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바지락 던질줄 모르는 애들이 많네요

[와일드바디]

A 승급전 2승 2패 마지막 경기

지고 있는 상황에서 럭비공 2개 만들고 와이프아웃해둬서 5초남겨두고 역전 가능한 상황

근데 럭비공 든 둘다 골대 앞에서 멀뚱멀뚱 총질만 하다가 끝남....

이게 말이 됩니까 ㅋㅋㅋㅋㅋ

하늘이 억까하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하

승급전 2승 3패 탈만 5번연속이에요 멘탈 터짐 진짜

[사자열이레]

작은 바지락도 넣을 수 있다는거도 모르는 분 많은지
작은거 몇개 차이로 승 가져가기도 하니까
결국 매칭 운빨인듯
지는 매칭?일땐 그냥 마음을 비웁니다ㅋ

[Hawaiian]

진짜 래더 룰 모르면 하지말고 그냥 레귤러나 했으면 좋겠어요.
왜 빡침은 내 몫인지...

[쿠마밥]

바지락은 랜덤 매칭에서 진짜 쥐약같은 룰이에요… 전부 랜덤 조합인데 거기에서 런너/디팬더/페인터의 역활을 나눠져야 하는데… 눈치게임으로 알아 맞쳐야하죠.. 조합도 이상하고 합도 안맞으면 나혼자 공을 3골을 넣건 킬을 20킬 넘게하건 상관없이 지는게 바지락 같아요

[드림매냐]

은근 룰이 복잡해서 세세한 부분까지 모르는 유저분들이 많은 듯...
리드 당하는 (지고 있는) 상황에서 게임 시간 거의 끝나갈 때 아군 럭비공 하나라도 맵에 존재하지 않으면 연장 없이 바로 게임이 끝나버리죠. 그럼 타이머 다 되어 갈때 럭비공 없으면 한명한테 바지락 몰아주기 해서 일단 하나라도 만들어둬야 하는데 각자 바지락 5~6개씩 들고 있으면서 멀뚱멀뚱 구경하고 있을 때도 많음ㅋㅋㅋㅋㅋ 내꺼 던져줘도 안 받거나, 던져주고 모자라면 자기들끼리 나눠 가져서 얼른 만들어야 하는데 아무도 안해서 지는 판도 자주 나와요 ㅋㅋㅋ

그리고 점수 먹은 후에 공짜로 주는 럭비공을 나오는 족족 일단 줏어 들고 달려가는 사람들도 많고, 연장 돌입했을 때는 반대로 럭비공 다 줏어 들고 돌진해야 하는데 버려두고 가는 사람들도 있고... 상황에 따라서 필수 행동 패턴이 너무 다양해지는 룰이라 어느정도 랭크 올라가도 판단 잘못하는 경우가 많지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웃어 넘기는게 마음 편합니다 ㅎㅎ

[last spring]

룰 알면 재밌는데 모르면 힘든게 바지락인듯요. 큰 럭비공 바지락을 던져야 배리어 깨는것도 따로 공부(?)해서 알았네요. 그상황에 연장전 룰같은 걸 뉴비가 알리 만무 하죠. 그래서 음성챗은 끄고 합니다. 생판 첨본 남한테 욕박히는게 싫어서 좋아하던 배그도 접었거든요. 어떤놈이 지 안도와준다고 부모욕 박길래 두번다시 안합니다. 님도 그러려니 넘어 가시는게 좋을듯요. 가뜩이나 국내유저도 적은데 그마저 줄어봐야 우리만 손해죠. 그리고 전 일부로 승급 챌린지 안해요. 랭 올라가봤자 괴수만 만날테니까요.ㅎㅎ

[또르르13]

바지락 아무도 못모으고 연장 3분넘게 했던 경기도 있습니다 ㅋㅋㅋ 혼자서 하나만 넣겠다고 피똥싸다가 백도어로 짐ㅋㅋ

[msilver_player]

제가 못하는 쪽이라 그래서 랭크전중 바지락을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