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락옥 3층에서 쓰쿠와 스사노 파밍 중인 일도 유저 입니다
템 파밍이 보스만 잡는 줄 알았는데 붉고 보라색 몹 위주로
사냥하는 거라는 글을 어제 읽었내요 ㅎㅎ
오늘의 질문은 부엉이 보스 타겟에 대한 것 입니다
부엉이가 멀어지면 타겟이 풀리고
특히 영계 소환 하는 타임에 타겟이 풀리면서
다시 타겟 고정 시킬 때까지 고생하내요
원래 다른 분들도 그러시는건지
타겟 잡는 특별한 방법이 있는건지요??
제가 설정을 다음 몹으로 자동 설정을 해제하고 수동으로
써서 그런건지 글을 쓰는 순간 갑자기 생각 나내요 ^^;;
쓰쿠 스사노 파밍에 편한 층이 따로 있을까요??
제가 아직 9층 밖에 못 뚤어서 3, 6, 9층 가봤는데
만만한곳이 3층이여서 요기만 하니까
궁금합니다
날씨가 왔다갔다 하내요 감기들 조심하세요
영암들어가서 공중 날때 무조건 풀립니다 다시 허공에대고 r3 갈기면 타겟잡혀요 ㅋ
제가 첩자술법 등을 써서 보스방 직행하지 말고 필드플레이를 하라고 글마다 은근히 권하는 이유가, 템 파밍 때문입니다. 필드 붉은, 보라 일난몹들이 은근히 템을 좀 떨구죠. 일반몹들도 다양하게 떨궈요. 특정 몹은 특정 템 위주로 떨군다(몹이 입고 있는 장비라던가) 라는걸 감안할때, 필드에서 다양한 몹들을 잡는게 확률적으로 낫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은총 파밍은, 층수보다 성물출현율 입니다. 성물 출현율을 최대한 높여가면서(명부 유리 파밍) 자신이 커버가능한 층 중 최대 효율을 뽑아낼 수 있는곳에서 최대한 많이 잡고, 최대한 많이 먹어서 득템 확률을 올리는게 파밍입니다. 경험상, 층수를 올릴수록 괜찮은 옵의 템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생각은 되지만, 20분 걸려 템 100개 먹는것과, 층수 빠듯이 올려 20분에 템 10개 먹는거랑 비교할 바는 아니죠. 다타리못케... 보스중 호구보스이면서도, 만나면 싫은 친구중 하나죠. 사이카 놈도 그렇고 ㅡㅡ; 심부 중상층에서 만나면.. 아이고 고맙습니다~ 해야 할 녀석들이긴 한데... 한번 공중에 뜨면 내려오질 않는 괴랄한 패턴도 가끔 보여주고... 성질나요 ㅋㅋ
답변 감사합니다 확실히 필드를 한번 돌때랑 죽고지지고볶아서 겨우 보스 한번 돌때랑 비교하니 제가 필요한 템이 필드쪽에서 더 잘나오내요 몬스터가 입고 있는 템을 주는 거군요 층수별 특정 몹들을 기억하면 장비 + 은총을 한번에 해결할수 있는 확률이 올라가겠군요 ㅎ 템 먹을때 마다 메모해봐야겠습니다 ㅋ
해당몹이 입고있는것을 "주로" 준다는 것인데, 딱 그것만 드랍하는건 또 아니긴 합니다만.. 필드플레이가 수반되는게 아무래도 확률이 높지않나 하는게.... 나름 이 게임 속에서 세월 보낸 제 생각입니다. 원령귀는 이것저것 다 떨구지만, 티팬티도 떨구.... (입고있는 템을 주로 떨..) 이를테면, 한조 놈은 백날 잡아봐야 맨날 이가닌자 세트템만 떨구는 식인지라.. 다양한 몹을 빠르게 많이 잡아서 템 먹는게 낫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3층에서 파밍 겸 명부유리 모으기 겸 하시다보면, 어느순간 하품이 나오는때가 옵니다. 그럴때는 층수를 높이거나, 거기서 난행을 적당하게(1~9단계) 걸어서 성물 출현율 및 +수치 높은 템 드랍율을 올리고, 고다마 밥그릇 + 신사 템 드랍율 가호 걸고 파밍해보는것도 방법입니다.
고다마 + 신사 텝드랍가호 꼭 기억하겠습니다 아직 처절하게 맞고 살아서 하품은 안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