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느긋한 건배오 라이프!
Hyperion-Sylvie입니다.
목요일에 다리를 다쳐서 어제는 그냥 집에서 휴식모드로 누워서 게임만 했네요
어떤 기체를 탈까--하고 고민하다가
주인공 기체들을 한 번 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쭈욱 타보았습니다.
우선! 시리즈의 시작인 퍼스트 건담 Rx-78-2입니다!
초창기 기체인데도 맷집도 좋고 해머의 성능이 좋아서 아직까지도 코스트 따지지 않고 많은 사랑을 받는 기체죠
그렇지만 저는 그런건 모르겠군요
네이팜 빔라에 빔사벨이다!!! 해머? 그건 뭐지! 먹는건가!
아이나~~~ 라는 말과 함께 왕년에 강했던 이지에잇이 등장!
요즘 400코스트에도 훨씬 좋은 기체들이 많아서
기동성 낮은 이지에잇으로는 한계가 있는듯합니다.
하지만 강습 놈들 휘어잡는데는 이만한 선수가 또 없죠☆
가토오!!!!!!
코우!!!!!
사이살리스와 함께 산화한 우리 제피랜더스! 입니다.
비록 강제분사장치가 없어서 고기동은 못하지만
긴회2렙에 하격 200%는 무시무시하죠
격투또한 3단계라 헤비어택 말고는 조심할 필요가 없으니 막 치고다녀야죠 ㅎㅎ
그나저나 범용으로 살살이랑 비긴 코우는 역시 트롤이었나... 흠흠
후후후...밍나...
멋진 외모와 함께 준수한 성능으로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Z건담입니다
물론 우리 트롤 아군들이 사용하면
빔라이플 부착 빔사벨 하격으로 아군 눕히는 때려죽여도 시원치않은 똥기체가 되지만
그래도 이 높은 운동성은 사랑에 빠지기 충분하죠♡
마지막은 "가라앗~ 하이메가캐논!"의 더블 제타입니다.
출시되고 650코스트를 호령하다
다음주에 출시된 큐베레이에게 참교육 당한
불쌍한 더블제타입니다.
아직도 이녀석 셋팅은 뭐가 좋은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기본 성능을 올리자니 바이오 센서 발동하면 내성이 오버가 되어버리고
딜만 넣자니 몸이 너무 약해져버리고..
으음.. 고민이 가득합니다--
저도 그래서 덥젯은 뽑아넣고 창고에서 묵히는중입니다.. 어떻게 쓰는거누...
ㅋㅋㅋㅋ이래저래 애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