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약하고 받아서 처음 플레이했을때 느낌은
음... B급 게임 스멜이 강함.
극초반에 B급 감성만 넘겨준다면
정말 재미있음.
호제던(호라이즌 제로 던)처럼 특정 포인트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서 편리함.
바이크 주유는 초반엔 신경 쓰이지만 빠른 이동으로 중간에 주유소나 캠프를 거쳐서 주유후 이동하면 스트레스 없이 이동가능.
후반에 바이크 업그레이드하면 연료가 많이 들어가서 신경도 안쓰임.
좀비 떼거리인 호드무리를 처음 마주쳤을때의 스릴이란 엄지척
스토리가 엄청 극적이거나 라오어(라스트 오브 어스)처럼 우주명작 스토리는 아님. 평이한 스토리지만 재미는 있음.
버그가 가끔 생김.들어갈수 없는 구조물에 빠져서 게임진행이 안되기도 하고 텍스쳐가 깨지면서 진행이 불가하기도 함.
재부팅하면 멀쩡해지니 수시로 세이브하는 습관을 가져야함. 바이크옆에서 세모버튼 누르면 빠른저장 간편하게 가능.
호드 잡으면 보상으로 주는 무기들로 셋팅하고 다니는게 좋았음. 시카고쵸퍼는 탄약수만 많지 정확도가 떨어지고 반동도 심해서
주무기 IDF PUP 보조무기 SMP9 특수무기 MG55
이렇게 추천함. 셋다 호드보상으로 나오는 무기임. 호드 더 잡다보면 보상으로 3가지 무기의 탄창수 증가도 가능해짐
일반 호드 무리정도는 유인기나 화염병이나 네이팜 안쓰고, 그냥 달리면서 집중력 발동시켜서 갈기고
뛰다가 돌아서서 집중력 발동시키는 전법으로도 쉽게 잡음.
2편 후속편 여지를 남겨두었는데
2편이 나온다면 무조건 필구 하겠음.
지금은 모든 호드무리 다 잡고 모든 미션을 완료해서 할게 없음.
빨리 추가 컨텐츠나 확장팩이 나왔으면 좋겠음.
개인적으로는 데이즈곤 바로전에 엔딩봤던 레데리2보다 더 재미있게 즐겼음.
스토리는 레데리2가 더 좋았지만 게임재미 자체는 데이즈곤이 더 재미있음.
잦은 버그에도 불구하고 게임이 재미있어서 100점 만점에 90점 주겠습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저도 데이즈곤 2편 기대합니다.
저도 동감하네요 스토리는 솔직히 라오어만한 게임은 없으니 비교대상이 아니지만 진짜 명작반열에 오를 게임인데 초반에 남들이까니까 해보지도 않고 덩달아 망겜이라고 결정지어버리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이 게임게시판을 보고 느꼈습니다
호제던은 스토리나 서브퀘가 지루한면이 좀 있었는데 이건 레데리2급으로 몰입이되더군요 ㅋ ost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