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하면서 참고하기 좋거나
어려워서 알기 힘든 뜻이 담긴,
캐릭터의 이름과 대사를
나름대로 조사하여 정리했습니다.
공신력이 전혀 없거나
근거가 빈약한 자료도
게시글에 인용했으며,
작성자 개인의 추론도 많으니
내용을 맹신하지 말고
그냥 심심풀이 낙서로 보길 바라요.
무엇보다 게임 내 서사의
스포일링을 한가득 담았으니,
이 점도 주의 바랍니다.
*주의 : 본 게시글은
3.5 버전 패치가 기준입니다.
추후의 패치에 따라 내용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틀린 것이나 첨언할 만한 것은
댓글로 제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0. 수메르 아카데미아
1. 생론파(아무르타 학부)
2. 명론파(르타와히스트 학부)
3. 소론파(스판타마드 학부)
4. 인론파(바후마나 학부)
5. 지론파(하라바타트 학부)
6. 묘론파(크샤흐레와르 학부)
0. 수메르 아카데미아
수메르는 티바트 대륙의
중남부에 위치했으며,
온 대륙의 학술 정보가 모이고
학술인들이 유학하며
여러 분야의 학업을 행합니다.
그 중심에는 지혜의 여신이 있으며,
그녀를 보좌하는 수메르 아카데미아가
수메르의 행정, 사법, 입법,
심지어 신앙까지 주관하고 있죠.
물론 본분은 학술과 연구입니다.
오늘도 셀 수 없이 많은 대학원생들이
열정(과 수명)을 불태우고 있겠죠.
이번에는 수메르 아카데미아와
그 산하조직 등에 대한 유래,
그리고 어원을 조사했습니다.
자료 찾는 김에 굳이 조사했는데,
먼저 아카데미(Academy)라는 단어는
고대 그리스어 *아카데미아가 어원인데,
(*Ἀκαδημία, Akademía)
이는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이
직접 운영한 강연의 이름입니다.
다만, 학교라고 부르기는 어색한데,
번듯한 시설을 갖추지 않고
숲에서 강연을 열었기 때문이죠.
(야생숲은 아니고 건물도 있었음.)
원래 아테네 성벽의 외곽에
공원으로 조성된 곳이고
용도는 체육관 시설이었답니다.
이는 다시, *아카데모스라는 영웅의
(*Ἀκάδημος, Akadēmos)
이름이 그 어원입니다.
그는 전쟁과 지혜의 여신 아테나를 모시며,
그녀의 도시 아테네를 지혜로써
멸망의 위기에서 구원했습니다.
미모로 유명한 (12세의) 헬레네가
영웅 테세우스의 눈에 들어서
그녀가 다 클 때를 기다렸다가(..)
혼인할 목적으로 납치됐는데,
그 형제인 카스토르와 폴룩스가 분노해
침공을 감행한 일이 있습니다.
이때 지혜로운 아카데모스가
헬레네의 위치를 알려주어
간신히 위기를 모면했죠.
이 일로 아카데모스는
현명한 영웅으로 칭송 받았는데,
시간이 흘러 아카데모스의 이름이
아카데미아를 거쳐 아카데미가 된 거죠.
플라톤이 아케데미아를 운영한 숲도
아카데모스가 소유했던 정원과
나무숲이 있던 곳이라 여겨지죠.
이제 본격적인 내용을 시작하자면,
수메르 아카데미아는 학업 분야나
연구 목적, 방향, 그리고 방법에 따라서
6개의 주요 학파를 구성했으며,
이를 '*6대 학파(The Six Darshans)라고
부르고 있었습니다.
(*دارشان الستة, षट् दर्शनानि)
여기서 '다르샨(Darshan, दर्शन)'은
산스크리트어로 통찰, 관점,
그리고 견해를 의미하죠.
이는 힌두철학의 6대 분파(다르샨)인
육파철학(六派哲學)을 일컫기도 합니다.
