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이사 실수 이후..너무 취향이 아닌 이사온 주민을 밀어내려고 생전 안해본 캠핑 노가다를 조금 해봤는데,
얼마 안지나서 마음에 드는 세명이 들어왔네요 ㅎㅎ 정든 주민을 둘 떠나 보내는게 참 아쉽긴 하더군요.
전체 샷 처음으로 찍어봤습니다. 여기에서 크리미와 택주가 이사가고 미애와 빙티가 이사왔어요. ㅎ
정작 캠핑 노가다로 얻은 주민은 핑키 한명이고, 아폴로와 미애는 날짜 조금 돌리던 중에 이사간다는 주민들 보내고 마일섬에서 2~3번만에 나왔습니다.
위시4였던 부케, 사이다, 신옥, 다람은 못 얻었지만 마음에 드는 녀석들 이네요.
최애 주민 올리비아 나탈리 입니다. 마일섬에서 보자마자 반했던 애들 이에요.ㅎ
얘네 보낼때 정말 고민 많이 했습니다.크리미는 귀여움에선 원탑이였고 택주는 nds동숲 시절에도 주민이였어서 정말 반가웠었는데...잘 지내렴..
캠핑장 노가다로 얻은 주민 핑키.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주민이 안나와서, 얘 이후로 실상 노가다는 끝냈습니다. 원래 노가다 체질이 아니라 못하겠더라구요..
주민도 귀엽고 집도 너무 깜찍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러던중 마침 원치않던 주민이 이사 고민을 하길래 냉큼 보내고 난 후, 마일섬 두번만에 나온 아폴로 입니다.
얘도 동숲 시작 화면에도 있는 애라 나오면 좋을거 같다고 생각한 주민중 하나였습니다. 아폴로도 집 인테리어가 꽤 괜찮네요.
캠노 하다가 생긴 잡초도 정리하고, 날짜도 정상적으로 돌리는 중에 크리미도 이사 고민을 하네요..정든 주민이였지만..마일이 2만정도 모였고, 아무래도 뉴페이스를 고르는 과정 자체가 게임에 활력을 불어넣는것 같아서 보내주고, 마일교환권 4장 뽑아서 3번정도 돌다보니 미애가 딱!!!위시 4인방 바로 다음으로 원하던 주민이였어서 와우~!
아 이 표정....너무 매력적입니다.
이제 정리 다 끝내고 날짜도 리얼타임으로 돌려서 호박 농사 짓고 있는데 빙티가 딱 놀러오네요. 위시 리스트는 아니였지만 올리비아에게 고양이 친구를 만들어주고 싶었는데 잘 됐습니다.
캠노 하던중에 피터같은 인기 순위 상위권인 주민들도 있었지만 그냥 보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인기 순위 최상위권인 잭슨도 취향이 아니라 나왔어도 그냥 보냈을거 같네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