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크 발할라 잊힌 전설 모드 후기입니다.
결론은.. ‘딱 한 부분(사운드) 빼고 만족스러웠다.’ 가 되겠네요.
(트로피 100%..)
(모든 아이템 획득 완료)
장점과 단점을 정리해보면
l 장점
1. 로그라이크 신선했다.
ㄴ 평상시 에시르 난이도로 하는데 게임에 긴장감이 전혀 없었거든요. 오랜만에 긴장감 갖고 해보네요. (죽으면 처음부터.. 죽으면..)
2. 풍경 그래픽, 분위기 너무 좋았다.
ㄴ 스테이지별로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았네요. 특히나 3스테이지는 하다가 잠깐 멈춰서 경치 보고.. 너무 좋았습니다.
3. 난이도가 쉬운점
ㄴ 사실 로그라이크 게임 별로 안 좋아합니다. (리터널도 중도 하차) 근데 난이도는 보통 디폴트라 저처럼 똥손도 즐길만 했던 것 같습니다.
ll 단점
1. bgm 등 사운드의 부재
ㄴ 사운드가 너무 아쉬워요 정말.. 이게 최대 단점인 것 같아요. 뭔가 전투나 상황은 긴박한데 배경음이 뭐 없거나 너무 작아요 소리가..
엘든링 하면서 용만 뜨면 웅장한 bgm 깔리는 것처럼 아니 그정돈 아니라도 좀 더 긴박한 사운드를 많이 깔아줬으면 어떨까 싶어요.. 보스전이 너무 루즈했어요
2. 오딘의 능력
ㄴ 이건 당장은 아니고 앞으로 오딘 사가에 대한 건데
메인 스토리 중 라그나로크, 요툰헤임 파트는 너무 아쉬웠어요.. “이게 오딘..? 그냥 에이보르 잖아”라는 생각만 들었고, 라그나로크의 서막 파트는 좀 좋았어요. 까마귀의 힘 + 요툰 힘 얻은 후부터 “아 그래 이게 오딘이지”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고.. 메인스토리부터 이 기능이 있었으면 얼마나 더 재밌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적들은 너무 강하고 빔ㅆ고 난리났는데 전 도끼로 붕쯔붕쯔하니깐 이게 에이보르인지 오딘인지..
아직 떡밥 회수 안된게 다음 오딘 사가에 나온다면.. 그 때는 오딘 다운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700시간 돌파..)
발할라 700시간이 넘었네요ㅎㅎ
뉴게임 항상 기다리지만 이제는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기존 유저들을 위해 이렇게 무료 컨텐츠를 열어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럼 다음 컨텐츠까지 휴식해야겠네요ㅎㅎ
저도 평소엔 AOS 아닌 다른 겜 하면 30분 정도 하면 졸려서 못했는데 간만에 긴장하면서 밤새도록 쭉 했네요 8트에 클리어 한것 같은데 10시간 정도 플레잉 타임 된것 같아요 ㅋㅋ 디아블로 느낌으로 파밍하고 랩업하면서 재밌게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