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다가 알게된 것 중 하나인데..
기본적으로 사후 딜레이로서 회복시간 이라는것을 가지는 행위나 무기에 관해서는
행동 후 이동하면서도 행동회복이 되는데,
화기류와, 석궁 쪽은 행동회복시간이라는게 없고,
재장전 시간이라는걸로 대체하는 것 같은데.
웃긴게, 재장전은 무조건 공격행위 도중에만 하는 것 같더라구요.
예를들어 총 한발 쏘고 멀리 도망가서 장전 미리 하고 가까이 가서 쏘고 하는것이 안되더군요.
꼭 사거리 안까지 가서, 적을 보면서 재장전을 해야함...(...?)
그냥 개발자들이 생각못한 부분인걸까.. 싶어서 아쉽기도 하고 제가 모르는 다른 요소가 있을까요?
그래서 나왔던 빌드가 무기슬롯을 여러개 둬서 권총스왑하는 빌드였습니다. 스왑하면 그과정이 줄어드는것 같더군요.
헐 그런 발상이. 음 어찌 되려나 일단 해봐야겟네요 ㅋㅋ 생각해봐선 스왑한다고 해도 스왑세트만큼 쏘고 다시 장전해야할것 같긴한데
음 해보니, 확실히 전투 하기 전에 전부 장전 되어 있는 상태이고, 전투 시작후 한세트 쏘고, 전환해서 세트 변경 회복시간 후, 바로 발사는 되는데, 그 이후 각각 또 장전 해줘야하긴하네요. 아쉽... 그냥 아무런 행위도 안할때, 제자리서 장전하면 안되니 멍청한 캐릭터야 ㅠㅠ
그래서 전사+영매사 해서 전사의 첫번째 하위직업으로 해서 무기슬롯+1 그담에 특성찍어서 무기슬롯 +1 해서 무기슬롯 4개로 만들고 4번 다쓰면 모인 집중으로 마법쓰는 트리가 .. 크흠
귀찮기는 하지만 총쏘고 본래 무기 변경이 있었는데 좀 강력해서 무기변경 딜레이도 생겼죠. 필라스1 에서는 6명이서 장총들고 적 사제나 마법사 끔살내고 시작하는 방법도 있었다네요.
무기 변경 딜레이 자체는 불만이 없는데.. 장전을 미리 안하는 캐릭터가 불만 ㅋㅋ 2에선 총기 손맛이 너무 좋아서 좀 밀어보고 싶은데 ㅠㅠ 활에 비해 좋은걸 모르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