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6돌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치치를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이 딱 한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유라이덴 조합에 넣는방법인데
치치가 다른 캐릭터와 차별화된 능력이 원소 폭발로 인해 오프 필드(들어간 상태)에서 압도적인 힐이 가능하다는 점이지요.(빈사 상태에서 한번만 공격해도 풀피로 만들어 줍니다.)
이와 같은 특징으로 개인적으로 코코미보다 조개 4셋이 어울리는 힐러라 생각합니다.
일단 코코미는 원소 폭발을 쓰고 나와서 딜을 넣어야 조개 4셋의 방울 딜이 쏠쏠하게 나오지만 치치는 원소 폭발을 사용후 들어가서 메인 딜러가 딜을 해도 방울 딜이 쏠쏠하게 나옵니다.
그리고 방울 딜은 다른 모든 버프는 적용되지 않지만 유일하게 초전도같이 내성깎은 적용이 된다는 점 때문에 얼음 원소로 스스로 초전도를 일으키는게 가능한 치치가 방울딜을 더 높이는게 가능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치치가 코코미보다 성능이 좋다는건 아니니 다르게 해석하지 말아주세요.)
초전도로 인한 버블딜 : 35099
그리고 이 효과를 가장 잘 활용하는 조합이 유라이덴인 이유는
유라가 사이클 돌리면서 추가로 물리 내성을 더 깎는다는 점과 치치의 80이라는 원소 에너지를 라이덴이 해결 해준다는 점이 있습니다.
(물론 유라 입장에선 차라리 베넷 쓰는게 더 좋습니다. 어디까지나 치치를 위한 조합이죠)
활용 예 : 나선 비경과 같이 2파티 컨텐츠에서 베넷을 다른 파티에 줘야 할 상황에 유라이덴에서 하나의 선택지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다음 버전때 미카에게 밀려서 아예 취직처가 사라질 예정입니다.
사실 치치의 진가는 다른 힐러와 차원이 다른 유지력인데, 맞딜로 쳐맞으면서도 풀피를 계속 유지시켜주는 힐러는 치치뿐입니다. 문제는 종려가 나온뒤로 힐의 존재의의가 사라졌고, 침식 기믹이 나온때는 이미 다른 힐러들이 많아져서...
결국 현 메타에서 힐만 좋으면 결국 버려지는 메타라 힐+ 추가로 뭘 해야하는데 치치는 그게 마땅히 없지요.
평타 계수라도 높았으면 매검+라이덴+조개셋 주고 물리딜하는것도 좋았을텐데 힐러라 계수가 영 별로니... 힐 말고 할게 없는 캐릭은 후반으로 갈수록 쓸 가치가 너무 줄어들죠
거기에 초창기 캐릭터라 별자리 효율이 구린것도 있지요.
막 줄..
지금 4돌인데 6돌 되는 순간에 조개셋 빡시게 맞춰서 어떻게든 써먹어보려구요
결국 모두가 6돌이 되는...
4인멀티 부활뽕은 끝내주긴함...
가끔 조합 답이 없을때 꺼내면 좋죠
노안이 와서 자지를 사용하는 방법 인줄 알고 새벽도 아닌데 대놓고? 했다
아이고.. 선생님
치치 키우다가 60에서 포기했는데 이런 방법이... 코코미의 조개셋은 정말 완벽한 묘책이네요 ㅎㅎㅎ
얼음여왕나오면 떡상할 캐릭입니다 여러분들 꼭 6돌하세요^^
상시 5성은 이제 6돌 이상은 더이상 안나왔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