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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에 페이스북을 통해 네오코어게임즈는 인퀴지터-예언은 7월 30일(한국은 31일)에 출시될 것이라고 다시 한번 약속했으며 스크린샷 한 장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테크-아뎁트는 완전히 새로운 무기(형태로 봐서 라듐 카빈)을 들고 있으며 공개된 적 없는 아머를 입고 있습니다. 그를 호위 중인 크롤러들의 무장도 새로운데 오토건의 일종으로 보입니다. 두 크롤러의 외형과 무장은 동일하나 크기 차이가 상당한데 세 번째 사진의 크롤러들도 마찬가지로 크기가 다른 걸 보면 체급에 따라 두 종류 이상으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저런 기계 소환수들을 어떻게 얼마나 개조할 수 있는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새로 추가되는 타이라니드 유닛인 타이라니드 워리어, 레이브너, 호마건트 등도 보이는군요.
7월 18일 추가 스샷
이건 제국 수도원에 침입 타이라니드 워리어 무리네요.
7/20일 추가 스샷
이 스샷에서는 등에 기계촉수 외에도 서보암을 장착한 플레이어가 플라즈마 컬버린과 코그니스 플레이어가 장착된 카타프론 디스트로이어와 크롤러 무리와 전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어쩌면 적들은 누군가에게 해킹당했거나 다크메카니쿰 소속일지도 모르겠네요. 한 카타프론 디스트로이어에게서 주황색 전류 같은 게 뿜어져나오는데 일종의 스킬일 수도, 사망모션일 수도 있네요.
7/22일 추가 스샷
이건 위에서 언급한 라듐 카빈 사격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군요.
P.S. 이제 알았는데 플레이어의 다리가 기계로 개조된 게 아니라 그냥 다리 달린 디스크 위에 서 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개조된 다리는 기계교의 로망인데...
참고 1: 라듐 카빈을 장착한 스키타리 뱅가드
참고 2: 타이라니드 워리어
참고3: 호마건트
제발 이번 확팩 잘 나와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