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과 2유저 반목이 제일 심하죠.
국내에서 한줌도 안되는 시리즈팬들끼리 도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1과2가 분위기도 다르고, 캐릭터 디자인 차이도 있어서 서로에게 불만이 있는 건 알겠는데,
극단적인 분들은 불만을 이야기 할때 단어를 고르지 않고 그냥 뱉습니다.
상개방 깔아뭉개는 단어 쓰면서 다른 시리즈 비난하는 건 이 게시판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무슨 말만 하면 비추주고, 그에 상반되는 댓글이나 글에는 추천 잔뜩 몰아주고….
게임 발매 된지 3주 밖에 안되는데 왜 게시판이 벌써 시들시들 할까요? 스스로들 생각 좀 해보세요.
제노블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 중 하나가 상호이해와 존중인데,
스토리 그렇게 좋아하신다는 분들이 게임 내에서 아무 교훈도 못 얻은 것처럼 행동하시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서로 비교하고 못한건 당연히 깔 수 있는데 가슴작다 바지입었다 이런걸로 억까하는 인간은 철저히 배척합니다ㅋ
1 / 2 / 3 유저끼리 자기 취향이 절대적 진리라고 싸우죠 결국에는 상대적인건데, 다들 자기취향이 올바르고 남이 틀린거라고 보더라구요
1편 3편 그리고 2편의 분위기가 많이 다르고 BGM도 다르고 전투시스템도 살짝씩 다르니 취향문제로 갈릴수 있는거 아닌가요? 3편 다해보고 난 몇편짱 그게 젤 잼있어씀 정상아님?굳이 몇편짱이라는데 거기다대놓고 오덕이네 씹덕이네 (특히2편) 깐죽거리는 덧글들이 더 보기싫든데요 ...
1 / 2 / 3 유저끼리 자기 취향이 절대적 진리라고 싸우죠 결국에는 상대적인건데, 다들 자기취향이 올바르고 남이 틀린거라고 보더라구요
국내 팬덤이 좀 더 늘어나려면 이런 식으로 싸우는 건 그만둬야 할텐데 안탑깝습니다.
서로 비교하고 못한건 당연히 깔 수 있는데 가슴작다 바지입었다 이런걸로 억까하는 인간은 철저히 배척합니다ㅋ
그쪽 어필을 너무 강조하시는 분들도 눈살 찌푸려지기는 하죠…
시리즈 다 해본 유져라면 몇편이 제일 재미있었고 3편은 좀 별로다라고 충분히 이야기 할 수 있죠. 개인취향이라는게 있으니.. 3편만 억지로 너무 까시는 분들이 가끔 계시긴 한데 뭐 개인취향 차이가 있기떄문에 너무 악성으로 까시는 글만 아니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선상이라고 보는데 그런 글에 3편이 훨씬 좋구만 이러시면서 시비거는분들 때문에 분위기 험악해 지는 듯.. 결국은 불편러들이 요즘 엄청 많아져서 그런 듯 하네요.. 루리웹 예전에는 명작 게임도 까는 게시글 엄청 올라왔었는데 완전 억까 수준만 아니면 다들 이해하는 분위기 였는데 요즘 게임 게시판들 보면 특정 게임들은 누가 이 게임 별로다라고 하면 뭔 본인 까는 이야기마냥 받아들이는 분들이 너무 많아진 것 같네요. 3편 까는 글들이 보면 보통 컷씬 난발에 (컷씬이 쭉~ 이어지는게 아니라 100M 움직이고 컷씬 , 200M 움직이고 컷씬이 불편하다) 후반에 스토리 늘어진다 뭐 이런글들이 대부분인데 저도 3편 진짜 재미있게 즐겼지만 충분히 이해가는 글들임. (몇몇 억까 하시는분들 글 제외하고)
요즘은 서로가 서로에게 예민한 것 같습니다….
전 시리즈 해온사람으로서 그냥 웃습니다 ㅎㅎ
그냥 언젠가는 다같이 웃고 넘어갈 수 있는 분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1편 3편 그리고 2편의 분위기가 많이 다르고 BGM도 다르고 전투시스템도 살짝씩 다르니 취향문제로 갈릴수 있는거 아닌가요? 3편 다해보고 난 몇편짱 그게 젤 잼있어씀 정상아님?굳이 몇편짱이라는데 거기다대놓고 오덕이네 씹덕이네 (특히2편) 깐죽거리는 덧글들이 더 보기싫든데요 ...
제가 하는 말이 그 말인데요… 서로 취향차이로 불만을 이야기 할 수 있고 안좋은 점을 비판하는 건 좋지만, 비판를 넘어서 헐뜯는 분위기로 가는게 안탑깝다는 겁니다.
뭔 게임을 게임으로 즐기면되지, 자기 생각을 왜 남에게 강요하나 모르겠네요 ㅋㅋ 게시판 개판이구만.
각 시리즈별로 개성이 너무 강해서 그런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팬덤이 아예 따로 형성된 것 같은 기분마저 드네요.
케베스와 아그누스의 싸움 그 자체인 듯.
정말 적절한 예시 같습니다…
추억을 이길수있는 신작이 없는 분들이 많죠ㅠ 새 술은 새 그릇에 담는 마인드로 하면 맘 편한데 말이죠
저도 그런 기분 모르는 바는 아닌데…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들 기분 나쁘게하는 말까지하면서 작품을 까내리고 싶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