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더 볼의 중요성 (랭매시 매번 ai에게 맡기는 중요한 부분을 직접 임무 수행)많이 느낍니다.
고수님들이야 훤히 꿰뚫고 있겠지만 볼흐름에 집중해서 언제든 패스 받을 준비를 하고 공이 오기전에 원터치로 내줄지 치달할지 미리 감잡지 않으면 어영부영 패스타이밍 빼앗기고 털리게 되있더라구요. 기본 숏패스로 빌드업이 안되면 그냥 전방에 날두나 피지컬좋고 공센높은 놈으로 우겨넣기 말고 답없는데 ㅋㅋ(정교한 롱볼축구는 짧은패스 컨셉보다도 첫만남에 합이 더 깊게 맞아야 될거같고;;) 이게 50% 만남에선 걍 무개념 각개전투 하다 상대가 그나마 허술하면 우겨넣은골로 승리 아니면 대부분 패배로 귀결;;...
패스 플레이를 의식하는 유저는 보면 딱 보여요. 중요한 타이밍에 빈공간찾아서 대시하고 있고 패스 받아주러 각만들러 움직여 주고
온리 자기 혼자 하시는분들은 이런거 절대 없죠 ㅜㅜ
그리고 개인기 장착한 고수랑 같은팀 되면 전술로도 안되는부분이 상당히 극복되서 그판은 또 정말 수월하기도 하고요 ㅎㅎ
여튼 요즘 정교하게 어느정도 빌드업 해가며 하시는 유저분들이 꽤 있어서 돈도 잘벌리고 너무 재밌게 하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