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뭐가 더 높아야 고스탯을 찍을 수 있는지 간략하게 글을 써봅니다. 이번 라이스가 별로인것 같다는 분들이 좀 있는것 같아서 ㅋㅋ;
우선적으로 아래 이미지는 게임위드의 서포트 카드 성능 비교표로 임의적으로 키타산과 비코 풀돌을 가져와봤습니다.
순서대로
득의율
우정 보너스
야루키효과
훈련효과
XX보너스
힌트 레벨
힌트발생율
초기 게이지
초기 스피드
레이스 보너스
팬 수 보너스
XX보너스
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여기서 보면 스피드 자체의 상승률은 비코가 키타산보다 2가 더 높은, 거의 탑 수준에 가까운데 왜 키타산이 더 말이 많은지에 대한 설명도 해보려합니다.
일단 위 효과들 중에서 여기서 가장 눈여겨 봐야할것들은
득의율, 우정보너스, 훈련효과, XX보너스, 초기게이지, 레이스 보너스 정도가 됩니다.
득의율은 해당 카드가 그 카드의 특기에 잘 배치가 될 확률 상승.
예를들면 풀돌 키타산의 기준으로는 득의율이 80으로 어마어마한 수준으로써 스피드에 정말 자주나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그렇고요.
대충 35가 평균이며 50이 넘으면 꽤 높다고 할 수 있고 키타산의 80인 이례적인 수준으로 스피드 훈련에 빼놓을 수 없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그 다음으로 우정보너스, 훈련효과 및 xx 보너스는 스탯 상승에 관여 하는데 스탯 증가량의 공식은:
스탯 증가량 = (기초치) x (우정 보너스) x (훈련 효과 업) x (야루키 효과 업) x (우마무스메 스탯 성장 보너스)
과 같습니다. 위 공식과 추후 언급되는 공식들은 전부 말갤에서 가져왔습니다.
여기서 기초치는
기초치 = 훈련 종류/레벨에 따른 기초 증가량 + 서포트 카드의 해당 스탯 보너스
인데 스피드훈련 레벨5의 기준으로 기초증가량은 스피드 14, 파워 7입니다.
xx보너스의 수치가 증가량에 더해져, 위 스탯 증가량의 공식에 따라 곱연산이 행해지기 때문에 스탯 상승치가 꽤 높은거죠. (7 + 1)
때문에 키타산의 파워 보너스 + 1은 비코같은 13이 아닌 15가 되는것이고 많은 서폿이 겹칠수록 실제 수치는 더 높아집니다.
키타산이 파워 훈련에 있더라도 파워 보너스의 효과는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특히나 더 강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우정 보너스는:
우정 보너스 = 1 + 카드에 적혀있는 우정 보너스 + 고유보너스 (10%)
보통 서포트 카드가 30레벨을 달성하게 되면 고유 보너스가 해금되고, 여기에 우정 보너스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는 10%로 계산됩니다.
크릭과 파인 모션의 경우가 여기에 속하고, 파인 모션의 기준으로 풀돌의 우정 보너스는 25%, 고유 보너스 10%이므로 총 35%가 되는것이죠.
우정 보너스는 우정 트레이닝 활성화시에만 나타나기 때문에 다른 특기에 배치 되었을 경우는 효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다만 곱연산으로 적용되어 만약 다른 카드의 우정 보너스 효과가 20%이라면
1.35 * 1.2 = 1.62의 효과를 볼 수 있는것이죠.
때문에 우정 트레이닝이 활성화된 카드가 많이 겹칠 수록 스탯뻥이 엄청난 이유가 이것 때문입니다.
그리고 위 공식은 카드가 겹치면 겹칠수록 크게 증가하는 곱연산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모든 카드가 보유한 5%는 숨겨져 있는 스탯으로 우정 트레이닝이 발동하고 있지 않음에도 겹칠수록 스탯뻥이 높은 이유이기도 하죠.
거기에 우정보너스처럼 고유 보너스가 달려있는 카드들(키타산, 비코)은 추가적으로 5%가 붙습니다.