(*상세 내용은 안 다룰 예정.)
(*힌두 6파철학의 대략적인 분류.)
수메르 아카데미아의 6대 학파도
주류와 비루쥬 학파가 나뉘어
새로 생기거나 없어진 학파가
있었다고 기억하는데,
힌두철학의 6대 분파도
정통 6대 학파가 있지만
비주류로 분류된 것들이 따로 있었죠.
그래서 조직의 생태까지 비슷한 탓에
힌두철학의 6대 학파가
수메르 아카데미아의 모티브로
거의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덧붙여, 아카데미아의 도서관이자
티바트 대륙 최대의 도서관인
지혜궁(智慧宮)은 영어권에서
'House of Daena'인데,
여기서 'Daena(Daēnā)'는
조로아스터교에서 통찰이나
현시(顯示, 드러냄)를 뜻하죠.
(*혹은 '보이는 것' 혹은
'관찰된 것'으로도 번역됨.)
학자의 견해와 관점으로써
진리를 통찰하고 발견하는 곳이
바로 수메르 아카데미아의
기본적인 철학이라 봐야겠네요.
하지만 세속의 분야만이 아니라
지혜의 신에의 종교 기능도 수행해서인지,
조로아스터교의 아후라 마즈다와
그에게 내재한 일곱(혹은 여섯) 속성,
혹은 그를 관장하는 신이나 천사인
'*아메샤 스펜타'도 유래입니다.
어원으로 추정되는 것도 많았죠.
(*AMƎŠA SPƎNTA, Amesha Spenta)
일곱 중에서 6대 학파에 없는 것은
'스펜타 마이뉴(Spenta Mainyu)'인데
그 자체로 지혜로운 군주이며,
이는 악의 속성인 앙그라 마이뉴와
적대하는 존재이자, '신성한 영혼'입니다.
(아마 나히다에 대입되는 모양.)
아래부터는 이를 아후라 마즈다의
여섯 속성이라고 언급할게요.
다만 스펜타 마이뉴처럼
천사나 신적 존재로도 보니까
이것도 함께 다룰 겁니다.
위 내용을 숙지한 채로
본문을 보면 적잖은 도움이 될 거에요.
1. 생론파(아무르타 학부)
생론파는 생명과 자연생태를
주된 연구대상으로 삼지만,
의학도 겸하는 학파입니다.
생론파(生論派)의 이명인
아무르타(آمورتا, Amurta)는
산스크리트어로 '형체가 없는',
혹은 '추상'을 의미합니다.
그 어원은 아메레타트(Amərətāt)입니다.
중세 페르시아어로는 *아무르다드이죠.
(*Amurdad, 𐭬𐭥𐭫 𐭣𐭣𐭠)
이는 앞서 설명한 아후라 마즈다의
여섯 속성 중 '불멸성'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조로아스터교의
불멸과 식물의 수호여신이죠.
참고로 *하우르바타트(Haurvatat)와
동맹이라는 설정인데,
이 둘을 합쳐서 이슬람교에서는
하루트와 마루트라고 부릅니다.
각각 번영과 불멸을 뜻하죠.
(*지론파의 이명인 하라바타트의
어원이기도 함.)
이는 수메르성에서 노점을 차리고
점술을 보던 나비야의 고양이들
이름이기도 했습니다.
상징은 녹색의 배경에, 나뭇잎과
그 옆에 날개를 편 호마(Homa, هما)입니다.
(*호두의 호마봉과는 아무 연관 없음.)
호마는 이란의 신화에 나오는 새로,
땅에 결코 내려 앉지 않으며
(보통 다리가 묘사되지 않음.)
사람의 육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높은 곳에서 날고 있다고
믿어지는 거대한 새입니다.
덕분에 이를 우연히 본 사람은
일생에 다시는 없을 행운을
선사 받았다고 믿으며,
호마는 그 자체로 다다를 수 없는
고귀한 존재로 여겨졌죠.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에서는
타이나리가 생론파 출신이었습니다.
