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본편을 예전에 사두고 안했었는데 최근에 보더랜드를 너무 재밌게해서 데스티니도 시작해 봤습니다. 제가 싱글게임을 좋아해서 일단 싱글플레이를 좀 해보면서 감을 잡으려고 했는데 뭔가 이상하게 쉬운 느낌이네요. 딱히 파밍도 안했는데 계속 파워가 스토리보다 높아서 그냥 닥돌하면서 총 좀 쏘다 주먹질 몇번 하면 다 녹네요. 나중에 좀 어려워 지나요? 이런류 게임은 뭔가 적이 너무 어려워서 일단 물러나서 파밍하고 파워업해서 가서 잡는 재미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요. 그래픽이나 타격감이나 이런건 참 좋은데 아쉽네요.
그리고 전 본편만 있는데 dlc를 따로 안팔고 통합본만 파는군요. 본편만 하면 놓치는게 많은가요? 멀티는 다크소울3나 몬헌 정도만 해봤고, 레이드니 뭐 그런건 개념이 잘 없어서 딱히 땡기진 않았어요. 근데 다들 재밌다고 하니 한번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이 게임 레벨보정 너무 좋아서 특정미션은 쪼랩이나 만랩이나 비슷함...대신 무기빨이 중요해서 특정무기 파밍 할려고 무단히 노력해야합니다.. 거기다 퀘스트를 깨야만 얻을수 있는 무기도 있고요.. 그리고 스토리는 솔직히 쉽게 금방 끝납니다.(엇 여기서 끝이야 할정도로 금방 끝납니다.) 대신 엔딩 후 추가 스토리 후일담 특별 퀘스트 등 해야 할게 엄청 많아집니다..와우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본편만으로는 즐기기에는 너무 스케일이 커졌지요. 본편20-본편DLC10-포세이큰40-포세이큰DLC30 이렇게 보셔도 될듯..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면에서 설명 드린거랑 다른분들이랑 생각하는게 다를수 있습니다.
아 답변 고맙습니다 본편 스토리는 그냥 엄청 조그만 부분인거군요
스토리에 대해선 사람마다 평가가 다른법이니까요. 저는 스토리에 큰 평가점을 줬습니다. 사실 종종 캐릭터 지우고 다시 만들어서 스토리하는 변태임 ㅋ;
본편이 진짜 도입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서... 다른 dlc나 통합본 사야 본전이라도 가긴하죠
스토리는 장비대충껴도 솔플지장없어요
스토는 튜토리얼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