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데리 온라인을 하다 맵에서 다른 유저랑
마주치면 일단 먼저 경계부터 하기 마련입니다
오픈월드 형태로 pvp가 가능한 게임 특성상
주변에 유저가 있다면 아무래도 신경 쓰입니다..
근데 보통 이런 묘한 분위기에서 대부분
감정표현으로 인사를 하면서 가는걸 보고
한편으로 미국인들의
인사 문화에 대해서 생각납니다
미국인들은 으레 길가다가 낯선사람과 마주쳐도
가볍게 굿모닝! 하면서 인사하는 문화가 있지요
근데 이게 미국의 치안 문제와
관련이 있지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국이란 나라가 총기소지가 가능하고
이민자들이 몰려오고 국토가 넓은 특성상
길을 걷다가 낯선사람과 마주치면
없던 경계심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 사람이 언제 갑자기 총을 꺼내서
나를 해칠지 정말 모르기 때문..
그런데 그렇게 길가다 마주친 사람에게
먼저 가볍게 인사를 건네고 받으면 확실히
서로의 경계심이 완화되는게 있습니다
즉 미국인들의 인사성은 정말 반가워서
인사한다기 보다는 위험한 치안에 기인하며
인사는 곧
'나는 너를 해칠 의사가 없다' 에 가까운
것 같다는 피셜입니다..
반면에 치안이 안정적인
우리나라나 아시아 국가들이
상대적으로 낯선사람과의
인사에 인색한 것만 봐도..
그러니 모두 오래살고 싶으면
밝고 착하게 삽시다
게임내에서 그런걸 생각하셨다니 통찰력 인정합니다. ㅎㅎ 그게 스미마셍을 입에 달고 사는 일본의 메이와쿠 문화와 비슷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무라이 시대 영향이라고 많이 얘기들하죠.
이상하네요 전 가만히 있어도 다른 사람이 와서 총겨누곤 하는데...
가만히 있으니까 그런다는거잖아요 탭누르고 인사하셔요 ㅋㅋㅋ
미국에선 동네주민 같은 경우 특히 더 자주 인사합니다..걍 예의에요 눈 마주치면 모르는 사이라도 서로 인사하고 먼저 문열고 나가면 뒷사람 올때까지 문 잡아주고 다만 엘에이나 뉴욕 같은 대도시는 미국도 각박하기는 한국과 비슷합니다 문 잡아주는 거 빼고
맞는 말인듯
움짤 영화 제목 뭔가요?
넷플릭스 카우보이의 노래
게임내에서 그런걸 생각하셨다니 통찰력 인정합니다. ㅎㅎ 그게 스미마셍을 입에 달고 사는 일본의 메이와쿠 문화와 비슷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무라이 시대 영향이라고 많이 얘기들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