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면에서 프롬소프트웨어를 많이 참고한건 알겠습니다만.. 이런 sf설정의 게임에서 회복한다고 적들이 다시 살아나는건 좀 뜬금없는 설정이 아닌가 싶네요 좀비도 아니고 가상세계도 아니고..아무리 게임적 허용이라고 생각해도 ㅡㅡ
다크소울이나 블러드본은 나름 세계관 설정도있고 판타지풍 분위기상 괜찮았는데 스타워즈에는 좀 안어울리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또한 맵유동성도 많이 보고 따라할려고 한것같은데 프롬게임들처럼 유동적이고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은 안들고 그냥 길찾기 짜증나게 만들어놔서 좀 아쉽네요. 사실 다른게임 참고하는건 잘만 따라하면 상관안하는 편인데 좀 실패한 느낌이 개인적으론 듭니다
앗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저도 공감.. 뭐 다른 행성 갔다와서 리젠되는 건 괜찮은데 명상 후 살아나는 건 좀 어색하네요 ㄷㄷ
리젠안되면... 툼레이더꼴나서 나중에 할게없는게좀...전 리젠은 차라리 잘 했다고 생각해요. 틈레이더 리부트 2~3편만 봐도 지나간구역 리젠안되서 나중엔 황량한 벌판꼴나는게 좀 전 별로였어요. 나중엔 스팀도 낙넉하고 패턴도어느정도 눈에익어서 명상에서 휴식은안하고 세이브만하고 그랬던것같아요. 맵꼬아놓은건 음...그거라도안하면 플레이타임이 너무 짧아서 어쩔수 없을듯해요.
장르 특성상 계속 맵을 텀험해야 하는데 몹이 한번 죽고 없는 텅 빈 맵을 계속 왔다갔다하는거보단 나은거 같아요 ㅎ
명상 포인트에서 명상 - 제다이의 미래 예측 - 패배하는 미래의 가능성을 지운다 : 이런 느낌으로 플레이했던 거 같아요
요다도 미래를 본다고 해도 광장히 추상적이고 선택받은 자인 아나킨도 매우 단편적인 부분만 볼 수 있었는데 이건 이거대로 설정오류..
게임 재미의 관점에서 보면 훌륭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왔던 길 돌아가는 일이 많은데 몹 리젠이 안된다면 게임이 엄청 지루해졌을거에요
스톰 트루퍼 = 잡병. 잡병이 빈 자리 금방 채운다고 생각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세키로아류작이란 생각밖에 안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