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HG 1/144 자쿠 데저트 타입의 리뷰를 소개합니다!
HG 자쿠 데저트 타입은, 『기동전사 건담 THEORIGIN』 MSD(Mobile Suit Discovery)의 열대 사막전 사양 MS 『자쿠 데저트 타입』의 1/144 스케일 모델 키트입니다. 특유의 컬러 패턴을 성형색으로, 전신에 걸친 외장을 신규 조형으로 재현. M-120AS 자쿠 머신건, 래츨리버식 P-32연 미사일 포트와 같은 신규 무장도 다수 부속됩니다.가격은 2,420엔(세금 포함).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상품입니다.
MSV에 등장한 지온 공국 군국 국지전용 MS의 『자쿠 데저트 타입』이 오리진판 사양의 MSD로 키트화. 오리진판 자쿠의 파츠를 유용하면서, 대부분을 신규 조형 파츠로 구성. 특징적인 어깨 장갑, 무릎 관절의 실링, 등부 백팩, 다리 외장 등이 데저트 타입 특유의 형태로 재현되어 있습니다.
성형색은 샌드 컬러의 라이트 브라운을 주로 하고, 블랙이나 다크 그린, 레드 등을 배색. 관절은 그레이 성형색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호일 씰은 부속되지 않으며, 마킹 외의 씰로의 색분할 부분은 없습니다. 도색도 필요 없을 정도로 가조립만으로 충분히 마무리되어 있습니다. 모노 아이만 마킹 씰을 붙이고 있습니다.
폴리캡은 PC-001을 사용하며 사용 부위는 오리진판 자크 각종과 거의 동일합니다. 관절 강도도 높고 자립도 안정. 취급하기 쉬운 키트로 되어 있습니다.
머리. 메트부나 안테나 등 전체적으로 데저트 자쿠용으로 신조되어 있습니다.관자놀이에 발칸포도 조형. 발칸은 붉은 색이나 그레이로 도색 분할해야 합니다. 더블 안테나의 머리는 부속되지 않습니다.
내부에는 모노 아이 레일이 조형되며 모노 아이는 씰을 붙이는 것으로 색분할 재현이 가능합니다. 2타입의 모노 아이 씰이 부속.
목을 좌우로 내리는 것으로, 모노 아이도 좌우로 가동합니다. 개체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모노 아이의 가동이 그다지 부드럽지 않고 조금 걸릴 수 있었습니다.
동체부. 흉부는 스퀘어 타입의 장갑이 신조된 것 외에, 복부의 동력 파이프 접속부(붉은 파츠)나 허리 전체도 신규 조형 파츠로 재현되어 있습니다.
허리 아머 뒷면에 몰드는 조형되지 않았습니다. 사이드 아머는 볼 조인트형 폴리캡으로 된 슬라이드식. 리어 아머는 일부 장갑이 개별 파츠로 색분할됩니다.
고간부는 슬라이드 기믹에 의해 가동성이 넓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오른팔. 앞팔이 다크 그린으로 배색되는 등 은은한 컬러링으로 되어 있습니다. 어깨에는 신조된 L자 실드를 장비.
팔뚝은 원통형으로 접합선이 없습니다. 앞팔은 좌우로 끼워넣는 타입으로 전면에 접합선이 있지만, 단락 몰드처럼 되어 있습니다.
어깨의 L자 실드는 오리진판 자쿠 II와 달리 밑단이 빠진 타입으로 되어 있습니다. 2개 파츠의 간단한 구조이지만, 뒷면에는 몰드가 조형되어 있습니다.
왼팔. 이 쪽은 어깨에 신조된 스파이크 아머, 앞팔에도 특징적인 소형 실드를 장비하고 있습니다.
특징적인 스파이크 아머는 오리진판 자쿠의 것과는 다른 형상으로, 접합선도 끝부분에서 단락 몰드화되어 있습니다.
다리. 외장은 모두 신규 파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절의 일부(다리나 발목)만 오리진판 자쿠의 유용입니다.무릎부터 아래는 데저트 타입 특유의 형상이 신조되어 있습니다. 허벅지도 몰드는 오리진판과 동일하지만 일단 신규 파츠로 되어 있습니다.
다리 내부 프레임. 오리진판 자쿠와 비슷한 구조이지만 무릎에 실링이 조형되고 무릎에서 아래까지 앵커의 모양 등이 다릅니다.
허벅지는 앞뒤로 끼워넣는 타입이지만, 측면의 접합선은 단락 몰드화. 무릎부터 아래는 복수 파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접합선이 몰드로 되어 있습니다.
발은 검은 색 일색. 형상은 오리진판 자쿠와 같지만, 발 밑창은 일단 신규 파츠로 되어 있습니다. 붉은 라인이 없으면 장난감스러운 느낌도 있네요. 하지만 이게 자쿠 데저트 타입이라서 좋을지도.
백팩 (랜드셀)은 라디에이터와 같은 열대사막전 사양이 신조되어 있습니다.
복수 파츠의 조합으로 리얼한 구성으로.복부에서 동력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탈부착은 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HG 샤어 전용 자쿠 II (오리진판)와 나란히 비교.
각부를 확대해서 비교합니다. 먼저 머리와 동체. 눈에 띄는 부분은 안테나 주변과 흉부나 복부가 크게 다르지만 허리 중앙의 장갑 등도 다릅니다.
왼팔. L자 실드의 형상도 다르지만, 팔꿈치 좌우의 몰드( 붉은 ◯)가 없습니다.
오른팔은 스파이크 아머의 형상이 다릅니다. 앞팔도 약간 둥근 형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리는 무릎부터 아래의 장갑이 크게 다릅니다.
