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전부터 기대반 걱정반이였습니다.
이전 세키로 엔딩본 이후에 바로
이어서 할게임이여서 솔직히 스트레스
좀 적게받으면서 좀비뚝배기나 깨고
다녀야지 했거든요
세키로 정말 재밌게했는데 몇몇 보스전에서
스트레스 존나 받아서ㅋ 막상 깨고나면
성취감 쩔긴했지만ㅎㅎ 보스한놈이랑
5시간씩 패드 문질러 가며 싸운생각하면 ㅎ
각설하구
데이즈곤 엔딩 후 개인적 느낌은 괜찮네
괜히 걱정했네(돈 아깝지않네)
겜 초반엔 솔직히 조금 실망했으나
플레이 타임 늘려서 갈수록 재밌더군요
아래는 저의 개인 소감입니다
1. 오토바이 조작감
발매당시 조작이 어렵다 여기저기 부딪히고
난리난다 병진이다였는데 전 솔직히 조작감에 대한 불편함은 전혀 몰랐습니다(저똥손)
오히려 드리프트가 재밌어서 그걸로
좀비 치고 다님ㅋㅋ
2.오일 쇼크
기름부족에 플레이 어려움에 스트레스
받는다는 글도 이해는 하지만
전 초중반 이후 플레이부터는 기름 부족
생각은 거의 안한거 같아요
중간중간 주유소가 많아서(귀찮긴하지만
그냥 게임의 한부분이라 생각함)
주유하는데 뒤에서 호드떼 존나 뛰어올때
개 쫄깃ㅋㅋ
3. 타격감
근접무기/원거리도 초반엔 어쩔수없고
초중반부터 어려움없이 그냥저냥
좀비죽이는데 부족하거나 어렵지않음
타격감은 모 호불호인데 난 괜찮ㅋ
(시카고따발총 0에 맞춰 사용)
호드놈들 첨엔 쫄리는데 자주만나니 반갑
3.스토리
스토리는 마누라 구하기였던거 같은데
솔직히 뒤에가서 산으로 감
(부쳐 내사랑 , 문신충 여편네 어디간겨
이런 생각)
오토바이탈때 대화하는것도 집중안됨
운전하기 바쁜데 자막못읽음 ㅠ
오토바이만타면 씨부려되 이새기들
4. 그외
프레임드랍이나 이런 부분은 느껴지긴했지만
그러려니해서 넘어갔고 좀비나 적들의
Ai는 등신 아님 스나이퍼 고수인가 느껴짐
자질구레한 버그들도 많았지만
모 진행이 불가한 수준은 아니여서
형이 시발 이번엔 이해할게 그런느낌으로ㅋ
참고로 ost는 좋음
부저 오토바이 태우고 갈때
Soldiers eye 팝송 나올때 감정이입ㅠ
나만 그런거 아니라고 말해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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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크면 실망도 크지만
그냥 자기가 일단 해보고 판단하는게
제일 좋을꺼같습니다
전 오히려 갓오워같은 경우
중반부터 못하겠더라구요
자기만에 취향,특색이 있으니
참고 어디까지 해봐라 하는것도
그때부터 재밌다라고 하는것도 이상하고
데곤도 엔딩 이후 호드정리하는게
반복적이고 좀 귀찮게 느껴져요
파밍 메리트가 있는것도 아니고ㅎ
그래도 전 쉬어가는 느낌으로
가볍게 즐겁게 했습니다ㅎㅎ
최종 평가는 좀비보다 인간이 더 무섭다
인간말종 새기들
6월달 업데이트 잘 나오길 바랄뿐이네요 겜 나온지 좀 되서인지 엔딩보고 호드 정리하고 나니 할게 없어서 드라이브 만 하는중 ㅋ 어크 정도에 이벤트나 업데이트 해주면 더 좋겠지만 큰 욕심이겠죠? ㅋ
서브퀘가 그렇게 귀찮았는데 무전기로 연락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Ai는 등신 아님 스나이퍼 고수인가 느껴짐' 가끔 지들끼리 싸우는거 숨어서 보고있으면 대환장파티ㅋㅋ
곰레이저랑 호드떼 싸움붙이고 구경 브레이커,리처 호드떼 싸움 구경 하는거 보면 팝콘각이였어요
너무 재미나게 즐기고 있어요 저도~~
엔딩만보구 동생한테 시디넘기려다 보류중이에요ㅋㅋ
스토리 후반은 저도 매우 공감합니다 ㅠ.ㅠ
오일 곤 첫편이야 그렇다면야. 후속편에도 극악으로 나온다면~
물론 후반에는 기름 넉넉히 괜찮았습니다. 초중반좀 짜증
중간 난이도로 진행했는데 적 AI 가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엄청 똑똑했으면 아마 게임 진행하는데 엄청 스트레스 받았을거라 생각합니다. 후반부 가서 총기 화력이 쎄지면서 스트레스 받기도 했구요. 그나저나 AI 관련해서 개발팀이 실력부족의 오명을 벗으려면 6월에 새롭게 추가되는 난이도에서는 적 AI 부분도 좀 더 어렵고 유저를 꼼짝못하게 하도록 변경됐으면 하네요.
전 ai 더 좋아지면 호드는 못잡을듯 합니다...똥손이라;;
이겜하면서 같툭 스나이퍼 엔진저격이 젤 더럽고 무서웠음
새게임플러스난이도해서 새로나오면 좋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