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2편으로 입문해서 150시간 남짓 즐기며 팬이 됐고
1편을 바로 플레이하고 실망했던 평범한 아재 게이머입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2편과 3편의 장단점 비교입니다.(1편은 개인적으로 맘에 없어서 제외함)
☆장점
<2편>
-bgm
-압도적인 캐릭터성(호카리,지크,코스모스 등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많음)
-보이 미츠 걸,전형적인 왕도 스토리를 그래픽과 어울리는 스토리텔링으로 잘 풀어냄
-퓨전콤보와 풀속성구슬 다 터트리고 코스모스 마무리등등 한방 쾌감의 전투
<3편>
-bgm
-압도적인 편의성
-2편과는 차별 된 전투 시스템
-엔딩 후의 최강 장비 셋팅 후의 즐길 거리가 있음
뽕 뽑고 마지막으로 만나게 될 120렙 유니크는 하드 기준 최종셋팅으로도 상당히 어렵습니다.하물며 200렙까지 도전 가능
이 녀석은 모든 즐길 거리 즐기고 마음에 드는 최종셋팅후에 시리즈를 보내주기전에 하는 걸 추천합니다.
이번 편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이네요
★단점
<2편>
-압도적인 불편함(길찾기,필드스킬 때문에 중도 하차하는 사람이 꽤 있음)
-운빨 ㅈ망겜(지옥의 코스모스 뽑기)
-노 dlc 기준 최종셋팅이 의미가 없음(이게 개인적으로 가장 불만,크로커다일 타임 어택도 한 두번이지...)
개인적으로 챌린지 dlc는 재미가 없어서 봉인,1편 애정이 없어서 더 그럴 수도 있겠네요
<3편>
-2편에 비해 부족한 캐릭터성(그나마 유니와 에셀 정도?)
-흥미진진하게 잘 끌고 가다 뒷심이 부족한 스토리텔링(엔딩은 뭉클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후속 스토리dlc 기대중)
-전투가 재미는 있는데 스매시 제외 한방 쾌감이 부족,bgm만 신나고 반복하면 늘어지는 블랙잭 카드 게임 체인 어택
생각나는 건 이 정도네요.
약간의 게임 불감증이 있던 최근,무더운 날씨에 에어컨 틀고 즐겼던 정말 재미있었던 여름 휴가였습니다.
내년 후반에 출시 될 마지막 스토리 dlc에서 장대했던 클라우스 시리즈의 깔끔한 마무리를 기대합니다.
저는 반대로 확실한 악역이 있는 3편이 스토리적으로도 더 나았던거 같네요. 2편은... 후반부에서 렉스의 싸움에 의의가 있는지 계속 생각하게 되던...
3편 체인어택은 확실히 시간이 갈수록 루즈해지더라구요.
2때는 가능하면 무조건 했능데 3은 중간부터 그냥 패스... 어차피 렙업은 99~100 인터링크 불가지역가서 노아로 바로 럭키세븐뽑고 즉사시키면 금방이니... 체인어택 뽕맛이 너무 부족한듯
3편 브금 좋은지 모르겠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