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게시판 한 페이지에 제 글이 너무 많네요..
해당 페이지에 특정 개인글이 많으면 매너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일단 맨 밑에 적은 글이 일주일 전 글이라 게시판 글이 뜸한 편이고
제가 정말 필요해서 검색하고 어느 정도 정리한 이후에야 여쭤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해량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목에 적은대로 제가 나름 검색해 본 내용들, 주신 답변과 링크해 주신 글들
자세히 읽어봤습니다. 그렇다면,
1. 이라는 스토리 연결점은 7장 이후가 자연스럽지만 대체로 엔딩 후 플레이 추천.
2. 코스모스는 지크- 스탯에는 안맞지만 모션 추천, 그전까지는 스탯으로 니아 사용도 가능.
3. 카무야는 멜레프- 지크로 날먹 가능하지만 1회차 스토리 밀기로는 멜레프가 더 상쾌하고 적합.
4. 렉스는 스토리 블레이드로 충분함- 코스모스, 카무야와 호흡 안 좋음....ㅠㅜ
5. 초반 리세마라 작업은 쿠비라, 나나코오리 정도.
6. 드라이버-블레이드 조합은 무기적합도가 중요, 더해 정교한 계산이 어렵다면 중국난방 조합없이 탱딜힐을 각각 명료하게 구분하는게 좋음.
7. 튜토리얼 없음!!! 처음 시스템 설명 나올때 숙지 중요!!
대충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뭔가 편하게 아무 부담 없이 스토리만 쭉쭉 밀고 나가는 데는 렉스가 좋은 것 같긴 한데,
일부러 뽑아서 파트너로 맺어주는 레어블레이드나 dlc 블레이드쪽은 대부분 지크란 캐릭터가 독식하네요...
지크...궁금해졌습니다. 캐릭터 매력 있으면 좋겠네요.
나나코오리는 4장 쿠비라는 8장 이전에는 굳이 미리 뽑아놓을필요 없습니다 어차피 중간중간 원하는 속성/무기, 필드스킬 등이 필요해져서 크리스탈 깔 일이 종종 있거든요. 커먼블레이드의 경우 전반적인 능력치나 필드스킬같은게 드라이버 레벨도 영향받으니 위와같이 꼭 필요한 상황 아니라면 저렙때 크리스탈을 많이 뽑아서 좋을 일이 별로 없어요
어제에 이어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아직 시작전이라 정확히 이해했는지 모르겠지만, 주신 말씀이 범용 블레이드들 스테이터스 구성은 주인공들 레벨에 영향 받기 때문에 뽑기에 필요한 아이템을 굳이 그 초반 시점에서 실용성없는 블레이드들을 얻으려고 낭비할 필요가 없다는 말씀 같아요. 나나코오리 4장은 아마 그 시점에 주인공 파티가 완성되기 때문에 개성이 발휘되는거고 쿠비라 8장도 뭔가...아무리 빨리 얻더라도 블레이드 능력이 개화되는 시점이 따로 있나 보군요? 그냥 좋다는 것들 미리 다 뽑아놓고 우하하, 밀어버리겠다!! 이게 아닌가 보군요..
블레이드들을 성장시키려면 각 항목마다 지정되어있는 각종 귀찮은 일들을 해야하는데 용병단이라는 시스템이 열리고 나서는 용병단미션에 블레이드를 보내서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시간만 지나면 완료됩니다) 랜덤으로 그 귀찮은 일들이 자동으로 해결됩니다. 나나코오리가 있으면 게임내에서 가장 소모시간이 짧은 용병단미션이 개방되기 때문에 뽑아두면 좋다는 것이고 (미션의 길이가 길건 짧건 한번 완료시에 해결해주는 양이 똑같기 때문입니다) 용병단 시스템은 4장에 열리기 때문에 그때 이후에 뽑는게 좋다는 의미였습니다 쿠비라는 매우 강력한 파티 지원 패시브가 있어서 좋은건데 패시브스킬은 그 블레이드가 전투에 나와있어야만 발동됩니다. 그런데 동료에게 쿠비라를 달아주면 AI가 블레이드를 알아서 교체하면서 싸우기 때문에 쿠비라가 항상 전투에 나와있지 않아요. 동료에게 쿠비라 하나만 달아준다면 그 문제가 해결되는데 8장 이전까지는 기본블레이드를 전투멤버에서 제외시킬수 없어서 불가능합니다. 또한 3인의 파티멤버 중 순수 유틸러가 한자리를 차지하고있으면 나머지 두자리에서 힐딜탱을 모두 맡아줘야하는데 그게 겜 후반부 돌입하기 전에는 어렵기도 합니다. 유틸러가 아니라 딜러라 생각하고 써도 괜찮긴 하지만 그렇게 쓸거면 굳이 리세마라까지 할 가치는 없죠
상세히 거듭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 듣고 보니 초반 시점에서 별 필요들이 없군요...재미로 해보면 모를까 굳이 초반에 힘 쓸 필요가 없어보이네요. 초반 꿀 오버스펙적인 녀석은 없는거죠?
