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시작하면 미션에 대한 설명이 나오면서 아군 유닛들을 고르는
화면이 나오고 여기서 무기 셋팅을 한다음 전투에 돌입합니다.
각 스테이지마자 승리 조건은 제각각이며(올킬, 지점이동 등)
스테이지가 넘어갈수록 난이도도 어려워지며 아군의 유닛도
고급화되고 무기도 다양하게 선택 할수가 있습니다.
전투방식은 턴제입니다. 아군의 모든 턴이 넘어가면 적의 턴으로
넘어가며 이동과 공격, 두가지 명령이 존재합니다.
행동게이지 란것이 존재하는데 이것으로 이동과 공격을 할 수있으며
(예를 들면 행동게이지가 24가 있고 기본 무기를 한발 발사하는데 4의 게이지가
소모된다면 움직이지 않았을시 4를 소비하며 게이지는 20이 남고 이 남은 수치로
다시 공격이나 이동을 할 수 있음)
공격을 선택하면 총의 사거리가 표시되면서 적을 조준할 수 있습니다.
적을 조준시 총의 사정거리가 길어질수록 정확도가 떨어집니다(색으로 판단가능)
그러므로 기본총으로 먼 거리의 적을 맞추려고 할시에는 기본 4의 게이지로
쏘았을 경우 명중률이 상당히 떨어지므로 게이지를 좀 더 소모하여 명중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각 유닛은 시야의 개념이 존재합니다.
먼 거리의 적을 판별 할 수 있는 시야와 사정거리 안에 들어오면 자동으로
공격 할 수 있는 시야가 존재합니다.
자동으로 적을 공격하는 것은 물론 아군의 턴이 끝나고 적이 움직일때 아군의
시야 안으로 들어왔을때만 가능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전턴에서 아군의
행동게이지가 총을 쏠수있는 게이지 이상 남아있어야 대응공격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지형을 이용해서 적의 공격을 피할 수 있으며, 모든 지형물은 파괴가
가능합니다. 유닛중에는 앉아서 엄폐를 할 수 있는 유닛이 존재하여 공격을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가 있습니다.
난이도는 스테이지를 넘길수록 조금씩 어려워진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진행하면 큰 무리없이 즐길 수 있는 정도입니다.
속전속결로 깰려고 하면 난이도는 그만큼 상승할 것입니다..
물론 미션 중간에 일정한 턴안에 적 섬멸 같은 것도 존재합니다만 -0-
로딩 시간은 그런대로 봐줄만 하지만 수시로 상황이 변하는 전장에서
위험한 순간이 닥치면 저처럼 턴마다 세이브를 수시로 해주시는 분들이라면
로딩이 좀 귀찮게 느껴질 것입니다.
적의 인공지능...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어떤적은 멍청하게 아군 시야에
들어와 ■■하는 경우도 있지만 어떤 적은 쏘고 빠지기, 장거리에서 폭발형
데미지 주기.. 등 다양한 공격을 해옵니다.
최대한 지형을 이용하는 것이 관건인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턴제이기 때문에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고 삼국지 같이 여유를 가지고
플레이 하기에 더없이 좋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반복되는 듯한 살짝 지루한? 면이 존재하지만
그점만 감안한다면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음 긴글 읽어서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호... 아직 정발 된거 아니죠 ?
.....어라?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의 원조라고 들었는데 그냥 턴 알피지인겁니까? 로딩이 걱정되는구만...
ZE[X]RO//원조 맞죠. 워해머가 설정상, 소설책, 보드게임으로 30년 넘었는데....(게다가 스타 만든 제작진들도 지들이 워해머 팬이라서 보고 만든거라고 했죠...)
정발 되었지요. 턴알피지 맞구요. 로딩은 거의 없어요. 일단 겜 시작하면 로딩 거의 없습니다.
턴알피지???;;; 턴제 전략시뮬레이션인데..ㅡㅡ
단점은 카메라 줌 아웃기능이 없어서 멀리있는 적을 공격할때 상당히 불편한감이 있네요
피습 버젼은 안습의 눈물만 흐르죠 ㅠ.ㅠ 피씨판 워해머는 해보셨나요 ? 완젼 다른 게임입니다. 피씨판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