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제목은 New Romantic Sailors지만, 제 전공이 신경과학이기도 하고, 윌리엄 깁슨 (William Gibson) 의 SF소설 뉴로맨서 (Neuromance. New romance와의 중의적 의미를 노린 제목이기도 하며, 사이버스페이스라는 단어를 대중화시킨 소설이자 이후 영화 '매트릭스'의 핵심 단어인 '매트릭스'또한 이 소설에서 언급되었음)가 생각나서 일부러 제목을 저렇게 붙였습니다.
일단 개인적인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그야말로 '쌈마이'하다는 느낌이라든가, 그리고 예전의 고전 슈팅 게임인 스페이스 인베이더나 스페이스 오페라 등의 향수라든가 하는 것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뽕짝스러운 느낌이 매우 강하게 들었다는 평에는 공감하고 있는 바이며, 과거 이박사라든가, 지금의 노라조스러운 분위기도 물씬 풍기더군요. 다들 그 "리코쨩 레이저비이이이이이이이이이임~~~~~~"에 강한 인상을 받았는지, 유튜브 댓글에 들어가 봐도 레이저 빔 이야기는 빠지지 않았습니다. 레이저 빔 네타는 다른 분들이 이미 많이 올렸기에 생략하겠습니다. 다른 곡들은 서브유닛별 앨범들이 나오는 대로 리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