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머 분명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 많을거로 예상합니다만 대충 상황은 이렇습니다.
1. 3.0 시작하자 마자 콜레이 가챠. 타이나리 나옴 좋고 안나와도 그만 -> 대략 65스택.
2. 사이노 가챠에 캔디스가 인질로 잡힘. 여기까진 어느정도 예상했던 바라 쓰린속을 부여잡고 패스.
3. 난데없이 시노부까지 사이노 가챠에 끌려감. 고민 start.
배꼽남캐 운운 이전에 번개 메인딜이 그닥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 사이노 가챠 돌리긴 진짜 뭐하고
벤티 1돌은 초기캐릭답게 이걸 어따쓰나 싶은 성능;
그러면 20시간 남은 이번 가챠에서 반천장을 소모하고, 사이노 가챠에서 60스택 정도 시노부, 캔디스를
노려보는게 나을듯한데, 딜 좀 오르는 감우 1돌보단 icd 제한없는 추가타 코코미 1돌이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이걸 우짜믄 좋을까용-_-
시노부는 캐릭 성격상 어차피 앞으로도 계속 배꼽남캐 가챠에 인질 잡힐게 예상되는 바라 (갠적인 예상으론
담번엔 백출 가챠에 인질) 어딘가에서 한번은 어쩔수없이 지뢰를 밟아야 하는데 진짜 고민되네요.
아 게다가 저번 이토가챠에 시노부 인질 잡혔을때 [60뽑 7중운] 이라는 기록적인 억까를 당한적이 있어서
더 난감하네요.
늅늅분들이 '행추 좋다던데 이번가챠 돌릴까요?+_+' 하는 질문하면 쿨한척 '4성 노리고 가챠 돌리면 안됩니다'
대답하는 주제에 막상 자기일 되니까 질척거리네요 ㅋㅋ
각청의 죽순
이미 당한적 있네요... 너무 BL스러워서 뽑기싫었던 30뽑 아야토. 뭐 간혹 꺼내서 잘 써먹고 있습니다만 ㅎㅎ
저는 130연차로 행추 풀돌은 됐는데 설탕이 하나밖에 안 나왔습니다.
저도 그생각으로 코코미 1별 했는데 딜차이가 거의 미미합니다. 운명의 자리 선택 안한줄 착각했을정도로요.. 그냥 존버가 좋을거같습니다
본인딜보단 꽁으로 원소반응 한번 더 먹는거랑 2타 캔슬 안해도되는 편의성 돌파라서요 ...라고 스스로한테 말하고 있었어요-_-
이토때 유독 심한건지 저도 이토때 중운 10개 먹었습니다 고로 풀돌 하려고 돌렷는데 고로 3개 나왓어요
저보다 더 심한 억까를 당하셨군요; 저도 고로,시노부 노리는거 2개라서 돌렸는데 결과는 7중운 -_-
존버요 제가 4성뽑으려다가 탈탈이 복각때 탈탈이가 뽑혔고(이런말하면 맞겠지만 천장전이었음) 댕댕이 얻겠다고 돌리다가 이토를 먹었습니다 님아 그길을 가지마오...
4성은 어중간하게 뽑아봐야 쓸일이 없죠 사실. 결국 핵심돌파까지 뚫어야해서 한번에 뽑으려다간 천장치고도 모자라기 일수. 걍 4성은 언젠가 돌파되면쓰지하고 없는셈 치는게 나은거 같습니다.
다들 말리셔서 일단 참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당 머 3.1 스토리 봤더니 사이노가 꽤 맘에 들어서 부담없이 돌려볼수도 있긋죠
4성이야 나중에 나올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