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차 돌다가 좀 지겨워져서 랜덤모드 한번 해봤는데...
미친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겠네요..
일반아이템에서 색단석 9번이 나오고 초반부에 고룡단석 나오고....ㅋㅋㅋㅋ
상인이 물방울 3개씩 팔고 .... 전설무기 1000룬에도 팔고
상인 만날때나 아이템 깔때 정말 두근거리네요.
방송만보시고 밸런스 문제로 걱정하시고 안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건데..
랜덤모드도 많이 발전해서 보스들이나 잡몹들이 레벨 보정이 자동으로
되어서 후반부 보스가 초반에 나와도 그만큼 데미지와 체력이 조절되어서 나옵니다
(라단전 같은 경우는 어떤 보스가 와도 체력 라단급으로 뻥튀기 되어서 나옴)
키아이템만 그대로 두고 돌려서 했는데(부절이나 휘석 열쇠같은 경우 그 자리에 있음)..
보스는 보스끼리 잡몹은 잡몹끼리 섞여서 게임하는 밸런스도
좋네요..물론 좁은 길에 고룡들이 나오는 경우기 있음.
머가 나와도 그 지역 레벨이 맞게 조절되어서 나오니 너무 쫄 필요가 없네요
엘든링이 재미가 없어져 가시는 분께 강력 추천합니다
랜덤 모드 재밌습니다. 자기가 조절을 할수 있더라구요. 글을 보니 운이 좋으셨군요! 보정이 된다니 다행이네요
지역따라 몬스터 체력하고 데미지는 자동으로 조절 되는 모양이더군요
그런게 있군요 저는 디아블로 파밍방식 모드 갈아봤는데 꽤 신선하더군요 한글화가 안되서 템이름이 이상하게 나오는게 좀 아쉬웠습니다
한글화가 아쉽네요~~~
모드 개취에맞으면 진짜 몇백시간 더하게되더라구요 ㅋ
랜덤모드 일회차 깨고 뺑뺑이 한번더 돌려서 하는 중입니다
이분이 꼬챙이 묘지 보스로 말라리아 5마리를 만나봐야댐..
저는 보스따로 잡몹따로 섞어서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아요~~ㅎㅎㅎㅎ
애석.. ㅠ.ㅠ
적당한 모드는 사골국 맛을 더해주지요. 양파,마늘,후추,대파,쪽파등의 향신료 말고도 기호에 따라 뭔가 더 넣을 수 있는 그 감칠 맛의 진한 무엇... 모드를 딱히 지원해주지 않는 게임들은 아무래도 팬들의 지원에 한계가 있는데. 다크 소울 2 때도 어느정도의 모드질이 있더니 3가 어느새 대단한 것들이 나오기 시작하더니만,...; 대충 봐도 정말 별 희안한 모드들이 있죠. 단순히 외형만 바꾸는 모드부터 총(...)이 나오기도 하고. 게임 근간에 영향을 주는 시스템의 변화까지 추구하는 모드들 마저 나오니. 정말 재미가 다양히 있습니다.
pc판만의 장점이겠죠~~~콘솔로는 불가능한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