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 마스터 피스라면
2는 막보가 겜을 조진 느낌이지만 엔딩이 만회해 줬고
3는 연출이 너무 작위적이어서 감정이입이 힘들었지만
다 깨고나서 그놈 입장에서 생각해 보니 나쁘지않은
스토리 였던거 같음 그래도 직관적으로 팍하고 터지는게 없어서
그런지 시리즈상 스토리가 제일 빈약해 보임
시리즈 막보도 이야기 하자며
1은 이런 ㅆㄴ새끼를 봤나 쳐 죽여야지 이거 였다면
2는 애구애구 불쌍한것 쯧쯧
3는 아18 이새끼 뭐지?라서 그런지 스토리도 보스만큼 에매한거 같음
1편은 보스 캐릭터들이 싸우는 이유도 복잡한 편이고 관계도 복잡하고 반전도 많은 반면 2편 와서는 반전까지는 없이 보스는 확실하지만 관계도는 여전히 복잡하고 이유도 명확한 편이지만 3편은 보스가 너무 1차원적이고 개성도 없고 이유도 납득이 안되는 수준이라 많이 아쉽긴했어요 제노 시리즈 세계관으로써 보면 이해가 안되는 수준의 보스는 아니긴해도..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1차원적으로 절대 악이기만 한 보스는 제노 시리즈하면서 처음이네요
3편은 스토리 진행하는 패턴이 너무 똑같아서 나중에는 얘도 악역으로 나오겠구나 싶으면 100% 악역이더라구요 악역이 되는 이유도 별로 납득이 안되고.. 거기다 컷씬이 너무 많아서 스토리 뜨면 짜증부터 나서 스토리에 집중이 더 안되는거같아요 ㅋㅋㅋ 빨간색 느낌표 보이면 가기가 싫어져요
다른 집정관들이 다 1차원적이길래 제트라도 좀 제대로 된 논리랑 사상을 가지고 있을줄 알았는데 그런것도 아니라는게 너무 아쉽더군요. 그나마 뫼비우스 엔,엠이 캐리했는데 이쪽도 스토리가 덜 다듬어진건 마찬가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