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번아웃 파라다이스를 구입한 이후 온라인에 유저가 한명도 없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혼자서 방만들고 30분 가량 솔로로 드라이빙하다보니... 기분이 참 씁쓸하더군요.
참고로 PC 입니다.
핫퍼슛은 번아웃 파라다이스의 DNA 를 상당 부분 이식한 아케이드성 레이싱 게임입니다.
번파보다 약간 더 제약이 심하다고나 할까요. 그게 또 나름 파고들만한 재미가 있기도 합니다만...
근데 게임성을 활성화 시키지 못하게 시스템이 너무 제약이 되어 있습니다.
특히 온라인 매치 구조가 너무 전통적인 구조라 혁신적이었던 번파에 비해 참 아쉽더군요.
코스도 좀 파고들만하다 싶으면 금새 벼랑끝입니다.
테크닉이 의외로 단순한 편이라 본격적인 레이싱 게임엔 한참 멀었달까요.
파고드는 재미를 알아볼려고 GT5 나 사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크리테리온 이 회사가 자신의 기량을 '니드뽕' 이란 브랜드 네임에 맞추다보니
게임을 만드는데 제대로 화력을 집중시키지 못한 인상도 듭니다.
크리테리온은 얼른 다음번 번아웃이나 재미있게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때까지 EA 가 번파의 서버지원을 끊지 않길 기도해 봅니다.
번아웃 안한지 3개월이 다되어가는군요... 그나저나 핫퍼슛은 시끌벅적하다는... 번아웃 온라인들어가면 사람은 많은데 죄다 경기장같은곳에서 치고박고 싸우니... 레이스를 즐기고 싶은 저한테는 안맞더군요... 참고로 저는 유럽판 유저입니다.
플삼용에는 번아웃 사람 항상 4명 이상 방 잡힙니다..
ㄴ 플삼은 아직도 사람이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