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모 유저분이 올리신 병과별 육성현황 글 보고
느낌을 받아서 저도 비슷하게 한번 작성해봅니다.
참고로 기억이 맞으면 인드라, 벌컨 제외한 오퍼들을 전부 보유중인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빠진 오퍼 있으면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뱅가드]
지금은 백파 시즈 머틀을 쓰고 있어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코스트 수급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입니다.
명일방주 시작했었을때 펭, 플룸, 비그나로 버티다가
첫 6성 오퍼로 시즈가 나와서 초반부터 지금까지 잘 쓰고 있네요.
초반에 코스트 벌이는 시즈에 펭, 플룸, 비그나 쓰면서 벌다가 머틀 나오고 나서는
시즈 머틀에 상황 따라 펭이나 비그나 썼었는데
백파, 텍사스, 엘리시움 나오고 나서는 시즈+백파+머틀 고정에
상황따라 텍사스나 엘리시움 쓰고 있네요.
[스나이퍼]
스나이퍼쪽은 지금 작성하면서 보니 아드나키엘, 제시카, 메테오, 블루포이즌을 초반부터 썻엇던거 같네요.
극 초반에는 아드나키엘, 제시카 쓰면서 버티다가
메테오라이트와 블포 나오면서부터는 메테오, 블포로 고정하고
추후 엑시아 나오고 나서는 평소에 엑시아+블포 조합으로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초반에 정말 제시카가 있어서 도움이 되었었고
메테오라이트는 기억이 맞으면 있어서 쓰기도 했었고, 2스에 방깍 붙어 있어서 7렙 만들어주고 썼었는데
공속이 느려가지고 엑시아 나오고 나서부터는 잘 안쓰게 되네요.
그리고 파란불꽃의 마음에서 얻은 슈바르츠
슈바르츠는 처음에 잘 안쓰다가 3스가 좋다고 해서 3스 8렙까진 찍어주고
방어력 높은 몹들 한정해서 가끔 쓰곤 했네요.
최근에는 W나 로사 좀 키워 볼까 했는데
땡컨하고 팬텀 스작 하느라 전혀 못건들이고 있네요.
[메딕]
메딕은 초반 퍼퓨머와 미르로 버티고
중간에 프틸과 사일런스 나와가지고 프틸, 사일런스 쓰다가
샤이닝을 얻은후에는 샤이닝+프틸썼었네요.
그러다가 힐이 좀 부족하다 싶었을땐 사일런스까지 데려가서 썻던 기억이 있네요.
팅게는 있었으면 좋았었겠지만 비교적 최근에 얻은상태라 아직은 안써봤고
샤이닝+프틸 조합을 쓰고 있네요.
아마 나중가면 팅게도 자주 쓰이지 않을까 싶네요.
[캐스터]
레벨 상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극초반에는 라바와 스튜어드를 썼었고
후에는 스카이파이어와 아미야를 자수 썼었습니다.
스카이파이어는 공속은 좀 느리지만 광역이라 초반에 자주 썼었네요.
초반에 용문패 마지막 던전에서 장갑병 3명 잡을때
스카이파이어로 잡고 바로 퇴각 하는 식으로 쓰고
일반 맵에서는 몹이 모이는 길목쪽에 해서 썼었는데
에이야, 이프리트 나오고나서는 뭐 전혀 안쓰고 있네요.
지금은 케오베 2정만 일단 해주고 있는데 나중에 스작도 천천히 해줘야겠습니다.
[가드]
가드는 개인적으로 좀 빵빵한 라인업이지 않나 싶습니다.
은재옵하의 진은참은 초반에나 지금에나 위급할때 몹을 썰어버리기에 좋았었습니다.
블레이즈는 2스만 쓰고 있는데 스킬 켜지기에 시간이 좀 걸릴뿐이지
스킬만 켜지면 앵간해서는 혼자 막으니 편했고 위기협약때는 사리아와 조합해서 그냥 한라인 막는 용으로 요긴하게 썼었네요.
그리고 헬라그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사실 초반에 헬라그 나왔을때 별 키울 생각은 없었습니다.
근데 불겐지가 나온 위기협약때
헬라그가 겐지 내려오는 라인에 버티고 있는데 좀 좋다고 해가지고
2스 스작도 해주고 레벨이 깡패라고 하기에 레벨도 만작해서 위기협약때 요긴하게 썼엇네요.
추후 다음 위기협약때도 요긴 하게 썼었는데
지금에 와서 쓰냐 하면은 애매해서 잘 안쓰고 있네요.
