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추천 받아서 루나틱 클래식으로 시작했고 오늘 막 클리어해서 자랑? 할겸 올립니다.
게임 자체는 제가 srpg종류의 게임을 매우 좋아해서 만족스럽게 플레이 했습니다.
난이도도 최고난이도인데 노가다도 거의 안하고 진행했음에도
마지막 앞 전투에서 보스 정보를 안보여주다가 문 열자마자 전맵기를 날린 것
이외에는 그렇게 까지 부조리하다 라고 느낀 전투는 없는 매우 깔끔한 난이도였다고 생각합니다.
중간 중간 유닛이 증원을 오자마자 행동하는 것도 다른 게임이었다면 부조리하다고 생각했겠지만
천각의 파동이 있다보니 이정도는 괜찮지 않나 싶은 수준이었습니다.
스토리는 이제 1개 루트만 클리어 해서 딱히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은 없지만
캐릭터별 엔딩을 보기 위해서 마지막 전투를 매번 다시해야 한다는 점이 좀 걸리네요...
그럼에도 스토리는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고 캐릭터별로 이벤트가 충실히 구현되어 있어
노력을 많이했다는게 보였습니다.
후기는 이상으로 마치고 마지막 전투에 사용한 유닛들의 스펙샷을 올립니다.
캐릭터를 6기만 올린 이유는 이 6기에 부관 3명만 써서 전투했기 때문입니다
.
cf) 클로드와 벨레트가 전용직이 아닌 이유는 단순히 제 취향 문제입니다.
사진보다 베르나데타 스킬 통과하기에 눈이 가는데 그건 어디서 얻으신건가요?? 그리고 연속 공격 진형을 엄청 많이 드셨는데 그게 효율이 쓸만한가요? 저는 궁수들을 활의달인 활 필살+10 궁술 Lv 5 명중+20 근거리 반격 고정으로 드는데 사진을 보니 역시 사람마다 플레이 스타일이 다른 체감이 드네요.
우선 베르나데타 통과하기는 정확히는 기억 안나는데 제가 올린게 창B, 활S, 기마A, 지휘D뿐이니 창이나 기마에 포함되어 있을것 같네요 연속 공격 진형 같은경우는 제가 벨레트를 메인탱으로 쓰다보니 발동도 쉽고 2타로 제거 가능하면 반격 안맞고 제거가 가능해서 체력관리용으로 꽤 유용해서 사용했어요 샤미아 같은 경우는 헌터발리가 있어서 굳이 필요 없을건데 제가 넣어뒀네요 리시테아도 저는 마딜은 탱킹 시키다 보니 생각보다 잘 발동되고 제가 팀을 좀 작게 꾸리다보니 피치 못하게 근접 전투 하게 될때가 있어서 좀 더 편하게 딜하려고 넣었어요 기술 +4같은 경우는 치명쪽에 좀 더 투자하고 싶을 때 명중 조금 포기하면서 넣었어요
방금 본건데 샤미아가 명중 +20스킬이 없었네요... 그냥 쓸 기술이 저 5개 밖에 없었던 거였어요...
루나틱 마지막을 6명으로만 깻다는 것도 대단하시네요 ㅋㅋ
다른애들 육성이 너무 구렸어요 ㅋㅋㅋ
위 캐릭들봐도 베르나데타가 보우나이트 전직을 빨리하셔서 힘이 엄청 낮은것같고 ㅋㅋ.. 헌터발리가 워낙 좋아서 보우나이트 전직 결심하시기 어려우시지 않았나요? 기마에 투자도 해줘야하니까... 지휘말고...
베르나데타는 봉쇄의 화살로 적 발묶는 역할로 써서 딜은 포기했어요
베르나데타 통과하기 스킬은 기마술 재능개화 하면 습득합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스토리에서는 마지막적이 다르기 때문에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거 같네요ㅎㅎ 캐릭터들 스펙이 제가 깼을 때랑 비교해 차이가 많이 나는데 유닛 배치를 상당히 잘 하셨나봅니다.
이제 젤다 좀 하다가 청사자 부터 해보려합니다! 직전까지는 몰랐는데 벨레트가 풀피에서 보스한테 한대 맞고 체력 2남는거 보고 나름 몰아줬는데 육성이 별로였단걸 깨달았어요 캐릭터 배치는 다들 딜이 쎄다보니 생각보다는 수월하게 된것 같습니다
아 적지는 않았지만 캐릭터들 다 살아있습니다 출전을 한번도 안한 캐릭은 있어도 죽은 캐릭은 없습니다
헌터발리..속도 상관없이 확정2대 심지어 원거리 공격이기 때문에 양념바르기나 물몸들 확정 킬이니 루나틱에서 그저..빛!
그거 때문에 이그나츠랑 베르나데타 보우 나이트 올릴지 고민 엄청했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