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로 전투시스템은 정말 저하고는 안맞는거 같습니다.
컴퓨터는 쿨타임 될때마다 바로바로 행동하는데 비해서 제가 상황을 보면서 전략적으로 스킬을 구사해야 한다는게 좀 그러네요.
이게 유저가 실시간처럼 느끼게 했다고 생각하나본데, 그렇게 따지면 게이지 찰때까지 아무것도 못하는거부터가
실시간과는 거리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전쟁이나 싸움을 실제로 하면 누가 쿨타임 기다려주고 주문시간 기다려줄까요... 1분도 안되서 승패가 갈릴텐데...
그래서 그런지 몬스터 포획을 해서 키운담에 배틀멤버에 넣어서 자동전투를 하면 너무 편합니다.
제 유리파렙이 19~20정도인데 몬스터들 렙은 30정도네요.
도마뱀류2마리랑 초코보한마리 넣어서 강탈질 위주로 게임 플레이 하고 있네요.
유리파 넣고 기술 하나하나 입력해서 스킬쓸시간 기다리고 하는게 너무 피곤하고 답답하네요.
몬스터는 그 시간에 2대때리고 공격에 상태이상효과까지 있구요.
몬스터 전투에서도 불편한게 석화공격입니다. 크리크리 콜로세움이나 가가제트산 정상부근에서 나오는 즈? 비슷한 몬스터
공격하면 죄다 석화+깨짐 부활도 못하고 치료할 시간도 없고 ㅋㅋㅋ 게임오버 많이 당했네요...
파판 예전시리즈도 기다림없이 전투하는걸 알고는 있지만, 파판X-2만큼 몬스터들이 몰아부치진 않는걸로 아는데 난이도 너무 높은거 같네요.
제가 스킬쓰면 10초이상 기다리고, 몹이 스킬쓰면 단발로 그냥 나가는듯한 느낌.... 제가 부족해서 그런거겟죠.
석화에 대한 대책이 에스나도 있고, 금바늘, 만능약, 석화방어 옵션달기 등이 있지만 저 몹 한정으로는 뭐 그냥 뒤지라는거구나 라고 생각듭니다.
아이템/장비류/직업전환 관련해서도 이해못하고 있는게 한두개가 아니네요.
어제 그 리절트플레이트에 직업을 바꾸면 바꾸는 중간길에 있는 옵션이 발동한다는 사실을 처음 깨닫고...
근데 직업바꾸는것도 쿨타임에 포함이 되는지 중간에 루블랑3인이 필살기 시전하기 전에 변신을 해놨는데
5초이상 가만히 있다가 필살기 맞고 요단강행...ㅋㅋㅋ 제가 변신씬을 없음으로 해놨는데 플레이 하다보면 어느새 다시 풀려있더군요.
스토리부분에서는 메인미션이 아니더라도 스토리레벨마다 서브미션들 착실히 해주는편이 이해에 많이 도움이 되긴 할거 같지만
아무래도 전투나 장비쪽에서 이해못하고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많다보니까
스토리도 괜히 먼치킨같고 뭐 그럽니다.
또 하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크리크리의 콜로세움을 자주하는데 (마물인생 보는게 제일 재밌음)
콜로세움 전투때 게임오류가 왜이렇게 자주 나는거죠??? 혹시 무슨 패치라도 있는걸까요....
제일 재밌는 컨텐츠가 플레이 1~2시간 한걸 자주 날려먹으니 이것도 또 답답하네여 ㅠㅠㅠ 총체적난국인듯여...
리마판 하면서 한번도 게임오류난적이 없었는데.. 다른문제인듯 싶네요 그리고 스토리라면 10보단 훨신 구멍이 적습니다 에초에 그걸 보완해서 나온거라 파판이랑 상관없는 온라인 게임 모바일 게임들도 시전시간 쿨타임 다 있자나요 이초이상 걸리는거 시전해도 다 맞아주던데요 뭐;; 그것도 코앞에서 죽일려구 시전중인데 몹은 멀뚱멀뚱 처다만 보고있고 완전턴제게임은 한시간을 기다려도 적들이 공격을 안하는데요 뭐 전쟁으로 따지면 그게 더 이상한거 아니여요ㅋㅋ? 턴제의 전략성과 실시간의 액션성을 적절히 가져온 시스템이에요 10말고는 전통적으로 전부 이시스템 이였구요 초반에도 어려운몹은 나올수 있죠 그몬스터가 무조건 잡아야되는 몬스터는 아니니깐요 도망쳐도 되고 스토리레벨5까지의 상황을 염두해두고 만든 레벨이라 다른곳도 그런애들이 종종 나오죠 미션들 하다보면 같은지역 다시가는경우도 꽤 있구요 리절트 플레이트랑 드레스피어 얻다보면 쉬워지는 구간이 옵니다 레벨업해서 민첩이 올라가면 당연히 ATB속도도 빨라지고 그때쯤 되서 다시 이곳 미션하면 오히려 쉬워서 맥이 빠지죠
철권같은 대전게임 마냥 실시간 안할꺼면 유저들의 편의를 위해 턴제가 더 편하고 생각해서요... 그게 좋네요...ㅋㅋㅋ
아니요 그런건 아주 극소수고 대다수가 반대라 오히려 편의를 위해 ATB로 다시 회귀한 케이스임 이후 시리즈에서도 계속 atb쓴거보면 알수있음 CTB는 그냥 느긋하니 긴박감이 하나도 없거든요 12편 리마가 나올지는 모르겠는데 ATB시스템의 끝을 보여주니 영상으로라도 찾아 봐보세요
뭐 파판 쭉 해온 유저면 10에서 이질감이 느껴지겠지만 10으로 처음 접하고 10-2 넘어온 유저면 ATB가 어색할수도 있죠. 애초에 ATB란 시스템 자체가 엄청나게 특이한 물건이니.
파판1~7까진 다 해봤어요...ㅋ 근데 그때 플레이 할때 이렇게 까지 심하게 어렵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았거든여... 초반이라면 초반인데 석화로 계속 죽으니까(그것도 딱 3대맞고 게임 오버) 너무 어렵다고 느껴졌네여
저도 지금 의문사 중입니다만 오류는 없는뎁.... 스피라를 구한 대소환사가 잡몹에 겜엔드 라니
석화몹이 한대 치면 석화걸려서 깨지거나 석화상태로 남거나 인데, 그 석화상태 유닛에게 아이템이나 에스나 걸 시간조차 부족해요... 쓰기도 전에 그냥 톡톡 쳐서 죽여버려서... 루블랑3형제도 좀 버겁네여...ㅋㅋㅋ
ATB속도 옵션이 빠름으로 되있는거 아닌가요 느림으로 맞추고 해보세요
빠름 맞네요 ㅋㅋ 근데 자동전투가 워낙 편하다 보니까 이젠 그냥 크리쳐로만 전투하고 있으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