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4 마지막 게임이 호라이즌 제로 던...
플스5 구입 후 한 첫 게임이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전작의 여운이 가시기 전에 후작을 시작해서 인지 너무 만족스럽게 푹 빠져서 했습니다.
특히나 듀얼센스 적응형 트리거의 활 시위 당기는 손맛은 신세계였네요.
플스5의 60프레임의 부드러운 움직임도 지금은 눈이 적응했지만 처음에는 (OAO) 딱 이표정 ㅋ
기대를 많이 했던 근접전도 대인전은 만족(기계 상대로는 근접은 R1-R2홀드로 거리벌리기만ㅎ)
단점은 스킬이 쓰는게 좀 번거로움이 많고 샤냥꾼 스킬이나 은신 스킬, 회복등을 쓰기 위해 흐름이 잠깐이라도 끊겨야 하는게 좀 아쉽김 함
(가끔 무릎쏴 세팅 해둔게 정밀로 바뀌어 있어서 당황스러운 적도 있었고...)
처음 트레일러에서 수영 하는거 보고 수중 전투도 생각했는데 수중은 그냥 탐험만ㅋ 요부분도 조금 아쉬웠음 ...
스토리 라인도 전작에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나와서 정감있고 뉴페이스 들도 다 맘에 들고
끝에가서 라스트 보스는 흐름상이라고 해도 힘이 빠진 느낌이라.
(이게 미드나 외국 영화등 보다보면 이런 결말이 많은 듯 아마도 반전 아닌 반전을 주려는 거 같은데 ... 동양 감성이랑은 확실히 틀린 느낌...)
그부분도 조금 아쉬웠음 ...
암튼 전체적으로 대작임을 의심하지 마시고 아직 안하신 분들은 꼭 제로던부터 하셔서 호라이즌까지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210여 시간(정확히는 208시간 했더군요... 1회찹니다. 1회차.. -_-;) 하면서 약 1,400여장(정확히는 1,380여장 찍었더군요...) 스샷을 찍었는데 이거 USB 메모리로 백업하는 것도 처치 곤란이더군요. 32기가로 백업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둘째치고, 중간에 과열되었는지 USB 저장 장치를 찾을 수 없습니다. 오류가 나질 않나, 백업한 사진 장수와 PS5에 저장된 사진 장수와 다르질 않나... 아주 환톼수튁 하더군요... 그렇다고 여기 올리신 분들처럼 잘 찍었으면 또 몰라..... ㅠ.ㅠ
아니~ㅋㅋ 사진 찍고 다니느라 시간이 더 많이 걸린거 아입니까??
ㅎ 인게임 안에서 사진 찍는게 이렇게 즐거울 줄 몰랐죠 ㅋㅋ 덕분에 주말에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했어요 ^ㅡ^
저는 210여 시간(정확히는 208시간 했더군요... 1회찹니다. 1회차.. -_-;) 하면서 약 1,400여장(정확히는 1,380여장 찍었더군요...) 스샷을 찍었는데 이거 USB 메모리로 백업하는 것도 처치 곤란이더군요. 32기가로 백업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둘째치고, 중간에 과열되었는지 USB 저장 장치를 찾을 수 없습니다. 오류가 나질 않나, 백업한 사진 장수와 PS5에 저장된 사진 장수와 다르질 않나... 아주 환톼수튁 하더군요... 그렇다고 여기 올리신 분들처럼 잘 찍었으면 또 몰라..... ㅠ.ㅠ
200시간을 넘기시다니, 사진만 1,380 장이라니 ㅎㄷㄷ 나중에라도 추리셔서 글 올려주세요 궁금합니다!!! 저도 호포웨 이전까지는 스샷찍어가면서 하는 스타일이 아니였는데 하다보니 이게 머라고 스샷 찍는데 맛 들렸네요 ㅎ 일단 글픽이 너무 좋자나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