서 재미를느껴 정주행을 했죠.
남자애같은 인상이었던 류코도 계속보면 귀엽습니다. 진짜에요 ㅋㅋ
킬라킬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저 붉은 반장갑은 원래 나중에 얻는 아이템이지만
한눈에 류코라는 특징을 알려줄수있는 부분이기도해서 가져왔습니다.
추가로 가위케이스라고 달아둔 등짐은 너무 작아서 조금 민망한수준이네요.
사용 악세 및 사용 코스트입니다.
머리에 브릿지라도 없었다면 이걸 류코라고 생각이나 했을까싶네요.
브릿지를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국
중력을 거스르는 그 파츠를 사용했습니다. 아 이거 너무 의존하면 안되는데.....
조립 과정 스샷
기본헤어에서 느낌이 사는 파츠가 있으면 한결 편합니다.
알아보기 쉽게 이 파츠만 미리 채색을하고 조립합니다.
표시해둔 부분이 브릿지 표현으로 보여질 부분입니다. 우선 반시계방향으로 쭉 올려주시고
앞으로 내려줍니다. 얼마나 내리는지에따라 보이는 각도가 달라집니다.
그대로 오른쪽으로 돌려주면 대충 저런 모양새가 잡히는데 여기까지는
왼쪽 스틱은 사용하지말고 방향키만으로 우선 조절을 해주시고 이다음에 스틱사용해서
정면으로 향하게 다시 왼쪽으로 돌려줍니다.
여기서 이제 크기를 좀더 키워주고 지저분한 부분이 없게 살짝씩 다듬어주면 브릿지 작업끝
중심이되는 파츠는 대강 가운데 위치에 적당한 각도로 붙여둡니다
문제는 위아래에 붙일 파츠들인데..
우선 부착위치는 등으로 통일해주시고 대강 왼쪽스틱으로 위치만 잡아줍니다.
그대로 위로 먼저 올려주시고
중심부 파츠와 추가 파츠의 바닥부분이 정면으로 오게끔 살짝 돌려줍니다
각도를 맞출땐 이걸 반복하시면됩니다. 우선 파츠를 들어올려서 바닥부분이 정면으로오게
맞춰주고 다시 내려주기만 하면 각도는 쉽게 맞춰집니다.
한번에 딱 맞을리가없죠. 전.후 위치를 맞추고 다시 위에 방법대로 각도를 조정해나갑니다.
아래도 똑같이 맞춥니다. 또 위치가 안맞네요. 다시 왼쪽 스틱으로 자리를 맞춰주고
같은 방식으로 맞춰나갑니다. 금방해요.
그리고 위치가 잡히면 아래쪽 파츠를 180도 회전시켜서 위 파츠와 대칭으로 맞춰줍니다.
아 처음부터 그냥 뒤집어놓고 하는게 더 낫겠네요. 위치가 좀 틀어질테니..
뭐 굳이 귀찮은 방법을 고집해가며 붙일정도로 퀄리티가 있는부분은 아닙니다....
나머지 리본과 장갑을 달아주면 악세칸 클리어!!!
류코 가조립 완성!!
메시는 필요없고 검은색이 아닌 남색으로 칠해줍니다. 악세도 동일.
여기서 한톤정도는 더 줄여도 괜찮을거같습니다.
채색도 역시 간단하게 클리어!!
그리고 전 이 얼굴을 베이스로 할때는 평소에 넣던 페이스페인트는 패스합니다.
마토이 류코 완성!!!
소개가 끝났음을 알리는 샤방컷.
(-_-) (_ _)
감사합니다.
이왕이면 간판과도 같은 센케츠 버전을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걸하는 아쉬움이 계속 남네요. 나중에 괜찮은 파츠 조합이
생기면 간단하게 한번더 소개해볼게요. 괜찮죠..? 류코 좋아해주세요 ㅋㅋ..
그럼 모두들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 또뵈요!!
다음 커마 소개 미리보기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라이더]
와..씨 진짜 매번 잘보고있습니다....대단합니다... 진짜 커마만지느라 게임을 못하겠네요...
마토이류코 엄청 좋아하는데 이건 뺏기고 싶군요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