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에 올렸던, 밀란 오리지날 팀과의 만남 이후 선수탓은 그만하고 손과의 싸움에 정진한 결과..
4개월만에 목표했던 점수를 달성했습니다 ㅎㅎ
플레이 스타일이나 감독에서 딱히 달라진 건 없고..
애정을 가지고 키운 선수들 위주로 선발을 돌리면서 저한테 딱 맞는 전술을 찾은게 유효했던 거 같아요.
처음에 온라인 디비전하다가.. GP가 자꾸만 쌓이는데 저게 뭘까, 궁금해서 마이클럽 계정을 생성한지 딱 4개월이 되었네요.
현재 스쿼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선수
아래 델피에로 자리에 보메시, 보수스 셋을 돌려가면서 쓰고있어요.
날두는 저번주에 신날두가 나와서 ㅋㅋㅋ 한참 키우고 있습니다.
-별로 특이할 건 없지만, 4cb대신 한쪽은 원활한 공격을 위해 살려뒀습니다.
굴리트가 중심이 되는데요, 수비면 수비 공격이면 공격, 세트피스면 세트피스 정말 빠지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3cb 죽으면 굴리트가 떔빵하면 되니 여러모로 쓸모도 많구요 ㅎㅎ
-후보의 W. Mckennie는 개국공신인데도 아직도 만렙-1이네요.
컨안만 빼면 정말 좋구요, 사이드를 소화 못하는게 좀 아쉽긴한데 중미로서는 골결 빼고 빠지는거 없이 다 같췄습니다.
- 델피에로는 창고에 가지고 계신 분들은 꼭 키우시길 바랍니다.
약발이 3인데도 그냥 감아차기만 하면 다 들어가요.
특유의 흐물흐물함으로 메시보다도 수비수 사이에서 막 빠져나옵니다.
간지도 그렇고 정말 최고 ㅠㅠ
만렙이 57인데, 45정도 부터 직플에 쓰기 시작했어요. 그전에는 골결도 살짝 아쉽고, 보메시보다 특출난게 하나도 없어서
참 아쉬웠는데, 50넘어가니 골이 쏙쏙 박힙니다.
만렙이여도 골결이 89인데, 골결은 88만 넘으면 크게 차이 없는거 같아요.
보모빌레보다 훨씬 잘 넣고 있습니다 ㅋㅋㅋ
- 그리고 히샬리숑은 구 히샬리송 만렙이 있었는데, 신히샬리숑이 골결이5나 더 높게 나와서.. 지금 만렙-8 만들고 직플 투입중인데
체감, 수비(가로채기 70대 ㄷㄷ), 몸빵, 속력, 특능, 공격 전포지션(CMF까지..)소화 가능한 만능 땜빵맨입니다.
- 네드베드! 보알란이 나오기 전까지 정말 잘썼던 선수입니다. 능력치보다 좋은 몸빵과, 인터셉트 달아줬더니 공수 양면으로
활약이 정말 많았어요. 중미에 산소탱크 특성 가지고 있는 애들 있으면, 수비하다가도 어느샌가 페널티박스까지 올라가 있어서,
전술적으로 큰 도움이 됩니다. 킥파워가 96에 골결이 85, 양발잡이라서 찬스날떄 후리면 굉장히 잘 들어갑니다.
- 키퍼는.. 저는 공격형 GK는 못쓰겠더라구요. 데헤아도 이번주에 만렙 찍긴했는데, 항상 수비형 GK인 페어만만 쓰고 있습니다.
- 그 외에 페산쓸때 애정가지고 키웠던 보키르, 왼쪽 풀백에 보티어니, 3cb쓰기 전까지 잘 썼던 탄코,
2. 감독&전술
-850점대까지는 페산을 썼었는데요, 안될때는 5~6골 내리 먹으니 이후 경기에도 지장이 많고
점유 스타일이 아닌 플레이 특성상 저랑은 잘 안맞는 것 같더군요..
지금 감독은, 다들 4-4-2를 쓰길래 그냥 442 보이는거 아무거나 샀는데 저랑 잘 맞는거 같아요.
흔히 쓰는 발부에나? 보다 서폿거리가 좀 더 먼 것 같습니다.
수비는 전방 압박 보다는 뒤로 쭉 빼는 스타일이라, 3톱에 역습 잘하는 분 만나면 항상 지는거 같아요 ㅠㅠ
플레이스타일을 간만에 열어봤는데 완전 뉴트럴이네요 ㅋㅋㅋㅋㅋ엌ㅋㅋㅋ 저도 몰랐습니다.
주로 사용하는건 카운터랑, 수비형, 전반에만 게겐프레싱을 걸어주고 후반에 투톱중에 다른 한명을 카운터로 바꿔줍니다.
스루패스로 골을 많이 넣었네요. 공 받을때 슈퍼캔슬로 한두번 만에 슛각 만들어주는게 많이 반영된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1월말부터 시뮬이란걸 알아서 돌렸습니다.
그 전에는 3성팀으로 시작해서 직플돌리면서 간간히 키워온거라 승률이 좋지가 않습니다.
근처 분들 쭉 눌러봤는데 승률 50% 안되는건 저밖에 없는거 같네요 ㅠㅠ
위닝은 12이후에 안하고 있었는데, 이번작은 정말 잘만들었네요.
이정도로 애정을 가지고 해본 게임 정말 오랜만입니다.
종료 휘슬 울리는 순간에 또 하고싶게 만드는 ㅋㅋㅋㅋ
혼자 목표달성해서 뿌듯하다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뭔가 노력해서 되는게 있으니 그래도 뿌듯하네요.
다들 건승하시고, 만나면 즐겜해요 ㅎㅎ
공받을때 슈퍼캔슬로 한두 번만에 슛각을 열어준다는게 어떤 방법인지 알 수 있을까요?
슈캔 타이밍을 잘맞추면 왼발 오른발로 다르게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원래대로라면 수비수한테 가는 공이나 경합에서 지는공들도 딸수 있구요.특히 대각선으로 오는 공들이 슈캔 안누르고 그냥 있으면 잘해봐야 논스톱슛인데, 이게 잘 막히더라구요. 그때 슈캔누르면서 자리잡아주면 슛각이 더 잘나옵니다. 그리고 위험지역에서 공받을때도 항상 슈캔으로 받아서, 철권으로 치면 딜레이캔슬?을 해주는데 자세 무너지기전에 다른동작 취하거나 할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델피에로 쓰고 있는데 감차가 참 좋더군요ㅎ 근데 아쉬운게 델피에로는 투톱에서 써야 딱인데 전 3톱이라 능력을 다 발휘 못시켜서 아쉬움
그쵸 3톱 ss에선 약간 2프로 아쉬운 느낌이 있습니다.
델피가 있는데 호마리우랑 겹쳐서리 ㅠㅠ 슈조붙인 호마리우라 델피 창고에 썩겠어요..
호마리우는 컨안이 좀 낮지않나요? ㅎㅎ
네 그래서 슈조빨로 커버.. 델피는 다좋은데 킥파워가 약해서리..
저도 델피자리에 메시 크루이프가 잇어서 갈아버렷지만 축구겜에서만큼은 4-4-2포메가 최고인거같아요 433도써보고 페산도 써봣는데 다 털리더라고요.. 442가 모든 게 평균적인 종결의 포매인듯 ㅋㅋ
저도델피슈조달고 잘쓰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