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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7월부터 제노블 시리즈 달린 후 주저리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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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은 정해진 미래가 아닌 스스로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 2는 괴로운 과거에서 벗어나 미래로 향하는 이야기 3는 영원한 지금을 떨쳐버리고 미래로 나가는 이야기 셋 다 명작이에요
매우불량 | (IP보기클릭)218.155.***.*** | 22.10.2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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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은 정해진 미래가 아닌 스스로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 2는 괴로운 과거에서 벗어나 미래로 향하는 이야기 3는 영원한 지금을 떨쳐버리고 미래로 나가는 이야기 셋 다 명작이에요

매우불량 | (IP보기클릭)218.155.***.*** | 22.10.27 20:58

제노블은 일본 알피지 게임의 한계만 버리면. (그놈의 장인정신. 그놈의 길찾기= 그래도 이건 3에서 개선 되었음. 그놈의 꼭 이 장면을 봐줘! 식으로 스킵 안넣기. 기타등등.) 역설적으로 jrpg의 최고 수준으로 미래를 열어서, 앞으로 제이알피지 하면. 그냥 제노블레이드가 대표주자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마음속에서는 제노블이 실질적으로 알피지의 미래이자 희망이지만요. 그런데 과연 일본 알피지의 한계를 넘어서서. 일본 알피지의 상징이 될수 있을지... 저는 확률은 반반이라고 생각합니다. 혁신이라는 것은. 용과같이7이. 제가 보기에 훌륭한 사례인데요. 그런 용과 같이도 기존 팬은 무시 못하죠. 그래서 그런 변화를 준 그 용기가 참 말도 안되게 느껴지고요. 게임이 변화를 하려면 기존 팬들의 온갖 반발을 겪어야 하죠. 그런데 제노블은 좀 넘어섰으면 좋겠습니다. 3의 최종전을 하면서. 역시나 제이알피지의 나를 제발 봐줘! 절대로 나를 알아줘. 이건 스킵 안하지롱~ 이런 분위기를 겪었습니다. 우리가 이건 초명작이다. 이러는 게임도 불편함을 감수해야 할때가 많은데요. (페르소나...) 저는 진짜 유저만을 생각하는 게임을 맛보고 싶습니다. 생각해 보면 그게 당연한 거고요. 제노블이 일본 개발자들의 한계만 과감히 버리면. 진짜... 진짜 완벽한 게임이 될거 같습니다. 그런데 그걸 꼭 요구해야 하는 것도 아닌거 같아요. 일본의 네임드. 수도 없이 넘버링 나온 알피지 게임들도 그걸 못해서 평타만 유지하니까요. 사실 고정 팬들만 많으면 혁신이 배신처럼 여겨질수도 있고요. 그래서 개발자들이 그냥 평균만 유지하고 싶다면 그 심리도 이해는 감. 다만.. 이 게임은 정말... 조금만 변하면 시대를 대표하는 개명작이 될수 있을텐데. 지금도 정말 잘 만들었지만. 조금만 노력하면 우주 명작이 될거 같은데...그런 생각이 듭니다. 저으 인생게임이 발키리 프로파일입니다. 그때는 모르는 일본어로 엄청 열심히 했지요. 뻥 안치고 스무번은 넘게 깬듯. 그 다음 알피지로 치면 제노블레이드입니다. 애착이 가는 게임네요. 그런데 그만큼 안타까움도 많습니다. 이미 잘만든 명작이지만. 가능성에 대해서.. 이게 제이알피지의 미래를 제시할수 있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노가다싫어 | (IP보기클릭)211.58.***.*** | 22.11.1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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