첸은 지금은 잘 안써서 그렇지 초반에 2스 만작해서
배치하고 바로 2스 쓰고 퇴각하는 그런 방법을 자주 써가지고
위급할때 라인 클리어하고 했었는데 요즘에는 잘 안쓰게 되네요.
그리고 아직 안키운 오퍼들중 보면 스카디, 쏜즈, 스펙터가 있는데
이 셋은 언제 키울지 감도 안오네요.
[디펜더]
디펜더도 개인적으론 가드와 같이 빵빵하지 않나 라고 착각을 해봅니다.
초반에는 쿠오라, 니어로 버티고
지금은 사리아, 호시구마 그리고 상황따라 니엔도 투입합니다.
초반에는 쿠오라, 니어가 정말 좋지 않았나 싶었네요.
사실 굼와 비글도 초반에 있어서 키울까 했었는데
그때 이미 니어와 쿠오라가 육성이 좀 되어 있어가지고 별 필요성을 못느껴서 키우질 않았네요.
지금 현역(?)으로 쓰고있는 사리아, 니어, 호시구마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애기해보자면
개인적으로 사리아는 아직까지도 없었으면 마지 아쉽지 않나싶은 오퍼레이터 입니다.
쓰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1,2,3스 정말 다 버릴일이 없는 스킬입니다.
1스는 한놈만 살리기에 좋은 스킬이여서 가끔 사리아 1스로 멱살잡고 버텨가지고 클리어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물논 사리아 주위에 두명이상이였고, 화력이 한꺼번에 몰렸을땐 GG였는데
정말 한놈만 살리기엔 사리아 1스만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2스는 최근에 만작을 해주긴 했지만
1,3스에 비해 채용률이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3스는 2스와 같이 별 생각 없었다가
위기협약때 젤리+에이야+사리아 조합이 정말 좋다고 해서
당시 좀 무리해가지고 사리아 3스 만들어서 요긴하게 썼었네요.
호시구마는 말 그대로 든든하다 이 느낌이네요.
든든한거 하나 만큼은 장점인데, 호시구마가 버티지 못하는 맵은 약간 어려웠던 기억이 있네요.
니엔은 사실 키울려고 생각은 했었는데, 우선순위가 좀 뒤에 있는 편이였습니다.
하지만 중섭에서 했던 이벤트인 화중인 이벤트에서 스킨이 나온거 보고
혹해가지고 바로 부랴부랴 키웠고 2스도 만작 해줬네요.
스킨때문에 키우긴 했는데 픽을 잘 하지는 않고 해가지고
상황봐서 3스쓰기 위해 투입하지 않을까 싶네요.
[서포터]
서포터는 보유는 하고 있었지만 키우질 않고 내비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위기협약때 좋다고 해서 그때 부랴부랴 키웠는데
위기협약때도 그렇고 이벤트, 일반 스토리 밀때 종종 요긴하게 쓰네요.
마젤란은 이제 키우고 있기는 한데 능지가 좀 딸려서 잘 쓸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프라마닉스는 7지역때 디버프 있는게 좋다고 해서 키웠는데
막상 7지를 끝까지 안밀어서 잘 안쓰고 있네요.
글라우쿠스도 위기협약때 드론때문에 좀 키워볼까 하다가
지금 딱 저상태에서 멈춰버렸네요.
아마 2스 스작 해주고 레벨도 올려주면 드론 위주로 나오는 맵에서 요긴하게 쓰지 않을까 싶네요.
스즈란은 디버퍼로 많이 좋다고 해서 키워볼까 했는데
마젤란 스작과 팬텀 스작이 겹쳐서 안키웠네요.
스즈란이 좋다고는 들었는데 지금은 팬텀과 마젤란 키우느라 우선순위가 뒤로 밀렸는데
조만간 레벨이라도 조금씩 올려서 2정은 해둬야겠습니다.
[스페셜리스트]
초반에는 거의 안건들이고 있다가
그 요일마다 열리는 맵에서 쇼 밀치는 스킬 종종 썼었고
클리프하트도 쇼와 비슷하게 쓰다가
위기협약 일일 맵에서 메탈크랩 잡아당길때만 쓰이고 지금은 잘 안쓰네요.
맨티코어는 일러가 이뻐보여서 잠깐 키웠는데 지금은 뭐 ㅎㅎ...
