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아바... 첫 등장만 해도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그 트롤링으로 마야 죽이는 거 보고 정이 다 날아갔습니다
그래놓고 정신 못 차리고 남탓시전하는 거 보고는 극혐이 되어버렸고요
게다가 2편에서 롤랜드 죽였을 떄는 스토리 상으로도 중요한 전개였고
다들 그렇게 슬퍼하고 추모해줬는데
마야는 그냥 별로 신경도 안 쓰는 것 같아요
왜 죽였는지도 모르겠고
아바가 마야 힘 흡수하는 건 또 뭔지도 모르겠고
그냥... 극단적으로 말해 ㅈ같네요
작가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없는 것 같아요
진짜 재밌게 하고는 있는데... 참 스토리에 문제가 많습니다
그 나이때 청소년이 남탓 트롤링 하는건 미드에서도 자주 나옵니다. 일종의 인물의 성장을 위해 거쳐가는 시기 정도로 미국등지에선 흔하게 쓰이는 클리셰죠. 중간에 마야가 아바는 세이렌의 재능이 있어서 데리고 있다라고 말합니다. 그게 마야의 힘을 이어 받는게 ㄷ힌건 그냥저냥 넘어가도 될만하다 생각 되네요. 마야의 죽음이 너무 조명받지 못하는건 아쉽긴 하네요.
세계관 생각하면 아바가 그럴만하긴하겠죠, 개막장세계에 제정신인 사람 없다시피하니깐요ㅕ ㅋㅋㅋㅋ
그 나이때 청소년이 남탓 트롤링 하는건 미드에서도 자주 나옵니다. 일종의 인물의 성장을 위해 거쳐가는 시기 정도로 미국등지에선 흔하게 쓰이는 클리셰죠. 중간에 마야가 아바는 세이렌의 재능이 있어서 데리고 있다라고 말합니다. 그게 마야의 힘을 이어 받는게 ㄷ힌건 그냥저냥 넘어가도 될만하다 생각 되네요. 마야의 죽음이 너무 조명받지 못하는건 아쉽긴 하네요.
아바 첫등장은 좀 그럴듯했는데 시체 머리잡고 끄덕끄덕.. 근데 그이후는 그냥 미드에나오는 발암 여고생 딱 그수준..
전 성격이 거시기해서 맵을 깡그리 확인하는편이라 피곤해요 보더2때도 이상 요상한곳에 잇는 상자 먹으려면 점프신공을 몇번이나 했던 기억이 있어서 아직 초반 인데도 짜증좀 나네요
개인적으로 오렐리아 해머록이 아쉽습니다. 프리시퀄에서 보면 완전 개막장은 아니고 최소 양심은 있어서 아군으로 등장할 줄 알았는데 중간보스라니... 행성을 소유할 정도로 막대한 부를 소유하고 있는데 굳이 제이콥스사를 탐할 이유가 있었을까, 볼트 아이들편에 붙어서 가는게 유리하다고 생각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