숲의 생태를 관리하면서도
콜레이를 비롯한 순찰관들을
의료적으로 보살피기도 했죠.
심지어 명론파 출신인 하이파시아가
장기간의 명상수행을 할 때
굳이 간다르바 성곽 인근에서
타이나리에게 도움을 받았습니다.
본론으로 돌아와,
생론파는 최초의 학부이자
룩카데바타와 함께 숲을 일구어
수메르의 우림을 조성한 공신답게,
전용 연구시설로 선나원이 있습니다.
선나원은 아랍어로 '*برديس دياي'이며,
(*Pardis Dhyai, परदिस ध्यानै)
선나원의 '선나'가 바로
산스크리트어로 '디아나(ध्यान)'
혹은 팔리어로 '쟈나(𑀛𑀸𑀦)'를
중국에서 음역한 것입니다.
불교용어인데 주로 '명상'으로 번역되죠.
즉, 선나원은 '명상의 정원'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수메르성 내부의,
무료 의료복지시설 겸 병원인
비마르스탄(Bimarstan, بيمارستان)은
페르시아어로 '질병의 장소'로 읽히는데
보통은 '질병인 보호시설' 정도가 맞다네요.
이슬람 문화권에서 쓰이는
병원(病院, بِيْمَارِسْتَان)이라는 단어입니다.
이곳도 생론파가 주관하죠.
2. 명론파(르타와히스트 학부)
명론파(明論派)는 천문학이나
점성술을 주로 공부하며,
별하늘이 주요 연구대상입니다.
명론파의 이명인 *르타와히스트의
(*رتاوهیست, Rtawahist)
어원은 '아샤 바히스타(Aša Vahištā)이고,
'아르드바히스트(Ardvahišt)'라고도 합니다.
이는 아후라 마즈다의 여섯 속성 중
'최선의 올바름'이나 '진실'을 뜻하죠.
가장 아름다운 아메샤 스펜타이자,
천사로서는 정의를 대변하며
악인을 벌하고, 선인을 돕습니다.
덧붙여, 수메르의 화신탄신일의 유래가
아랍 문화권의 신년맞이 축제인
노루즈(Nowruz, نوروز)이기도 한데,
이 날이 바로 조로아스터교에서
아샤 바히스타에게 바치는
신성한 축제이기도 했답니다.
상징은 별하늘을 배경 삼은
푸른 코끼리입니다.
우리에게는 낯선 관념이겠으나,
서구권 등 다른 문화권에서는
코끼리가 주로 꿈과 연관되죠.
꿈에 코끼리가 나타나면
기발한 발상이 떠오르거나,
막대한 힘에 압도됨을 느끼고,
혹은 중대한 사안에 대한
예지몽을 암시한다고 믿습니다.
명론파에 속한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레일라가 있으며, 하이파시아와
세타르 역시 명론파 소속이었습니다.
재수없는 아자르도 여기 출신이죠.
파루잔이 말한 바로는,
오직 천재들만이 명론파에
소속되어 공부를 한다는군요.
참고로, 하이파시아처럼
생존을 위해 최소한의 여건만 챙기며,
온갖 오지를 찾아가서 명상하고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들을
'드리요쉬(Driyosh)'라고 불렀죠.
이는 물질적인 빈곤을 선택했거나
종교적 목적으로 탁발하는 수행자인
'다르비쉬(درویش)'라는 페르시아어와
그 어원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굳이 덧붙이자면, 야구에 관심없는 사람도
한번쯤은 들은 적 있는 일본의 투수
다르빗슈 유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아버지가 이란 사람임.)
3. 소론파(스판타마드 학부)
소론(素論)파는 지맥, 원소, 그리고
연금술을 주로 연구합니다.
여기서 소론의 '소(素)'는 근본, 바탕,
혹은 성질을 의미합니다.