자신의 특기 및 다른 훈련에 배치되어도 상승률이 꽤나 크게 올라가기 때문에 범용성에 관련이 높다고 보면 됩니다. 가장 높은건 비코로 20, 높다고 보는 수준은 15, 평균은 10정도 수치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도가 낮다고 보는 야루키 효과업은:
야루키 효과 업 = 1 + 야루키 효과 기본치 * (1 + 참여하는 카드의 야루키 효과 합) + (고유 보너스 수치)
야루키 효과 기본치는 절호조면 20%, 호조면 10%, 보통이면 0%이고
고유 보너스는 약 17에서 18%정도가 됩니다.
참여하는 카드의 야루키 효과 합을 보면 알듯이, 야루키 효과는 다른 증가량 공식처럼 겹치면 곱하는것과 다르게 합연산입니다.
말갤의 계산식에 따르면 야루키 50%가 트레이닝 10%보다 구리다고 하는데
트레이닝 보너스 10%인 카드는 1.05 -> 1.15가 되고 최종 스탯은 1.095배
야루키 보너스 50%면 1.2 -> 1.3이 되니까 최종 스탯은 1.083배
낱장으로 비교하면 트레이닝 효과 보너스가 6배정도의 가치를 갖는다고 합니다.
여러장이 겹치면 차이는 더 커지기 때문에 우선도가 가장 낮은 요소가 될 수 밖에 없죠.
심지어 야루키 업이 아예없는 카드들도 있는데 훈련 효율은 괜찮은게 많습니다.
이후 설명할건 직접적인 스탯요소는 아니나 중요한 요소들로써, 초기 게이지는 말 안해도 될 것 같지만 보통 30 정도되는게 평균입니다. 높으면 높을수록 빨리 우정 트레이닝에 도달하는게 가능하고, 이가 가장 높은건 쓰알 스피드 박신(50)입니다.
레이스 보너스는 레이스 이후 받는 스탯과 스킬 포인트의 수치가 높아지는 요소로 기본적으로 6카드 총 합쳐서 35%만 되면 1등 기준 4스탯 및 70 정도의 스킬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URA 우승시 받아가는 스탯은 각각 16정도로 최후반부의 스탯 뻥튀기가 엄청나게 만들어주는 요소중 하나죠. 이는 아오하루배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5줄요약:
1. 스탯뻥튀기를 눈여겨 볼때는 xx보너스와 훈련 효과, 우정 보너스를 가장 먼저 보자.
2. 우정 보너스는 우정 트레이닝때만 이득을 보나 상승치 기여에 가장 높기 때문에 30 정도 넘으면 뻥튀기가 꽤 높은 카드라고 보면 된다.
3. 훈련 효율은 자신의 특기를 포함한 아무 트레이닝에 배치 되어도 상승률에 기여하기 때문에 높으면 높을수록 범용성이 좋다고 보면되고 10정도만 넘으면 평균 이상은 된다.
4. 야루키 업 효과는 곱연산이 아닌 합연산이라 상승치가 높지가 않기 때문에 터보처럼 엄청 높은 경우(80)가 아니면 큰 차이를 보기 힘들다.
5. 초기 게이지와 득의율은 우정 트레이닝에 빨리 도달하기 위한 요소로써 둘 중 하나가 0이면 평가가 낮아질 수 밖에 없다. (골드시티, 쓰알토쇼등)
출처 및 참고: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umamusme&no=114691
기초치 관련해서 보충을 좀 더 하자면, 스피드카드가 파워보너스를 가지는 경우, 파워 카드가 스태미너보너스를 가지는 경우 평가가 더 올라갑니다 예를 들어서 파워카드 없이, 파워인자와 파워보너스가 붙은 스피드카드만 넣고 육성해서 파워를 900 이상 찍는다든가 스태미너카드 없이 파워카드만으로 스태미너 900 찍는 짓도 가능하죠 기본적으로 URA에서는 카드를 한두개의 트레이닝에 집중시키는 편이 좋기때문에 이런 카드들이 꽤 인기있습니다 (키타산, 테이오, 카와카미, 킹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