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50시간 사이드퀘스트를 하면서 진행하다가 8장부터는 엔딩까지 계속 달렸습니다.
중간중간 오글거림은 있어지만 제노블DE와 함께 재미나게 엔딩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엔딩보다는 9장 마지막 부분의 연출이 너무 좋았습니다.
신의 마지막 모습은 정말.. (주인공이여야 하는거 아닌가..??)라는 느낌까지 들었으며
마르베니의 마지막에 나오는 대사와 음악인 'walking with you'는 정말이지 여운이 너무 남아서
엔딩이후에 다시 볼 정도였습니다.
이제 황금의 이라도 달릴려고 합니다.
황금의 이라를 보고 다시 엔딩을 보면 또 다른 느낌일 것 같아서 기대중입니다.
또한 루리웹에 많은 공략을 올려주신 유저분들께 감사합니다.
이라편도 진짜 재밌죠 볼륨도 꽤 되고 전투시스템도 달라서 새롭고 특히 마지막 전투연출이 기가막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