이명인 *스판타마드의 어원은
(*Spantamad, سپنتاماد, स्पेतामाडी)
스펜타 아르마이티(Spənta Ārmaiti)이고,
스펜다마드(Spendārmad)라고도 합니다.
'아르마이티'는 *아베스타어로
자연의 물리적 법칙을 의미합니다.
(*조로아스터교의 경전.)
또한, 아후라 마즈다의 여섯 속성 중
'창조의 영혼'이나 '신성한 통치'이고,
대지와 풍요의 여신이기도 합니다.
상징은 일곱 꼬리 깃털의 공작이
지맥과 세계수를 상징하는
나뭇가지 위에 앉은 모습입니다.
깃털이 일곱인 것은
티바트의 일곱 원소를 상징하고,
색상은 붉은색입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에서는
리사 민츠가 소론파 출신입니다.
몬드에서의 풍마룡 사건이
시내의 폭풍 생성 등으로 심각해질 때,
곧장 바람 사신수의 전당에서
지맥 관련 문제가 발생했음을
기사단과 여행자에게 고지했죠.
특이한 점으로, 유독 드리요쉬가
많은 학부라고도 합니다.
이유는 아마.. 지맥 조사를 하자면
수메르 지역의 지맥만으로는
연구 표본이 적은 탓일 것 같네요.
4. 인론파(바후마나 학부)
인론(因論)파는 역사와 사회학,
그리고 여기서 파생한 사회 과학을
연구하는 학파입니다.
사회과학은 현실 기준으로는
정치학, 경제학, 행정학, 경영학,
그리고 심리학 등이 포함됐죠.
인론의 '인(因)'은 원인을 의미하며,
인론파는 온갖 사회적인 현상의
인과관계를 연구하는 학파입니다.
이명인 바후마나(Vahumana)의 어원은
보후 마나흐(واهومانا, Vohu Manah)와
바하마나(वहमान, Vahamāna)가 있으며
소유 혹은 운반을 의미하기도 하고,
특히 후자는 '쟁기질을 한 땅'도 뜻한다네요.
아흐만(Vahman)이라고도 합니다.
아후라 마즈다의 속성 중에서는
'선한 목적'을 의미합니다.
천사로서는 선행과 지식을 널리 알리며,
죽음에 이른 신자를 천국으로 이끌죠.
상징은 노란색의 모래시계와
눈을 감고 있는 말입니다.
구체적인 의미는 모르겠으나,
아마 시간의 흐름에 따른
역사를 연구한다는 의미 같네요.
참고로, 인론파의 학자들이 켄리아를
다흐리(دَهْرِيّ, Dahri)라고 불렀는데,
이는 아랍어로 '무신론자'입니다.
5. 지론파(하라바타트 학부)
지론(知論)파는 언어나 문자,
그리고 기호학 등을 연구합니다.
룬 문자 같은 고대언어도 함께 말이죠.
이명인 하라바타트(Haurvatat)의
어원은 하우르바타트(Haurvatāt)이며,
호르다드(Hordād)라고도 합니다.
아후라 마즈다의 속성으로서는
'완전함', '무결함', 그리고 '전체성'이죠.
생론파의 이명이던 아무르타의 어원,
여신 아메레타트와는 동맹 관계이고
번영과 건강을 관장하는 여신입니다.
상징은 흑갈색의 물소가
문자가 잔뜩 쓰인 양피지를
읽고 있는 모습입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로는
알하이탐과 파루잔이 있습니다.
파루잔은 장치학의 대가이지만,
이것도 고대유적에서의
장치 분석을 위한
고대문자 해석이 시초였죠.
학파 자체의 특징이라면
인기도 없고, 학부생도 가장 적어서,
자연스레 연구비 지원도
최소 규모로 받는다는 점이 있네요.
(문밀레.. 문밀레..)
6. 묘론파(크샤흐레와르 학부)
묘론(妙論)파는 건축과 기계를 연구하고,
특히 기계학이나 장치학도 다루며
실용성을 중시하는 학파입니다.
