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말에 캐나다로 이민넘어와서
이제 시간이 종종있어서 한두게임씩 플레이했습니다.
주중에 짬짬이 할땐 역시 아시아보다 게임이 좀 쉽구나 싶었는데
주말에 플레이해보니 아시아나 여기나 잘하는 사람은 잘하네요.
주중엔 600~800에서 게임했고
주말(금,토) 양일간 800~에서 게임했는데
한국에서만큼이나 쉽지않네요.
물론 한 2주 게임을 안했던 탓에 선구안이 조금 더 무뎌졌고 하긴했지만요
기본적으로 800 이상 유저들은 아시아나 북미다 다들 잘하는 것 같네요.
조금 다른것이라면 아시아에선 대부분 윌리스를 가지고 있을정도로 빵빵한 라인업이었다면
여기서는 골드도 한두개씩 끼워져있는 걸 볼 수있을정도로 카드가 다양하네요.
한국에서 게임할땐 이맘때 즈음이면 유저들이 급감해 매칭잡는것도 오래 걸리곤 했었는데
여기선 매칭이 쉽게 잡힌다는게 큰 장점일 수 있겠네요.
아직 NBA 출시가 보름이나 남은 만큼 조금 더 즐겨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혹시나 북미에서 게임하시는 분들 계시면 아이디 남겨주세요! 친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