초반엔 히바나가 화력이 너무너무너무 쎄서 밸붕급 OP에요 오히려 너무쎄서 가르쳐준 전투시스템 활용하기도 전에 다 죽여버리기 때문에 2장 끝나기 전까지는 오히려 활용을 말리고싶을 정도.. 니아한테 달아주셔서 끝까지 쓰셔도 무방합니다. 렉스 카무야 신경쓰시는것 같아서 말씀 더 드리자면 4장부터는 써도 나쁘지 않을것같네요. 초반에는 필살기를 정해진 속성 순서대로 사용하는 블레이드콤보가 주요뎀딜 수단인데 빛속성 캐릭이 혼자만 있으면 그게어렵고 오래걸려서 문제지만 4장부터 다양한 속성 쓰기도 괜찮고 혼자 블레이드콤보 다 해먹기도 괜찮아서요
카무야가 다른동료한테 좋은 이유는 렉스전용 블레이드인 히카리가 카무야랑 너무 잘맞기 때문이에요 빛속성이기 때문에 카무야랑 같이 블콤짜기도 쉬운데다가 패시브로 동료 회피율 증가시켜주는게 있어서 카무야의 장점 중 하나인 회피탱킹능력도 아주 좋게 만들어주고요. 다른캐릭들 활용해서 블콤 잘 돌리고 카무야 어차피 강해서 죽을일 별로 없다 치면 렉스한테 주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엄청 궁금했지만 여쭤보지 못한것까지 다 말씀 주셨습니다 ㅠㅜ 너무 감사하고요~ 알려주신 그대로 해보겠습니다. 4장에서 동조 템 하나 버릴 생각으로 렉스 먼저 운용해보다 아니면 싶으면 멜레프로 옮기겠습니다~ 니아- 히바나 조합이 초반 강조합이군요. 일단 직접 조작은 안하고 인게이지 활성화만 시켜보겠습니다.
아, 감사 댓글 다는 동안 또 좋은 조언 주셨네요! 자세히 알려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아바리티아 상회 들어온 시점인데도 중요한 내용들 많이 알게 된 것 같습니다~ 렉스에게 카무야나 코스모스 집착한 이유가 검색하다 본 랭크표를 보니 호무라, 히카리가 굉장히 아래 있더라고요.. 1회차 실질 최강 블레이드는 카무야고 화력면에서 코스모스라길래 주인공이 강력해야지 싶어서 욕심이 든 것 같습니다.
호무라히카리가 다른 사기블레이드들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밀릴지 몰라도 기본적으로 스토리중에는 좋은 캐릭에 속하고 상대적으로 봐도 확실히 평균을 상회하는 급에 속한다고 생각해요. dlc랑 JD빼면 히카리보다 확실히 낫다고 할만한 블레이드는 2~3명정도밖에.. 코스모스도 확률 젤 낮다는 희소성을 제하고 보면 dlc 없던 옛날이라면 모를까 지금은 메리트가 그렇게 크진 않습니다 다른 사기캐 놔두고 굳이 채용할 이유가 별로 없어요 화력만 봐도 히바나가 더 좋고요
너무나 좋은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호무카리(?) A급이었군요. 근데 카무야만 좋은 줄 알았는데 히바나도 특급 블레이드인 것 같네요. 니야로 잘 활용해 보겠습니다~
1회차에 스토리 위주로 하실거면 렉스-호무라히카리 멜레프-카무야 둘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한번 해보고 이전 템 하나 버릴 각오 있다면 속성도 별로고 무슨 콤보도 안 맞지만 동료들 다 모인 시점에서 렉스- 카무야도 그리 나쁘진 않다는 글을 봤습니다. 멜레프,지크만은 못하지만요. 그런가요?
카무야 자체가 워낙 성능이 좋은 블레이드라 누가써도 좋아요. 지크가 좋은건 후반 첼린지에서 성능이 좋은거구요. 멜레프-카무야 좋다고 말씀드리는건 제노블시리즈 통틀어 유일하게 탱커역할을 하는 조합입니다.
블레이드를 조합하실때는 한가지 계열로 통합하시는게 좋습니다.멜레프의 초반 블레이드가 탱커계열이고 카무야도 탱커계열이라 궁합이 좋습니다
거듭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멜레프와 제일 합이 맞군요. 카무야가 자연스럽게 사용 가능한 1회차 최강 블레이드라고 하던데 그럼 결과적으로 멜레프란 캐릭터가 아군 최강자겠네요.