MSD판의 자쿠 각종과 나란히. 저마다 개성적인 스타일로 되어 있습니다.
가동성은 대체로 오리진판 자쿠만큼. 하지만 머리는 목이 약간 짧아져 있어서 올려다보는 움직임이 조금 좁아져 있습니다. 좌우는 거의 변함없이 수평까지 움직였습니다.
팔을 올리는 각도나 좌우로의 다리 가동도 거의 같습니다.
팔꿈치의 구부리는 각도나 허리 회전, 무릎 세우기의 깊이 등도 같은 정도였습니다. 오리진판 자쿠의 포맷을 계승한 넓은 가동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단, 샤아 자쿠 쪽은 관절이 약해져 있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세월의 흐름에 따른 열화는 있을 것 같습니다.
M-120AS 자쿠 머신건, 래츨리버식 3연 미사일 포드, 래츨리버식 P-3 2연 미사일 포드, SA-712 크래커 포드 × 2, 히트 호크 (전개형, 수납형), 편손 (왼쪽), 무장손 (오른쪽), 디스플레이용 조인트 파츠가 부속.
오리진판 자쿠용 파츠가 몇 개 부속됩니다.
전용 마킹 씰이 부속.
M-120AS 자쿠 머신건. 엣지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리얼함이 있습니다.
본체 부분은 좌우로 끼워 넣는 타입이지만, 접합선은 단락 몰드처럼 되어 있는 것 같네요.
후방의 스톡이나 포어 그립은 가동식이며 드럼 매거진은 탈부착이 가능.
드럼 매거진은 리어 아머나 사이드 아머에 마운트 가능합니다.
래츨리버식 3연 미사일 포드. 4개 파츠의 간이적인 구조이지만, 접합선은 단락 몰드화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가동되는 곳은 없습니다. 왼팔의 소형 실드에 마운트합니다.
래츨리버식 P-3 2연 미사일 포드. 특징적인 무장으로 상단 그립은 전개가 가능합니다.
사이드 아머에 마운트 가능하며 수납시 그립을 닫고 포구를 아래쪽으로 해둡니다. 사용시에는 포구를 알쪽으로 돌려서 전개한 그립을 쥐여줍니다. 쥐게 할 때는 일단 사이드 아머에서 분리하고, 쥐게 한 후 다시 설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파츠를 재조합하는 것으로 반대편에 장비할 수도 있습니다.
SA-712 크래커 포드.해치는 개폐 가능하며 내부에는 크래커가 2개 (1개 파츠 구성) 내장되어 있습니다.
양측 사이드 아머에 마운트 가능. 장비하면 보다 익숙한 스타일에 가까워집니다.
히트 호크는 다른 오리진판 자쿠에 부속되어 있는 것과 같습니다.
대충 무장하고.
컬러링을 포함해서 굉장히 차분한 느낌으로 마무리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깨가 볼 조인트로 유연하게 움직이므로, M-120AS 자쿠 머신건의 양손잡기는 편했습니다. 무릎을 구부리면 실링의 접합선이 노출되는 것이 좀 신경쓰일지도.
적당히 몇 장 봐주시길.
래츨리버식 P-3 2연 미사일 포드는 특수한 공격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재미가 있습니다. 고정이 얕고 사이드 아머에서 빠지기 쉽거나 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다리를 너무 많이 벌리면 사이드 아머가 빠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프런트 아머도 간섭에 의해 분리되기도 하고,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파손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상입니다. 대부분이 신규 파츠로 구성되는 등, 단순한 오리진판 자쿠의 유용이 아닌 확실한 형태로 조형되어 있고, 배색도 복고풍의 느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규 부분이 MSV판에 가까워서 전체적으로 차분하게 마무리되어 있는 것도 좋네요.
결점은 거의 없지만 무릎을 구부리면 실링 부분의 접합선이 보이는 것은 좀 아깝지 않을지.오리진판 자쿠 전체에 말할 수 있는 것이지만, 허리 아머류가 간섭하기 쉬운 것도 포징에서 조금 신경이 쓰이는 요소입니다.
무장류는 구성이 간단하면서도 표현력이 높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오리진판 키트 특유의 풍미를 느끼지 못했고, 열대 사막 사양기 특유의 형상이 잘 재현되어 있는 키트였습니다.
이거 왜놓쳤냐 고추잡고 반성해라 과거의 나
합리적인거 따지면 기계손으로 차무게는 되는 총을 들고 다니는 것부터 시작해야죠. 메카물은 합리성보다는 멋짐입니다.
이거 왜놓쳤냐 고추잡고 반성해라 과거의 나
다른 마니퓰레이터로 드는 무장들은 그러려니 하는데 허리 미사일 포드는 굳이 그립꺼내서 마니퓰레이터로 방아쇠당겨야 나간다는게 겁나 불합리해보임(-_-) 팔뚝 미사일은 그런거 없이 발사된다는데서 더욱
방아쇠는 눈감아줍시다...
코발렌코
합리적인거 따지면 기계손으로 차무게는 되는 총을 들고 다니는 것부터 시작해야죠. 메카물은 합리성보다는 멋짐입니다.
매니퓰레이터로 조준할수 있자나요
일단설정상OS비연동수동조작용이죠
이야.. 정말 최고다.
처음 봤을 때 이런저런 정크파츠들 갖다가 붙여놓은 듯한 색 때문에 걸렀는데 네.. 지금 머리 박고 있습니다..
이걸로 느낀 점 : GTO는 왠만하면 오진다 FSD나 국지형건담 빼고...
왜 한정