묘론의 '묘(妙)'는 '묘하다'라는 뜻으로,
교묘함, 오묘함 등에 쓰이는 한자죠.
이명인 크샤흐레와르(Kshahrewar)의 어원은
크샤트라 바이르야(Xšaθra Vairya)이며
샤흐리바(𐭱𐭲𐭥𐭩𐭥𐭥, Šahrēvar)로도 부릅니다.
아후라 마즈다의 속성으로는
'정당한 통치'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광물을 관장하는 존재이지만,
특이하게도 역사적으로 이 사실이
중요하게 다뤄지지는 않았죠.
아베스타 경전의 현대적 해석으로는
하늘의 창조(창세)가 이뤄진 후,
금속이나 광물은 그 창조물 가운데에
설 자리가 없었다고 하네요.
이마저도 후대에 들어서나
생긴 의미라고 합니다.
상징은 톱니바퀴 배경을 낀
하얀 사자가 건축물의
기둥 여럿을 등지고 있는
특이한 모습입니다.
..상징마저 묘한 묘론파군요.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에서는
건축의 미학을 설파하기 바쁜
더부살이남 카베가 있습니다.
덧붙여, 수메르의 건축물은 물론이고,
산업용 기계들도 손 본 덕분에
섬유 산업을 발전시키기도 했답니다.
다만, 경제적인 사정이 원활하지 않아서
도리 같은 거상에게 투자금을
크게 의존하는 모양입니다.
p.s. 적왕 신전 중 하나인
구라바드 폐허는 오르마즈드 왕의
왕릉 아닌 왕릉이기도 한데,
여기서 오르마즈드(Ormazd)가
아후라 마즈다의 이명이기도 하며,
구라바드(گوراباد)는 페르시아어로
'무덤의 도시'를 의미합니다.
이란의 실제 지명인 아이샤바드의
이명이기도 하고요.
(*Feed님, 감사합니다.)
p.s. 다른 가이드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이용해주세요.
# 원신 뉴비 가이드 종합본
혹은 다른 잡학다식 게시글은
아래 링크를 이용하세요.
# 심심할 때 보는 잡학다식 모음집
[참고 자료]
https://dict.naver.com/
https://terms.naver.com/
https://www.britannica.com/
https://genshin-impact.fandom.com/wiki/Genshin_Impact_Wiki
https://ko.wikipedia.org/wiki/%EC%9C%84%ED%82%A4%EB%B0%B1%EA%B3%BC:%EB%8C%80%EB%AC%B8
https://namu.wiki/w/%EB%82%98%EB%AC%B4%EC%9C%84%ED%82%A4:%EB%8C%80%EB%AC%B8
https://www.reddit.com/r/Genshin_Lore/comments/rocw1t/more_about_sumeru_from_hosseini/
https://youtu.be/2pfo7VszKQc
https://www.iranicaonline.org/articles/amesa-spenta-beneficent-divinity
https://mytodayshoroscope.com/meaning-of-dreaming-about-elephants/
https://journeyintodreams.com/elephant/
https://blog.naver.com/leekyung21c/220930312691
https://gooking.tistory.com/436
https://www.iranicaonline.org/articles/ardwahist-av
https://www.wisdomlib.org/definition/vahamana
https://twitter.com/isralennt/status/1630932350258360322
https://athensattica.com/things-to-see/ancient-sites/akademia-platonos/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110708
감사합니다. 수메르 스토리에서 학파 나올때 마다 뭐하는 곳인지 찾아봐야지 하다가 여태 안 찾아봤는데 이제 한방에 해결 가능하네요.
정성 추!
구라바드의 건국 왕인 오르마즈드가 아후라마즈다의 다른 발음이기도 하죠
그렇게도 연결되는군요.. ..아직 사막 덜 털었는데 후딱 털어야겠구만..
다흐리협곡근처에 켄리아가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