단순 최강은 토라 하나예요. 근데 전 토라 싫어서… 렉스-히카리-다운/도끼(2회차 텔로스)-라이즈/카무야-스매시 니아-카무이-최강브레이크/피요른-브레이크/엘마-브레이크와 오버클럭 지크-코스모스-브레이크/슈르크-라이즈/우카-퓨전콤보보정과 다운 저는 이조합으로 모든 챌린지 깻어요. 불레이드 단순 위력보다 중요한게 드라이브콤보로 적 꼼짝도 못하게 하면서 템도 털털터는겁니다. 근데 그러려면 일단 브레이크확률 높이는게 젤 중요해져요. 토라 하나 최강도 1회차기준 최강브레이크툴을 겸해서고… 나중에 퓨전콤보 도트댐을 초당 몇십만씩 넣을수있게되면 다 의미없어져요 ㅎ
1회차 초기에는 드콤에서 브레이크는 토라나 니아가 어느정도 해주는데 비해 라이즈랑 스매시 요원이 절실합니다. 이때 해결책이 되어주는게 렉스에게 비록 모션은 별로라도 도끼(쿠비라나 메로우)로 라이즈 하고 카무야로 스매시 하는겁니다. DLC를 지른다면 블레이드 등록 이전 아이템도 그렇게까지 부족하진 않아서 걍 초반에 렉스로 뽑아버려도 별 상관없어요. (즉 초반 한동안은 브레이크 제외하고 렉스가 혼자 다운/라이즈/스매시를 다 해야 할 수 있음. 다만 블레이드 체인지 타임이 딸리면 라이즈는 남에게 맡겨야함) 초반부터 스매시를 많이 때리고 다녀야 희귀템들이랑 코어를 많이 얻습니다. 레벨 어느정도 되고 딱 중반들어 골드칩 끼고 유니크몹 흡혈귀부인 마몬(lv65)를 드콤으로 때려잡을 수 있게 되면서부터 본격 코어노가다 하시면 되구요. 나중되면 어차피 탱이랑 힐없이 전원이 딜러가 되는게 메타가 됩니다. 후반부는 전반부랑 셋팅과 메타가 전혀 달라져요. 돌아다니는 티어표 랭킹표는 전부 이 후반부에 챌린지를 얼마나 빨리 깨느냐로 점수를 먹인거라 이제 게임 시작하는 분들에겐 정말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단순 스토리 진행에선 히카리가 최강최대유틸블레이드예요. 전원에게 명중회피+50, 크리티컬시 아트리캐스트 100%라는게 어마어마한겁니다.
자세하고 정성스런 답변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뭔가 고수의 내공이 느껴지네요. 제가 아직 극초반이라 스매시 같은 건 개념을 잘 모르겠습니다... 2는 de와 다르게 적들을 약간 배구공 다루듯 하나요? 하지만 중후반부에 엄청 도움 될 조언을 주신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이해는 못해도 일단 머리속에 다 우겨넣겠습니다! 지금 초반 시점에서 알아둬야 할 건 후반은 전원 딜러 개념이라 거기에 맞춰 인게이지 해도 될 것 같고 티어표도 크게 의미가 없군요. 본편 진행에선 히카리가 최고고요. 근데 토라 하나jd도 엔딩 후 컨텐츠 같은 것 말고 스토리 진행할 동안 제 위력 낼 수 있나요? 전 토라가 리키 생각도 나고 좋더라고요 ㅎㅎ
de에선 브레이크로 자세 무너뜨리고 다운-스턴으로 잠시 행동불능으로 만드는게 콤보인 반면 2에서는 브레이크로 자세 무너뜨리고 다운-라이징으로 띄운후 스매시로 내리꽃으면 그동안 행동불능에 더해 아이템이 우수수 떨어집니다 ㅋ 몇번이고 말이죠. 이 타격감이 굉장히 좋기때문에 제노2 배틀 하면 할수록 사람들이 평이 좋은거여요. 또한 중첩도트데미지시스템이 있는데 지금은 말해도 이해못하시겠지만 이게 드콤 한바퀴 돌때마다 뻥튀기되서 종국엔 초당 999999씩 갉아먹게됩니다. 파티가 3인되고 블레이드로 라이즈/스매시가 가능해지면 바로 이거부터 연습하시는게 좋아요. 애초에 상대가 드라이브 콤보 먹으면서 내내 행동불능상태라면 딜탱힐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걍 다 딜이지 ㅋ 그리고 중반에 크리티컬시 자가회복 장비 얻게되면서부턴 힐 빼고 딜=힐로 대체하게 됩니다. 하나는 스토리 진행하는동안에도 그럴 맘만 있다면 충분히 키우고 위력낼 수 있는데 그럴려면 같잖은 8비트 게임을 게임내에서 플레이해서 고득점을 얻는걸 몇번 해야 해요. 이거 잘맞는 분들은 하나쵝오 하시는거고 이거 극혐하는 사람들은 아예 하나를 안쓰게 되고 뭐 그렇습니다.
오오, 뭔가 전투의 핵심을 가르쳐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부수고 엎은 다음 띄워서 내리 꽂는군요! 제 현 시점에선 블레이드 콤보가 주력 시스템 같은데 이게 끝이 아닌가 보네요. 드라이버- 블레이드 호흡과 속성만 신경쓰면 될 줄 알았는데 리액션 조합도 염두에 둬야겠어요. 어떤 캐릭터든지 딜링용 블레이드 필요할 것 같고요. 하나는 그 타이거 타이거 계속 해야하는군요...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