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나 33화
마리도 대만족이긴 하지만 이걸로 우라노호시 여학원의 매력을 다 전달받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2회, 3회로 계속 가야겠어
예스☆ 라고 말하고 싶은 참이지만, 모두의 의견도 들어야해. 하지만, 모두 이것뿐이라고 해도, 마리 개인으로는 계속해 나가고 싶어.
음~~♪ 상상만해도 가슴이 두근두근 버닝! 오늘밤이라도 제2회, 전달해버릴까♪
거기는 이사장 파워로 어떻게든 할까♪가 아니라 농담이야! 너무 당황하지 마. 그래도 조금 재미있을것 같아. 밤의 학교소개♪
다음 방송에서는 어디를 안내할까? 아니면 우라노호시 여학원의 히스토리 대공개? 수업하는 모습......은, 역시 무리일까?
후후후♪ 명 어시스턴트가 아니라 명탐정이라고 하는 편이 좋을 것 같네.
음.. 부실에서 마감하려고 했어. 왜냐하면 마지막에는 다들 집에 가잖아? 전달도 그래. 집에 돌아와서 끝내기로
물론 정말 집은 아니지. 하지만 집만큼이나 친숙하고 안심할 수 있는 장소야. 당신이 말한 대로야
여기 오면 Aqours의 누군가가 있어. 없다고 해도 부실안에 모두의 흔적이 있어. 한명이지만 혼자가 아니야
나는 Aqours 친구들과 있는 시간이 너무 좋아. 그리고 당신이랑 있는 시간이 너무 좋아
모두와 편안하게 수다를 떨고 스쿨 아이돌로서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 이곳은 내가 나로 있을 수 있는 가장 좋아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
그래서 부실을 마지막으로 했어. 돌아가는 곳은 출발하는 곳이기도 하니까. 제2회...미래의 약속을 하기에는 안성맞춤이지?
후훗♪ 다음이 정말 기대돼! 좋은일은 서둘러야지. 미팅 일정만이라도 짜지 않을래?
키즈나 34화
헬로♪ 오늘도 와줬구나. 조금만 기다려줄래? 금방 끝낼거야
음.. 처음에는 이사장실에서 했는데 기분 전환도 할 겸 부실로 이동했어.
후훗. 뭐, 역시 상세한 것은 말할 수 없지만.... 인수인계 자료를 말야 만들고 있어. 졸업하면 이사장도 은퇴해야하니까
전화도 메시지도 있고 보고 싶으면 언제든지 만날 수 있어. 쭈글쭈글한 할머니가 되었어도 사이좋게 수다하고 놀러다니자♪
그래도 아직 외롭다면 같이 사는건 어때? 어딜가든 결국 서로에게 돌아오는거야. 멋지지 않아?
언젠가 당신에게도 장래의 일로 선택해야 할 때가 올 거야. 그게 니지가쿠를 졸업할 때인지 그 전인지 더 앞일지는 모르겠어.
하지만 어떤 선택을 하든 당신에겐 마리가 옆에있어. 혼자두지 않아. 그것을 잊지말아줘
완전히 늦어버렸네~ 당신은 오늘은......아, 도쿄로 돌아가는거지? 다음에 만날 날이 기대돼♪
왜 라니 마중나온거야! 도쿄의 집까지 데려다줄께♪ 이거라면 조금더 당신과 함께 있을수 있겠지?
지금은 아직 따로 떨어져있지만......언젠가 같은 곳으로 돌아가자! 그리고 오래오래 함께 지내자! 마리가 매일 마중 나와줄께!
아하하하하♪ 자, 갈게! 마리가 있는 곳까지 어서와~♪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