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의 경우, 출시 후 거의 'FUT 오로지' 분위기이긴 하지만,
다소 재미가 떨어지는 정도라면 모를까, 명백한 '버그'는 개선이 된 상태로 출시되어야 함에도..
커리어 '선수' 모드로 선수를 생성하면 뭔가 희안하게도 볼컨트롤 별4개를 갖고 시작됩니다.
이후 [업적(Achievements)] 란에서 '+1 스타 개인기' 항목에 해당하는 '드리블로 10명/75명 제치기' 등을 2차례 달성하자마자,
해당 선수는 단순한 1성 페이크조차 수행할 수 없는 개인기 별 '0개'짜리 선수로 초기화되어 버리죠.
당연하게도, 그 선수를 키우는 재미로 해당 모드를 즐길 더 이상의 의미가 사라져 버립니다.
해외 팬들의 반응들을 보니 여타 다른 모드에서의 오류들도 존재하는 상태로 보이는데..
...커리어 모드는 사람들이 그렇게 돈 써가며 매달리는 메인 모드도 아닌 데다가..
새로 추가된 볼타 모드처럼 적극 홍보가 필요한 부분도 아니기 때문에,
그저 몇몇 사람들이 즐길 뿐이라 여기는지.. 추가적인 수익 거리가 아닌 싱글은 버리기로 한 건지;
20일부터 EA 고객지원 페이지(http://Answers.ea.com)를 통해 지속적으로 여러 유저들이 문제 제기를 하고 있지만 그냥 버려 두네요..
그제 패치가 한 번 진행되기에 혹시 몰라 버그 픽스에 대한 기대를 가졌지만 역시나...
새로 추가된 볼타 모드에서의 오류만 짚고 끝이더군요;;
현재 '고객지원' 기능을 통해 국문/영문으로 버그 리포트를 수없이 보내도 보고,
공식 고객지원 페이지에서도 성토가 이어지고 있지만,
참고 > https://answers.ea.com/t5/Bug-Reports/Career-pro-star-skillmoves-bug/m-p/8232570#M870
EA측에선 그 어떤 대응도, 패치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 참..;
싱글 커리어 모드 위주로 플레이하며 가끔 멀티로는 시즌이나 즐기곤 하는 유저 입장에서 답답할 수밖에 없죠.
08년 획기적인 변화와 함께 저 역시 골수 위닝팬에서 피파로 옮긴 입장이지만,
이젠 어엿한 점유율을 확보/안정화시켰고,
더욱이나 게임 판매 외 더욱 큰 수익이 될 수밖에 없는 FUT 위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하더라도,
분명한 오류를 담은 채 떡하니 출시를 하고,
유저들이 발견해 수정을 요구하는 버그들에 대한 일말의 대응조차 않는 건..
10년째 꾸준히 구매해 즐겨왔던 시리즈의 팬으로서는 그저 "실망스러우니 위닝이나 하면 그만"이라
모른 체 하기 힘든 오만함으로 느껴져 씁쓸한 맘에 끄적이고 갑니다..
개인기 버그 때문에 검색하다가 댓글 남깁니다. 갑자기 개인기가 단 한개도 실행이 안되길래 처음에는 플스 컨트롤러가 고장난줄 알았는데..ㅡ_ㅡ 이런 버그를.. 돈이 집중되는 메뉴?가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계속 냅두는게..역시나 EA구나 라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애휴
엄청난 공감입니다.. 커리어모드만 즐기는 입장에서 뭔가 오류가 너무 느껴집니다.. 체력이 90분을뛰어도 거의 그대로라던지.. 유니폼 스폰서 안보이는것.. 재정에서 금액에 콤마가 없는것.. 등 이요..
엄청난 공감입니다.. 커리어모드만 즐기는 입장에서 뭔가 오류가 너무 느껴집니다.. 체력이 90분을뛰어도 거의 그대로라던지.. 유니폼 스폰서 안보이는것.. 재정에서 금액에 콤마가 없는것.. 등 이요..
유니폼 스폰서는 버그가 아니긴 합니다 도박 관련 스폰서들은 여러 국가들에서 빠진다고 하더라고요, 지금까지 북미판으로 하느라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거고요 물론 다른 버그들은 심각하긴 합니다 콤마도 버그는 아니고 그렇게 의도한거 같긴하더군요
그외에도 자잘한 버그 많지만, 별로 크게 신경안쓰는거 같아요ㅜ
개인기 버그 때문에 검색하다가 댓글 남깁니다. 갑자기 개인기가 단 한개도 실행이 안되길래 처음에는 플스 컨트롤러가 고장난줄 알았는데..ㅡ_ㅡ 이런 버그를.. 돈이 집중되는 메뉴?가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계속 냅두는게..역시나 EA구나 라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애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