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을 토대로 빠른 레벨업을 위한 요령이라고 생각되는 몇가지를 정리해봅니다.
1. 가장 빠른 레벨업 방법은 하나의 직업을 110레벨까지 먼저 육성하는 것
- 각 게임 모드의 오른쪽 화면에는 이를 플레이하기 위한 최소레벨이 표시되고, 권장 추천레벨, 게임 완료시 제공되는 최대장비 보상레벨이 표시되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최대 보상레벨입니다. 난이도에 따른 최대장비 보상은 '동'은 35, '은'은 80, '금'은 105입니다, 첫번째 레벨업의 목표는 110입니다. (105레벨 장비는 아이템 속성을 변경하면 110을 만들수 있습니다.),
- 하나의 직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서 제일먼저 90레벨을 달성하게 되면 도전탭의 '악몽이야기'와 '경쟁자' 플레이가 가능하며 95에 도달하면 '악몽생존'이, 100에 도달하면 이요의 시험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도전텝을 플레이 하면 최소 장비보상 레벨이 110이라 1차 목표가 달성되기 쉽습니다. (전설템 확률도 높습니다.)
- 하나의 캐릭터로 높은 난이도를 플레이 하면서 장비를 계속 모아가다 보면 다른 직업으로도 110이상의 장비를 사용할수 있기때문에 빠른 레벨업이 가능합니다.
2. 궁극의 목표인 120레벨 달성과 이요의 시험
- 110부터는 해당 장비를 하나의 직업에 고정시키는 댓가로 120까지 레벨업을 하여 두번째 특성탭을 활성화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앞서 말했던 정화된 저주장비가 필요한데, 관련한 내용은 정성스럽게 정리해주신 하늘산책님 글 참고 (https://bbs.ruliweb.com/game/85358/read/10072)
- 120을 먼저 만드는 이유는 플레이시간 대비 장비보상 효율이 가장 높은 '이요의 시험'에 입장할 수 있기 때문인데, 매 주간 업데이트 되는 이요의 시험중 가장 빠른 경우에는 3분에 1100과 400의 보상은 물론 110레벨 이상의 장비와 전설템이 쏟아지기 때문에 여기서 다른 직업에 필요한 장비와 돈을 잔뜩 벌어 놓을수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빠른 레벨업을 원하신다면 하나의 캐릭터를 집중육성해서 120까지 올린 후에 이요의 시험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이요의 시험은 이요의 설화의 부분부분을 난이도를 높여 가져온 것이지만, 120레벨 입장이다 보니 초보가 없고 익숙한 선수들이기 때문에 같이 묻어만 다녀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3. 장비를 꾸준히 관찰하고 모으는 관리습관
- 장비를 받자마자 분해하지 말고 일단 쌓아두었다가 확실한 상위 레벨의 장비가 확보 된 뒤에 분해하는 게 좋습니다. 쌓아놓을수 있는 장비는 최대 300개 이기 때문에 쌓을 만큼 쌓아가면서 돈이 필요할때 하위레벨의 장비를 분해하는 것이 효율적이더군요
- 간혹가다가 내가 원하는 능력이 최대 수치가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돈을 들여서 셋팅을 해봅니다. (저는 자객할때 은신공격피해 25만 나오면 환장을 하고 달려들었었습니다.)
- 세팅을 하기 전에는 세이브와 로딩을 활용합니다. 돈만쓰고 원하는 세팅값이 안나오면 다시 로딩해서 시도하는게 훨씬 빠릅니다. (PS4는 USB 로 세이브 파일을 저장 가능하고 PS5는 클라우드에 세이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