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극초반이 마음에 들어 역순으로 가긴 힘들것 같아
멈추고 1부터 시작했습니다.
역시 극초반에 라인 보고 캐릭터가 조금 약한 것 같다,
그것 빼곤 다 좋다고 생각했죠.
지금 제일 귀여운 동료까지 얻었습니다.
동료 편성을 보니 리키가 아마 마지막 동료가 아닐까 싶은데요.
지금 보니 캐릭터도 좋네요.
주인공 슈르크도 그렇고 카르나부터 시작해서 단반, 멜리아, 리키까지 버릴 캐릭터들이 없습니다.
라인도 첫인상에 비해 나름 괜찮고요.
처음 시작할때는 대충 빨리 빨리하고 3로 가고 싶다였는데 (2도 있습니다.)
지금은 DE 엔딩 본 후에 제일 평가가 떨어지는 2를 할 수 있을까?
3가 과연 DE에 비견될까? 하는 마음이 생길 정도입니다.
DE가 메타나 작품성에 비해 올드하단 이유로 저평가받는 경향이 꽤 있는 편입니다. 2,3를 하기 위한 건널목 쯤으로 인식하고 유투브나 캐쥬얼로 후딱 스토리 밀자라는 인식이 강한 게 아쉽더라고요
1 >> 3 >>>>>> 2 순서로 메타점수도 그렇고 개인적인 감상도 비슷했어요 2도 볼륨 자체나 완성도는 꽤 괜찮은 편이라 거르긴 아깝다고 봅니다
2=3>1
기대됩니다~
1 >> 3 >>>>>> 2 순서로 메타점수도 그렇고 개인적인 감상도 비슷했어요 2도 볼륨 자체나 완성도는 꽤 괜찮은 편이라 거르긴 아깝다고 봅니다
1이 은근 시리즈 최고작품이군요.
DE가 메타나 작품성에 비해 올드하단 이유로 저평가받는 경향이 꽤 있는 편입니다. 2,3를 하기 위한 건널목 쯤으로 인식하고 유투브나 캐쥬얼로 후딱 스토리 밀자라는 인식이 강한 게 아쉽더라고요
근데 그 약간의 올드한 느낌이 고루하기보다는 클래식한 감성이라 오히려 완성도 높은 나머지 요소들을 보다 개성있게 치장해주는 역할로 느껴지더라고요. DE가 너무 재밌어서 2는 그렇다치고 3가 역으로 실망스러워지면 어쩌나 하는 마음이 조금 생기네요.
아직 반도 안하셨는데 앞으로 흥미진진 할 겁니다 ㅋ 1,2,3 차례대로 정주행해 보시길 추천하고 제노블 첨이시라니 부럽네요 ㅎ
저도 원래는 2편 호무라 히카리나 보려고 제노블2 구매했고, 2하려면 1부터 해봐야겠지 싶어서 전혀 기대안하고 1편 했었는데, 지금은 1편이 인생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