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임 자체가 지원기 인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경쾌해서 거의 범용기 몰고 있는듯한 착각을 하게 만듭니다.
첨엔 메가캐논 차지시간 20초? 뭐야 이 기체 했는데 20초 인게 다행 이네요
사실 메가캐논 안쓰고 해도 굉장히 좋은 기체 입니다.
무장도 괜찮고 해서 어중간한 강습기가 오면 충분히 상대가 가능할 정도로 고성능 기체네요
제가 지원기는 답답해서 잘 못쓰는데 7호기는 범용쓰듯이 쓰다보니 적응이 굉장히 빨리 됩니다
갠적으로 강습기로 상대할때 잘 쓰는 유저가 쓰면 머드락 보다 상대하기 힘들었습니다.
즉발 경직은 없지만 빠르기 때문에 범용 사이에서 정말 잘 숨고 싸워서 굉장히 고달플때가 있네요
하지만 아직은 10명중 5은 메가런처에 정신팔려 전선이고 뭐고 뒤에서 차징하는 유저였고
3은 잘 못다뤄서 좋은 먹이감 이였지만 2 정도는 진짜 도저히 못잡겠다 수준 이였습니다.
7호기는 뭐랄까 지원기에게 어느정도의 기동성을 주는게 좋을까 라는 실험적인 기체인듯 했습니다.
기동성은 있지만 사실 순간적인 폭딜 능력은 메가런쳐를 제외하면 높은편은 아니라
기동성과 화력의 절충을 어느정도 하는게 좋을까 라는 실험적인 기체인듯 한데 솔직히 이 이상의 기동성을 가진 지원기는
안나왔음 좋겠네요 ㅋ 강습기로 할때 너무 괴로워요
어떤 영상보면 즉발경직이 없지만 부무장들 경직치 축척이 높아서 그거 이용해서 경직을 계에에에속 줘서 강습도 격추시키는 영상도 봤습니다.(물론 영상찍은 사람이 고인물이라서 가능.)
솔직히 캐논 차징'만'하는 것들때문에 패배한 걸 데이터만 보고 '아아 지원기에 기동성을 줘도 그리 밸런스엔 영향을 끼치지 않네. 긴급회피나 매뉴버줘도 괜찮겠어.'라는 사태가 매우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