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보스까지 막 클리어 했습니다.
하면서 아쉬웠던 점, 추가 되었으면 하는 점
세이브 프리징 , 프레임 저하 현상 해소
파티플 시 언덕길에서 수레를 밀어준다던가 같이 배의 노를 젓는다던가
사람이 있으면 더 물리적으로 편해지는 부분이 있었으면 좋겠던
인방으로 보는데 그런 요소가 없는거 아쉽네요.
다양한 홈웨어, 정원, 꽃 재배
집에서 입는 이쁜 잠옷이랑 정원 꾸밀 정원수랑 꽃씨 심을수 있음 좋겠던
보스 BGM 개선 (모더는 바꾼걸로 아는데 5보스 브금도 너무 싼티 나던 번돈 투자해서 개선되길..)
상인 판매 아이템 증가
돈은 쌓여가는데 낚시 미끼 빼곤 살게 없음..
(낙하산 추가 해줬음 좋겠던 산에서 날아서 내려가게)
말 당나귀등 이송에 도움을 주는 동물 추가 (말 목장 만들고 싶음 말 수레도 만들고..)
몬스터 안 나오고 치트 사용해서 집 짓고 노는 자유모드 공식 추가
자원 자동클릭 추가 (철 캐다가 손가락 아파서 접어야 하나 싶던 ㅠ)
같은 키 2개 중복 설정 가능하게
일단은 이정도네요.
저는 인디겜, 얼리억세스, 생존겜은 싫어하는데도 (pk, 폐지 줍고 정리 정돈 하는거 싫어함)
이 겜은 뭔가 물리 효과와 게임 시스템에서 나오는 리얼리티
하지만 플레이를 편하게 해주는 편의성 (아이템 일일히 안 주워도 되는것 같은것)
힐링 되는 아름다운 환경, 보스라는 목표부여로
이런류 게임을 싫어하는 저도 재밌게 할수 있는 게임이였던거 같습니다.
뭔가 이 세계에서 하는 행동 하나 하나가 나만의 스토리가 부여가 되기 때문에
물건 운반 치트나 꼼수를 안 쓰고
게임 진행이 늦거나
차라리 모든 아이템을 잃고 첨부터 시작하는 편이 더 재밌습니다.
집에 찾아온 누군가가 벽에 걸려있는 검을 보고
이 검을 어떻게 만드냐고 물었을때
그걸 만들기 위해 어떤 모험을 했는지 설명이 가능해 진다고 할까요?
그런 자기만의 스토리가 치트나 꼼수를 쓰는 순간 다 사라져 버립니다.
이제 간간히 맵 밝히기 탐사만 하고
업데이트가 더 되어서 게임이 완성이 되면 다시 즐겨야 겠네요.
그땐 좀더 완성이 되길..
(나에게 발헤임은 자연인+전원생활의 꿈을 실현 가능했던 제2의 세상이다)
막보를 잡으셨군요. 전 270시간 바라보고 있는데 아직 평원 진입 시점이네요ㅎㅎ 중간에 딴 길로 새서 새 서버 열어서 치트모드로 건축만 열라하는 중ㅋㅋ 원체 이 놈의 게임이 다른 컨텐츠에 비해 건축 쪽을 더 재미있게 만들어놔서 손을 못 떼는 중;
호토캔디님 초반부터 댓글달아주시고 그러셧는데 플탐이엄청나군요 ㅎㅎ 고생하셧습니다
멋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