지금은 레드하고 그라벨만 쓰는 정도고
팬텀은 3스 스작 끝나면 팬텀도 종종 쓰지 않을까 싶네요.
글이 조오금 많이 길어지긴 했는데 잘 썻는지는 모르겠네요.
사실 키우고 싶은 오퍼들은 많이 있는데
경험치 티켓, 용문패, 2정하는데 필요한 칩과 4개짜리 재료, 스작 하는데 필요한 재료등등이
키우고 싶은 오퍼들 수에 비례해서 많이 들어가 좀 느리네요.
더군다나 사리아, 마젤란, 팬텀같이 1,2,3스 고루 쓰이면은 더하고 말이죠.
저는 딜쪽은 쏜즈와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스펙터, 그리고 케오베 정도 더 키우면 될거 같고
디버퍼쪽. 특히 스즈란을 키우면 지금 당장은 잘 넘기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다 키워도 능지가 나쁘면 클리어 하는데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저도 이렇게 한번 정리해 봐야겠네요... 정성 글 잘 읽었습니다. ^^
좋아하는 오퍼는 90을 다 찍으셨네 ㅇ.ㅇb 전 77를 상한선으로 두고 거기까지만 찍고 있어요 ㅎㅎ 다른 분들 영상 보니까 특별하게 소수 정예가 아닌이상, 90으로 깨지면 77로도 깨진다고 생각되더라고요. 가장 큰 문제는 이성이 모자라서...............
전 뱅가는 머틀/백파/텍사스 웬만하면 고정입니다. 텍사스가 게임 시작시 cost+2, 백파 뱅가 시작 sp+ 로 머틀스타트가 상당히 좋아지거든요. 가끔 필요하면 시즈나 비그나정도 채용합니다. 스나는 엑샤와 블포 보통 씁니다. 항상 스나 쓰면서 드는 생각이 스나가 베이스딜러라는 생각을 주게 하더군요. 잡몹 처리 및 항시 일정딜이 들어가서 안정감 있게 바닥을 깔아주는? 힐러는 저도 샤이닝하고 프틸 씁니다. 프틸의 SP 수급과 샤이닝의 물방 패시브... 필요에 따라 팅게랑 사일런스 꺼내 씁니다. 법사는 보통 에이야 원툴입니다. ㅎㅎㅎ 기본 2스에 놓고 필요하면 3스로 바꿔쓰죠. 가드방주라 불리우는 만큼 가드는 정말 유용한 애들이 많죠. 은재, 라댕이, 쏜즈, 블레이즈 위주로 씁니다. 쏜즈랑 스펙터 안키우셨다는데, 스펙터는 안버텨지는걸 버티게 해주는 용도고 쏜즈도 3스 2번째 켜지는 순간 굉장히 안정감있게 틀어막아줍니다. 자힐도 있기 때문에... 위에서 말한 스나 느낌? 3스 엑시아 깔아둔 느낌이랄까요. 탱커도 보통 사리아 원툴입니다. 보통은1/2스 번갈아 쓰고 가끔 3스도 쓰죠. 사리아는 진짜 버릴게 없어요. 필요에 따라 호시구마, 니어, 굼까지 불러옵니다. 서폿은 젤리랑 스즈란 정도. 스즈란은 3스 디버프는 제가 안써봐서 말을 못하겠고, 2스는 켜두면 지속적인 슬로우와 마딜이 가능합니다. 스킬 한번 켜지면 무한이고 8렙 기준 동시에 3명 때리거든요. 젤리 3스보다 적은 양의 지속적인 느낌이 필요 할 때 꺼내씁니다. 소환계는 메이어 딱 한번 써봤는데 능지가 딸려서 못쓰겠더라고요 ㅠㅠ 스페셜리스트는 밀당은 필요할 때 쓰는데, 쾌속부활은 기본적으로 몸빵이 필요 할 땐 그냥 코스트 적은 그라벨 꺼내 쓰고 기절이랑 딜링은 레드 꺼내 씁니다. 팬텀은 생각보다 스마트하게 쓰기가 어렵더라구요.
아 참, 에단이 안보이시는데 에단 쓰십쇼 에단. 얘도 안막아지는 걸 막는 용도입니다. 2정 2스 풀작 해놓고 켜주면 저지하기 힘든 애들을 다 딜자리에 묶어줍니다. 본인은 0저지라 원거리 아니면 딜 안 받구요. 맨티는 흠....슬로우가 생각보다 안걸리는 느낌이 있어서 확실하게 묶어주는 에단의 속박은 느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